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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9/13
 

시를 쓰다
노루
2008/01/06 오후 9:48 | 시를 쓰다



산골의 해는 노루꼬리만큼 짦아라

겁 많은 세상이라 살아남은 짐승의

뼈를 고아 먹으면 병을 고친다고 하였더라

그때의 병은 거의 영양결핍이라

잘 먹으면 거의 나았더라

겁 많은 짐승끼리

먹으면 살았더라

살면 먹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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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보임/숨김 답글쓰기 (2)
네에..담아요
08/05/02 (금) 오후 1:14   크늘채
고마여 늘채님
08/05/02 (금) 오후 5:59   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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