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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스타킹 (evenkie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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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0/11
 

<내가 술이 취했다는 증거 42가지>

2009.10.27 15:58 | vitality | BORINI

http://kr.blog.yahoo.com/evenkie223/1379209 주소복사

<내가 술에 취했다는 증거 42가지>

1. 사물과의 말다툼에서 진다.

2. 자판기와 한 시간동안 수다를 떨며 즐거워 한다.

3. 지구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길에 난 잡초를 붙들고 늘어진다.

4. 술 마시는데 일이 방해가 된다.

5. 술관에서 혈액이 발견된다.

6. 술이 다섯 번째 식품군이라고 굳게 믿는다.

7. 하루는 24시간이고, 맥주 한 박스에는 24병이 들어있다. 우연이라고? 설마...

8. 한쪽 눈을 감아야 초점이 더 잘 잡힌다.

9. 술 마시는 동안 주차장이 이동한 듯한 기분이 든다.

10. 바닥에서 떨어진다.

11. "맥주 다섯 병이면 햄버거 하나 칼로리라고? 그럼 오늘 저녁은 패스..."

12. 나를 문 모기가 비틀거리며 날아간다.

13. 술집에 들어서면 전원이 내 이름을 안다.

14. 술잔 바닥을 통해서 보지 않으면 친구도 못 알아본다.

15. "오늘도 집에 오는데 그 코끼리가 날 쫒아오지 뭐야..."

16. 보는 사람마다 곁에 똑같이 생긴 분신을 한 명 달고 있다.

17. 술잔을 입술에 갖다 맞추는 것이 힘들어 진다.

18. "내가 취한 게 아니라 네가 안 취한 거야."

19. 넘어졌는데 일어날 수가 없다.

20. 택시 미터기가 시계인 줄 안다. "으응? 지금 26시 600분? 그거밖에 안됐어??"

21. 변기 뚜껑이 자꾸 머리 뒤통수를 친다.

22. 서있는 시간보다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시간이 더 많다.

23. 발바닥이 아프다. 춤을 너무 오래 췄다.

24. 머리는 바닥에, 다리는 의자 위에 있다.

25. 이쑤시개를 씹어먹고 거기 달려있는 과일조각은 내다 버린다.

26. 내 차종이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27. 술잔을 씹어 먹을 수 있는지 내기를 하고 이긴다.

28. 왼손이 어디 갔는지 못 찾겠다.

29. 열쇠 구멍에 열쇠 고리를 집어넣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30. 왠지 오늘따라 침대가 쓰레기통 같이 생겼다. 냄새도 쓰레기통 냄새다. ...어?!

31. 바지가 머리 위에 있어서 앞이 보이질 않는다.

32. 뒷좌석 문을 열고 올라탄 뒤 경찰에 신고한다. "누가 내 운전대를 훔쳐갔어요!!"

33. 17명의 친구와 통화를 한 후에야 들고 있는 것이 참이슬병이란 것을 깨닫는다.

34. 무선 전화기에 걸려 넘어지고 주차된 차에 치인다.

35. 페브리즈가 구취제인 줄 알고 분사한다.

36. 락밴드 AC/DC의 스펠링이 기억이 안난다!

37. 물과 고량주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38. 1에서 5까지 세는데 8개의 숫자가 필요하다.

39. 신발 좌우를 바꿔 신었다는 것을 깨닫고, 고치기 위해 다리 위치를 바꾼다.

40. 옆에 앉은 중국인과 대화를 한다. 하지만 난 중국어를 할 줄 모른다.

41. 묵비권을 행사 할 권리는 있어도 능력은 없다.

42. 지금 공감하고 있다.















간만에 출연한 장동건 외로버 술 안먹으면 잠안온다규~~

인테넷이구 티뷰구 동네방네 여성분들 어쪄냐규 난리났다~~

나두 술 안먹으면 잠 몬잔다규~~~장 돈건

서울역 그 식당 ... 함민복



그리움이 나를 끌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그 대가 일하는 전부를 보려고 구석에 앉았을 때
어디론지 떠나는 기적소리 들려오고
내가 들어온 것도 모르는 채 푸른 호수 끌어
정수기에 물 담는 데 열중인 그대
그 대 그림자가 지나간 땅마저 사랑한다고
술 취한 고백을 하던 그날 밤처럼
그냥 웃으면서 밥을 놓고 분주히 뒤돌아서는 그대

아침,뒤주에서 쌀 한바가지 퍼 나오시던
어머님처럼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마치 밥 먹으러 온 사람처럼 밥을 먹습니다
나는 마치 밥 먹으러 온 사람처럼 밥을 먹고 나옵니다

------------------------------------------
Q

함민복시인의 시들을 몇편읽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여

시인에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A

함민복 시인은

내성적입니다.

친구를 좋아합니다.

술을 좋아합니다.

미혼입니다.

강화에 삽니다.

강연등을 하는 것을 싫어 합니다.

나름 시인 중에서는 생겼습니다.

- 엠파스 지식검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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