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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arch again . . . Into a hollow land - Bas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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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스타킹 (evenkie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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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0/11
 



슈라킹: 아그들아~ 봄이 되니 단골 길보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슬슬 바구니에 야채를 조금씩 담아 앉아있어 얼가리, 시금치, 짠무 각 이처넌씩 합 육천원에 사서...

           

시금치는 무치고 짠무는 자연스런 맛이 나게 걍 물에 담가 시원하게 준비(어매는 어릴적 할머니가 마시지도 않을 짠무물에 고추가루와 파를 왜 넣는지 그 깊은뜻을 헤아리는데 이리 오랜 시간이 걸렸고나!)
          


좌우당간 얼갈이 봄김치도 조금 담그고...육천원 파뤼~~~~

         



순돌: 훗훗... 어무이예~ 전 야채사료를 빼고 꼬이 사료만 골라묵는데 시간 별로 안걸리던데...어무이 아이큐를 공개하랏!!! 튀잣!=3=33333
                        

식사 후 미도리 누나의 왼쪽 밥그릇과 저의 오른쪽 밥그릇을 비교해 보시와욤.

             


미도리: 순도오라~~~ 이 언냐는 꼬이사료에서 야채사료의 오묘한 맛을 아는데 이리 오랜 시간이 걸렸고나. 가서 곧휴 잡꼬 끼부러져 면학에 힘쓰는 새나라의 견공들이 되자꾸나!
                         




           

                                                lucky - jason mraz


           

                                                  lucky - jason mraz







곰탱쥔장 2009.03.21  14:02

솜씨도 좋으세요. 전 달래간장 아적도 몬해먹고 있는데... 순도오리~
요즘은 미도리랑 이치로가 잘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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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스타킹 2009.03.21  14:12

미도리의 무관심 속에서 순도오리가 자구 궁댕이 냄새 맡꼬 쫒아다녀 가끔 치도곤을 당하기도 하지만 제가 잘 때는 간식이랑 따로 넣코 자야 한담돠. 유기견 생활을 오래해서인지 먹는것에 집착을 심히 해서 자기 간식 주변이나 밥그릇 주변에 오면 공격적이 되어 좋아하는 미도리에게도 공격을하거든요. 옆에 지나가도 미도리가 함 영문도 모르고 공격을 당했다능....ㅠ.ㅠ 안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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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2009.03.21  21:01

요즘 처럼 입맛없을때 엄마표 짠무 늠 맛나죠. 울 엄니는 짠무를 채썰어 담으시는데 슈라킹뉨은 반달썰기를 하셨구낭. 심심하고 시원한 짠무 김치..
맛나보임돠~ (얼갈이 김치는 도대체 오또케 담으시는거삼? 놀라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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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스타킹 2009.03.22  13:00

어제 짠무를 밥도 없이 어찌나 건져 묵었는지 자다 물을 10잔도 더 마셨어욤. 무쳐 묵는거보다 물에 담궈 션하게 묵는게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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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9.03.22  17:44

아뉘~~~처녀가 못하는게 없수~~~~~ 냉이또 보내드릴까욤? 전에 발견하신 냉이밭때매 안즉 안보내드렸는데요..^^ 달래도 잘 자라고잇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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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스타킹 2009.03.22  19:55

써니뉨~ 동사무소가 인정하는 처녀와 보건복 지부가 인정하는 처녀등...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잽혀도 가고 안 잽혀 가기도 하는 즈음에...^-^;; 냉이는 제가 조금씩 캐서 묵고 있써욤. 근데 영...써니님이 보내준것 처럼 뿌리가 긴 넘들이 드므네여. 저야말로 써니님과 울 멍멍이 패밀리들에게 조만간 쟁여둔것을 부쳐야 하는듯 하니 낭중에 달래 마니 나면 좀 농가주셈~~~어제부로 보내주신 간식 아껴 다 묵였어욤. 다시함 땡큐 베리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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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3  12:58

[귓속말 입니다.]

**** 2009.03.23  14:50

[귓속말 입니다.]

**** 2009.03.23  14:56

[귓속말 입니다.]

**** 2009.03.23  21:36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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