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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인 2012년은 지구촌 전체가 무척이나 시끄러울 게 틀림없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오바마 대통령이 4년 임기를 마치고 재선에 도전하는 해이다. 중국은 10월 당 대회를 통해 후진타오 후임을 결정한다.
러시아 역시 푸틴의 대통령 복귀 여부가 걸린 대선을 치르는 해로서 주변 강대국들이 한결같이 최고 권력자를 결정하는 문제가 걸려있다.
또 김일성이 100세 생일을 기념하는 해이며 김정일의 칠순 기념일이고 북한의 강성대국 완성의 해인 동시에 전쟁준비 완료의 해로서 핵과 미사일의 실전 배치를 완료하는 해이다.
또 2012는 김일성 유훈 정치에 의한 통일 성취의 해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이 해에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고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열리며
4월 11일은 19대 국회의원 선거의 해가 된다. 정치 공백기가 발생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2012년 4월 17일은 한미연합사령부가 해체되고 전시작권 통제권이 한국에 이양되고
한국 안보에 중대한 전화기를 맞는 해이다.
경위가 어떻든 이미 이렇게 진행된 작전권 전환 작업을 당장 중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또 충분한 자주국방 능력을 갖추기 위해 한국인 스스로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자명한 일이다.
그러나 작전권 전환과 맞물려 수립한 우리 군의 국방개혁 2020안은 벌써부터 여러 분야에서 차질을 빚고 있음이 안타깝다.
2012년 4월까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마땅한 방법을 찾기 어려운 상화에서 별 수 없이 우리 국군의 전투력 강화 작업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미국과 작전권 전환 문제를 재협상해 그 시기를 늦춰야
한다.
전체 국민은 한미 우호증진에 총매진해야 한다.
한국 정부는 2012년을 어떻게 대비하여야 할 것인가.
우리는 이 문제를 다 같이 고민하고 한인들도 '나는 한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420년 전 임진왜란도 바로 임진년에 터졌다는 사실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
~~독자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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