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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다
섶다리
2008/01/06 오후 10:00 | 시를 쓰다



들숨과 날숨사이

푸른새벽과 아침사이

앞으로 가면 뒤에 남겨지는 것들

미안하다 미안하다

발 아래 모든 것들아

하늘위의 모든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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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보임/숨김 답글쓰기 (13)
섶다리 가구잡다 ~~~송어 먹으러...
잘 지내시져? 새해 복 몽땅 받으시구...건강하셔요^^
08/01/07 (월) 오후 2:51   wooree
물자님.!!!그냥 들렸어요.
많은 기쁨과 함께 평안하시길...
08/01/13 (일) 오후 6:57   [배실이]
우리님 요즘 빵만드는 일을 하느라
수제쵸코렛 만드는 데 손이 많이가서
밤 10시에 끝나다보니 시간이 없어
달글도 못달고 그렇답니다
08/01/22 (화) 오후 8:20   물고기자리
배실이님 고마워요
제가 많이 늦었지요
08/01/22 (화) 오후 8:20   물고기자리
물고기자리님, 여전히 빵만드시느라 쉴틈이 없으시군요.
바쁜건 좋지만 몸도 챙겨가시며 하는 거죠?
너무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했네요.
물고기자리님이 구운 빵 냄새가 나는 듯해요. ^^

와, 저 섶다리풍경 정말 멋지네요.
08/03/20 (목) 오후 9:37   mettaa
이런저런이유로
남은 생을 어찌살아야 할지
고민하느라 골방에 칩거 중 이랍니다
이런저런 계획과 실천이 남아있는데요
살다보면 싫어도 해야할 일이 있으니 참으로 거시기 합니다
08/03/21 (금) 오후 2:41   물고기자리
영월, 평창, 정선, 태백,
산간오지가 저의 고향이고 외가집도 그러했지요
다시 숲! 저에게는 아직 고향이 있고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4월 동강 할미꽃 축제와, 5월 가리왕산 꽃산행 기간에
시장조사도하며 정선에 있을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8/03/21 (금) 오후 2:44   물고기자리
정선을 떠올리면 뭐랄까 늘 마음을 당기는 향수 같은게
있습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오신 분이로군요.
신중하고 깊이 생각하시는 분이니
무엇을 하든 잘 해가실 것입니다.
할미꽃 축제, 꽃산행 시장조사하시면서도 봄은 만끽하시길요. ^^
08/03/24 (월) 오후 3:22   mettaa
감사합니다~~ 어려서 어머니의 손을 잡고
자라서는 학교에 다니느라 걸어 걸어 다닌 길들 입니다
문득 삶에 지치고 상처 입어 힘들어 할 때마다 생각나는 곳입니다
누구에게는 산간오지라 느림 속에서 한가함과 그리움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만 저에게는 천천히 걷고 호흡하며 깃들여 치유받는 곳이랍니다
08/03/24 (월) 오후 5:59   물고기자리
다리 아래서 발래하는 듯한 모습의 받침이 즐거워 보이는 풍경입니다^^
08/03/27 (목) 오전 9:13   mint
푸른 새볔과, 아침 사이를 잘 알고 계신 물고기자리님께서는
행복하신 분이시란 생각을 했습니다..
자연과 벗하신 어린시절이 있으시기 때문이 아닐까생각해요..

어린시절에,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신 분들의 마음은,
따스 하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정선 아리랑이 생각 나는 아침입니다..
물고기 자리님 ~~ 좋은 날 되시어요..
08/03/27 (목) 오전 9:15   mint
요즘 삶이 생각같지 않아 많이 힘들답니다
발레하는 모습으로 나무다리를 보셨군요
섶다리는 강원도의 나무다리 인데요
정선과 영월에서 만드는 풍속입니다
08/03/27 (목) 오후 4:16   물고기자리
고맙습니다 민트님
외가집은 미탄이라는 곳인데
석회암지대라 강물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고 그랬지요
그래서 언제나 따스한 물이 나와 강안개가 끼고 하였지요
지금은 뭐랄까 산골로 들어가 느림과 한가로움을 벗삼아
그렇게 살고 싶은 생각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08/03/27 (목) 오후 4:22   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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