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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9/03
 

엄마교실2기 32번째 미션 : 한 해를 마무리하는 편지쓰기

2008.12.30 10:28 | 엄마교실 | 젼이

http://kr.blog.yahoo.com/fajiyeon/128 주소복사

200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편지쓰기

생각해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 일 것 같아요.
엄마교실도 2기를 모집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운영해오고 있구요.
올 한해를..차분히 생각해보시면서, 가까운 가족 or 친구들에게 편지를 한 통 보내보세요.
사랑하는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써도 좋구요..보고싶은 친구들에게 보내도 좋구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이런 시간 갖는 것도 참 의미있겠죠? ^_^


엄마교실에 참여한지도 1년이네요...
와우 정말 세월이 유수란 말이 정답인듯합니다
2008년도를 돌아보면 정말 파노라마처럼 영상이 지나가네요..
편지 누구에게 쓸까 고민하다 나에게 씁니다

dear 사랑하는 나에게...
안녕 젼아~!!
잘지내고 있지....거울을 보면서 너에게 이야기해..사실 스스로에게 편지쓰는게 얼마만인가싶다
가끔 나를 보면서 많이 변했구나를 느껴...
아마도 이젠 혼자가 아니기때문이겠지...
2008년 좋은일도 있었지만 안좋은일도 많았던...그럴때마다 맘고생많았지..
알아 너를 누구보다 더 이해하고 아는건 아마 나일꺼야..
그래도 항상 곁에 있는 든든한 신랑이랑 아들..
이젠 아들도 일곱살이 되네...
이제 갓난아기 낳고 기르는친구들보다 난 언제 저런시절이 있었나싶은데 말이야 ㅋㅋ
한해도 벌써 저무네...이맘때만 되면 엄마생각이 많이나 그치...
내가 엄마라 더 그런가봐요..
곧있음 엄마 제사네...
제사준비하면서 그 추운날이 떠오른다...휴우...좀더 잘할껄...
항상 후회하는거같아...
사실 외롭다라고 느낀적도 있었어 나를 잊고 지낸적도 있었구....
그러나 후회는 안해...지금의 나를 좋아해...
"난 이세상에서 엄마가 제일좋아"
우리 아들말이야...그래 누군가 나를 좋아하니 좋은거지...
자꾸 긍정의 힘을 잊었던거같아
2008년 다소 힘들었던 일들이 있었지만 다 잊고 그걸 발판으로 2009년도는 한걸음 우뚝서자~!!
젼이는 젼이만이 아니잖아...
넌 이제 너이면서 한사람의 아내..그리고 한사람의 엄마???이것도 계획좀 세워야지 ㅋㅋ 세동생의 언니....
누군가의 친구~!!

한해가 저무는 시점에서 또다시 자신을 돌아보며 활짝 웃자~!!
너를 믿고 너의 생각을 존중하고 너를 잊지말자 젼아 알았지.....새해복많이 많이 뿌리자 ㅎㅎ

황후 2008.12.30  11:53

제가 거울도 안보는 여자인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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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4  00:07

[귓속말 입니다.]

**** 2009.01.11  21:35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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