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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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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클럽 가입 앞둔 이운재는 베테랑 형 주장."

 국제축구연맹(FIFA)이 독일월드컵 공식홈페이지(FIFAworldcup.com)를 통해 이운재(33·수원)를 비롯한 본선 진출 32개국 주장들을 플레이 스타일과 성격에 맞춰 소개했다. FIFA가 분류한 다섯가지 유형은 백전노장(Veterans)과 역할 모델(Role Models)· 야전 사령관(Organisers)· 분위기 메이커(Motivators)· 골잡이(Goalscorers).

 한국의 주장 이운재는 백전노장의 대표적인 선수로 선정됐다. 94미국월드컵 독일전에서 처음 월드컵에 데뷔한 이운재는 2002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세계의 주목을 모았다. 현재까지 A매치 97경기에 출장, 조별예선 3경기에 나서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 네덜란드의 에드윈 판 데르 사르(맨유)와 체코의 토마시 갈라세크(아약스)· 이탈리아의 파비오 칸나바로(유벤투스) 등 8명이 백전노장형으로 분류됐다.

 묵묵히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며 동료들의 존경을 받는 역할 모델의 대표적인 주장으로는 브라질의 카푸(AC밀란)가 꼽혔다. 143회의 A매치에 출전한 그는 미국월드컵 이후 4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했다.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 독일의 미하엘 발라크(첼시)도 역할 모델의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팀 동료의 능력을 파악해 그들이 제 몫을 잘하도록 도와주는 야전 사령관 형 주장은 미국의 클라우디오 레이나(맨체스터 시티)·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헤르타 베를린)· 일본의 미야모토 쓰네야스(감바 오사카)· 파라과이의 카를로스 가마라(파우메이라스)가 차지했다. 가나의 스티븐 아피아(페네르바체)· 호주의 마크 비두카(미들즈브러)· 아르헨티나의 후안 소린(비야레알)은 분위기 메이커,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셉첸코(첼시)와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록바(첼시)는 골잡이형 주장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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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예선 전적
월드컵 예선 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키프러스, 아일랜드전에서 각각 1골씩 넣었다.

- 클럽 히스토리
94년 AS 모나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99년 초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옮겼고, 99년 여름 EPL의 아스날 유니폼을 입었다.

- 스카우팅 리포트 : 공격력
앙리는 아스날에서의 지난 7년간 정규리그 225경기에 출전해 153골의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했다(1월 31일 현재). 앙리는 거의 감각적으로 ‘골 냄새’를 맡고, 놀라운 신체 밸런스와 신기의 슈팅 테크닉으로 다양한 골을 터뜨린다. 위치 선정이 탁월하고, 상대 수비가 전혀 예측을 못하는 사이 기습적인 슈팅을 구사한다. 볼을 발에 정확히 임팩트 시키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오버헤드킥, 발리킥, 터닝슛 등 고난도 기술을 두루 갖췄다. 팀의 프리킥과 페널티킥 때 전문 키커로 나선다. 완벽한 ‘득점 기계’다.
앙리의 전체적인 볼 컨트롤(드리블, 트래핑, 키핑, 패싱) 능력은 최상급이다. 드리블 스피드가 폭발적이고, 드리블 기술이 현란해 상대 수비수 2∼3명을 순식간에 제친다. 짧게 주고받는 패스 게임과 한 번에 내주는 긴 패스, 한방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스루 패스 모두 ‘치명적인 무기’다. 그러나 윙포워드로 뛸 때 크로스의 성공률을 더 높여야 한다.

- 스카우팅 리포트 : 수비력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수비에 잘 가담하지 않는다. 하프라인에서 상대 공격수나 미드필더를 적절히 방해하는 정도다.

- 2006 월드컵 전망
앙리는 반니스텔루이(네덜란드), 호나우두(브라질), 셰브첸코(우크라이나) 등과 함께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1명이다. 프랑스가 8강 이상에 간다면 골든슈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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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恨을 차고 이제는 명품 차고


[조선일보]

“어머 어머, 호날두(Ronaldo)다. 귀엽다. 나 몰라. 여기 보는 거야? 봤어 봤어? 나한테 윙크해줬어. 우~ 호날두, 사랑하는 것 같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 주차장은 선수들을 보기 위해 진을 치는 팬들로 항상 북적거린다. 여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질 때 등장하는 선수는 바로 포르투갈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hristiano Ronaldo)다. 팬 속에는 마흔이 넘어 보이는 중년 여성도 있다.





◆명품 좋아하는 ‘마마보이’…“지성, 그 바지 어디거야?”


하지만 호날두는 ‘마마보이’라는 별명도 있다. 근처 상점에 갈 때도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 때문이다. 경기장을 오갈 때도 어머니와 누나가 모는 차를 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패션에 관심이 많다. 팀 동료들은 고급 브랜드만 밝히는 그를 ‘명품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박지성이 입단했을 때 그의 첫마디는 “야~. 그 바지 좋은데? 어디 거야?”였다. 평소에도 동료들에게 ‘돌체 앤 가바나’가 최고니, ‘아르마니’가 최고니 하면서 자랑한다고 한다.


호날두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04년 유럽선수권 때였다. 네덜란드와 벌인 준결승에서 선제 헤딩골을 넣은 뒤 상의를 벗고 포효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19세 소년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결승에서 그리스에 패한 뒤 서럽게 눈물을 터뜨리는 장면이 전 세계에 전파를 타자 그의 팬 사이트는 ‘울지 마, 호날두’란 문구가 넘쳐 났다.





◆조지베스트 죽기 전 유일하게 인정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철자가 똑같지만, 사실 그의 이름은 전(前)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에서 따왔다고 한다. 가난한 노동자 출신 아버지가 아들만큼은 대통령 이상으로 키우고 싶었던 모양이다.


맨유의 아이콘이었던 데이비드 베컴이 떠난 2003~04시즌 18세의 나이에 1224만파운드(약 200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한 호날두. 맨유의 전설적인 스타 고(故) 조지 베스트는 숨지기 몇 달 전 인터뷰에서 “그동안 ‘제2의 조지 베스트’가 나타났다는 소리를 참 많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 기분이 아주 좋진 않았다. 내 마음에 딱 든 건 호날두뿐이다. 그는 내 배번 7번을 이을 자격이 있다”고 했다.


실제 호날두는 ‘조지 베스트?에릭 칸토나?데이비드 베컴’으로 이어지는 맨유의 배번 7번을 물려받았다.


2살 때부터 공을 갖고 놀았던 호날두에게서 공을 뺏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공을 살 돈이 없으면 양말을 뭉쳐서라도 축구를 했다. 어린 시절 삶은 그리 평탄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학교 선생님이었지만 생활은 궁핍했다. 형제가 4명이나 돼 제대로 먹을 수 없었다. 호날두의 키는 크지 않았다. 친구들은 그를 ‘말라깽이’라고 부르며 골탕을 먹였다. “너 같은 땅꼬마가 무슨 축구냐”며 일부러 싸움을 걸어 때리기도 했다.





◆가난한 어린시절 딛고 성공 “축구는 예술이다”


그는 이를 악물었다. 체격으로 상대가 되지 않으니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그는 어느 인터뷰에서 “길거리에서 상대가 달려들면 5명까지 제칠 자신이 있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축구는 예술”이라고 정의하는 호날두. 예술가처럼 기술을 그라운드에 그려내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는 “최고의 동료들, 최고의 감독이 있기에 두렵지 않다. 포르투갈이 이번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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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딩요 "이미 최고라기 보다는 성장하는 중"





올해 독일월드컵에서 큰 활약이 예상되고 있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호나우딩요(26.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자신에 대한 축구계와 언론의 높은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몸을 최대한 낮췄다.

21일 브라질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딩요는 이날 독일 dp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그저 우수한 선수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며, 요즘 플레이가 잘 되고 있는데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독일월드컵에서 '펠레 번호'인 10번을 달고 뛸 예정인 호나우딩요는 특히 "브라질 대표팀은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해 독일월드컵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호나우딩요는 또 자신이 펠레나 마라도나와 비교되는 것과 관련, "내 꿈은 펠레와 마라도나, 베켄바워와 같은 대선수들의 영광을 따라가고 싶은 것"이라면서 "브라질이 월드컵 6회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 이 같은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본명이 '호나우두 데 아시스 모레이라'인 호나우딩요는 브라질 남부 리오 그란데 도 술 주 포르토 알레그레 시에서 태어났다.

브라질 그레미오 클럽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클럽을 거쳐 지난 2003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호나우디뉴는 소속팀을 스페인 리그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끈데 이어 최근 끝난 2005-200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제패했다.

한편 축구황제 펠레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호나우딩요가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올해의 선수'에 뽑히는 등 최고의 선수임에는 틀림없으나 독일월드컵에서의 활약은 장담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블루문(lsc7379)

안녕하세요. 블루문의 블로그입니다.

독일월드컵 주목받는 신예와 노장들

2006.06.07 17:04 | 월드컵주목받는선수들 | 미도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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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지네딘 지단, 포르투갈의 루이스 피구, 체코의 파벨 네드베드, 그리고 독일의 골키퍼 올리버 칸.
축구팬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월드컵에서의 화려한 플레이가 눈앞에 펼쳐지는 월드컵이 낳은 스타 중의 스타들이다. 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 이들도 이번 독일월드컵을 끝으로 ‘꿈의 무대’ 월드컵에서 사라진다.

국내 선수들 중에서도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인 선수들이 있다. 은퇴를 번복하고 아드보카트호의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맏형’ 최진철(35·전북 현대) 역시 독일월드컵을 통해 대표팀 고별전을 갖게 된다. 1994년 미국월드컵과 1998년 프랑스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훈련에는 참가했지만 정작 엔트리에는 뽑히지 못했던 최진철이 2002한일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발탁돼 수비의 주역으로 떠오른 것은 하나의 이변이었다. 당시만 해도 국내 프로경기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187㎝, 80㎏의 당당한 체구에서 나오는 힘을 바탕으로 한 그의 축구 스타일을 히딩크 감독이 유럽 선수들을 상대해야 할 재목으로 뽑은 것. 한일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깜짝 스타’가 된 셈이다.

나이 서른에 첫 A매치에 출전할 만큼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그가 한일월드컵 이후 없어서는 안 될 한국축구의 기둥이 됐고 결국 독일월드컵을 앞두고는 수비 보강을 위해 은퇴를 선언했던 그를 다시 대표팀에 부를 만큼 성장했다. 최진철은 “그동안 국민이 보내준 성원을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독일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명예롭게 은퇴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

이운재(수원 삼성)와 김병지(FC 서울)도 이번 무대가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다. 10여년 동안 한국의 골문을 지켜온 이들은 명예로운 퇴진을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다.

이들이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번 월드컵을 통해 비상을 준비하는 스타들도 있다.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박주영(FC 서울)이 월드컵에서 빛을 발할 첫번째 선수로 꼽힌다. 독일월드컵 공식 홈페이지가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기도 한 박주영은 이번 대회를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생각이다. 지난해 K리그에 혜성처럼 나타나 프로축구를 ‘평정’해 버린 박주영은 명석한 두뇌와 최고의 골감각을 선보이며 이미 한국축구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비록 최근에 와서 ‘거품론’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그의 활약 여부에 따라 6월 한달 동안 온 국민의 희비가 갈릴 것은 분명해 보인다.

박주영 외에도 백지훈(서울), 이호(울산 현대), 조원희(수원 삼성), 장학영(성남 일화) 등이 ‘세계적 스타’로의 발돋움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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