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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어쩜 이렇게 멋있을까요?
하지만 사자도 일어났을때는 눈꼽도 덕지덕지 머리도 부시부시하지만
치카치카 이를 닦고 어푸어푸 세수를 하고
쓱싹쓱싹 목욕을 하고 매끈 매끈 로션을 바르고
쓱쓱 빗질을 하면
이렇게 멋있는 사자가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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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나송이 좋아하는 책 중 하나...!
너무 많이 읽어주다보니 거의 다 외웠다.
책속에서 혀나가 무엇을 배우는지는 몰라도
어렸을 때부터 책보는 아니는 똑똑하고 어른들께 칭찬받는 공부하는 아이로 인식되었으므로 ...
나 또한 우리 아가가 책을 보면 흐뭇하고 왠지 똑똑할 것 같은 기분을 떨칠 수 없다.
게다가 유달리 책을 좋아하고 집중력이 좋다는 사실도 왠지 모를 흐뭇함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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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니 엄마들이 왜 아이에게 많은 행동들을 강요하고 가르치게 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공부를 잘하면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게 되는지.... 운동을 잘하면 어떤 사람이 되는지....
꼭 그때가 아니면 안되는 많은 일들을 놓치게 될까봐 불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아이에게는 강요로 느껴지게 되는 것일 거다.
그러나 나는 절대 욕심 부리지 말아야지.
엄마의 가르침만큼 중요한 것이 아이 스스로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니깐.
혀나가 언젠가 멀리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고... 비싼 등록금의 학교를 가고 싶다고 하고... 꼭 가지고 싶은 악기가 있다고 했을 때....
그걸 해줄수 있을 만큼의 경제력과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현재 내가 혀나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인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무럭무럭 자라는 혀나송에게 사랑을 듬뿍 줘야겠다. 혀나송 보고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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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 2008.09.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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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어쩜 이렇게 맛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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