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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1/08
 

차일드애플 창작동화 - 혀나송의 세번째 전집

2009.03.25 18:11 | 혀나송이야기 | 버뤼

http://kr.blog.yahoo.com/eooz0001/951927 주소복사

현아가 읽던 책들이 조금 시큰둥 해진 요즘

조금 더 내용있고, 내용이 긴 책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다.

원래는 두배로 리틀비 창작동화를 사주려고 했으나 (자금의 압박으로)...

그래도 유명한 책이 좋다는 언니의 조언에 따라

"차일드 애플 창작동화" 를 구매했다.


인터넷 상에서 중고 구매를 위해 열을 올리다가

결국 새책을 중고가격에 구매하게 된... 일반적인 케이스다.

외판원들의 위장술이란...


여튼.....

현아의 행동은 내 예상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매일 매일 책을 들고 나에게 달려들고 있다.


총 70권의 전집에서 이제 안 읽은 책은 찾아볼 수 없다. >.<

어떤 책이었어도 현아는 비슷한 반응을 보였겠지만

조금 지나면 전집 중에 특별히 좋아하는 책을 계속 읽어달라고 하는 현아의 패턴이

보이게 될거다.


전반적인 책의 내용은..

그림도 좋고 내용도 괜찮은 편이다.

어떤 엄마의 리뷰대로 작가가 일본 사람이라 책 그림에서 고양이가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일본 특유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돋보이는 책이다.


현재 정가는 67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중고가는 특AA급은 18~20만원, 몇권 테이프가 붙어 있는건 15만원 정도

최신 개정판 이전 (CD 없는 버전) 의 경우는 12만원 정도 한다.

그러다 전반적인 중고 물건이 없고, 20만원~23만원 정도 AA급의 경우

대부분 외판원이 파는 새책의 경우가 많다.

왜 이렇게 파는지 알수는 없다..... 나름의 판매 체계가 있는 듯... (걸리면 안되는)


책을 사려고 한다면~ 추천 별 4개 반 정도!


주의할 사항!!!

책이 하드커버라 딱딱하고 모서리가 각져 있어서 다칠 수 있음

종이가 얇고 빳빳해서 손이 베일수 있음..

아이가 넘기기 전에 엄마가 한번씩 넘겨서 헐겁게 해 놓는 것이 필요함!

창작동화가 필요해진 현아송을 위해 검색 중...

두배로 리틀비 창작동화 62권 짜리를 발견하였다.


살까 말까 고민 중인데....

62권을 다 읽을 용기가 아직은 나지 않는 까닭이다 ㅠ.ㅠ

엄마의 비애랄까??


아무래도 지수송한테 가서 "안절부절" 하다보면 결론이 날 것 같다.

책 가격이 살짝 비싸기도 하고...

광고 위주의 TV 시청 중인 현아가...

새로운 광고를 보고 노래를 하나 더 배웠다.

현아 없이는 못 살아~~

엄마 없이는 못 살아~~

아빠 없이는 못 살아~~


율동을 가르쳐주었더니 엉덩이 씰룩 씰룩하면서 잘 따라한다.

귀여운 녀석...

언제 이렇게 컸나싶다가도, 땡깡 부릴때면 언제 다 키우나 싶은게

자식이란 그런 존재인가보다.

현아 24개월에 선택한 책 ! 꾸러기 곰돌이 시리즈!

15권이며, 곰돌이가 이런 저런 장난을 치면서 돌아다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에 현아가 좋아하는 몇몇 책은

1. 산타할아버지 오셨네...
2. 수리수리 마하수리
3. 찌르릉 찌르릉 자전거.

등이다.

내가 좋아하는 책은

1. 옆집에 이사온 친구

이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3만원에 최저가이며, 저가치고는 꽤 괜찮은 구성이다.

끗!

겨울 캐리비안베이 - 24개월 아기와 함께

2008.12.22 15:10 | 혀나송이야기 | 버뤼

http://kr.blog.yahoo.com/eooz0001/951890 주소복사

아기라고 하기엔 24개월이 많지만 여튼..

아이와 함께 떠나는 캐리비안베이는 마음의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가기전 걱정과 달리 아이는 정말 잘 놀긴 했지만
겨울에 캐리비안베이는 시설이 빈약하기 그지 없다.

1. 준비물 (어른1, 아기 1명인 경우)

- 수영복 : 위에 티셔츠나 청바지 같은 것을 입을 수 있으나 놀이기구를 탈때에는 엄격히 제한 하는 터라 미끄럼틀 타고 싶으면 아예 수영복만 입는게 편하다

- 수영모 :꼭 쓰라고 한다는데 머리가 치렁치렁내려오지 않고 묶고만 있어도 뭐라고 하진 않는다.
애기들은 써야겠지만...

- 세면도구 : 물비누 있지만 상태가 안 좋아서 애기것은 챙겨가야하고 어른들은 샴푸만 챙기면 된다.

- : 드라이기가 있으나 겨울임에도 상당히 부족하고 ... 빗은 드럽다 ㅎㅎ

- 큰 타올 : 돈 많으면 빌리면 되지만, 아까우므로 가져가는게 좋다.
놀다가 나와서 뭐라도 먹을라치면 추워서 애들 꽁꽁 쌀만한 큰 타올이 요긴하게 쓰인다.
또 공용으로 쓰는 자리 찜할때 펼쳐놓는 용도로도 적당하다. ^^

- 작은 타올2: 타올은 자유이용권 하나에 한개만 주기때문에 머리 긴 사람은 하나더 가져가는게 좋다.
큰 타올이 이미 밖에서 젖어오기 때문에 애기들 닦는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아기들은 돈을 안 내기때문에 1개 필요하다.

- 여벌옷 : 아기들 밖에서 잘때 입힐 옷은 필요하다. 어린 아이의 경우.
24개월인 우리 아가는 5시간 동안 한번도 자지 않는 기염을 토하는 바람에 필요없었지만 ^^a

- 튜브 : 보행기 튜브는 필수다

- 음식 : 음식물 보관소에 보관해 놓으면 먹을수가 없다. 외부에 음식물 보관소가 위치하기 때문에...

겨울에 되면 내부에 음식점이 빨리 문을 닫거나 ... 안 열거나 하기 때문에 음료수는 반드시 챙겨야하고...

음식물(과일, 간단히 먹을 빵이나 과자 등..) 은 적당히 알아서 숨겨 들어가야한다. 걸리면 운빨이다 ^^a

--------
캐리비안 베이가 가장 안 좋았던 건 탈의실이다.

앞에서 제재하는 사람이 없어서 일단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사람이 많은데,
(신발을 개인 락커에 보관해야하기때문에....)
그 신발 신고 들어오는 그 곳이 나중에 옷을 갈아입어야하는 곳이므로...

나중에 다 놀고 나와서 축축한 바닥에서 양말을 신거나
무거운 짐을 다 들고 나와서 입구에서 신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아기의 기저귀를 채울 곳이 없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곳곳에 긴 벤치가 있는데, 여기서 갈 수 밖에 없다.

겨울에는 외부 락카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2000원하는 내부 락커를 이용해야하는데 일반 찜질방 락커의 1/2 크기이다.

짐이 많다면 2개를 대여해야한다.

샤워실은 개인 칸막이가 잘 되어있긴 한데 거울과 드라이기의 절대량이 부족하다.

그리고 샤워실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바닥이 물로 흥건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야한다.

락커룸 입구에 거울과 드라이기가 한군데 더 있지만 3명 정도 서있을 수 있는 자리여서 .... 이것 또한 불편하다.

수영복을 탈수 할수 있는 탈수기는 고작 4개...
우리가 갔을때는 이미 1개는 고장나있는 상태였다.


----------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하루 놀기에는 충분하다.

파도풀이나 유수풀(외부도 개방되어있어서 감기에 걸릴 수 있다) 에서도 잘 놀고, 유아풀도 어색하게 물이 얕지만 미끄럼틀이 재밌다.

스파도 여러개 나뉘어져있어서 것도 좋고...
일단 유아풀과 스파가 있는 층으로 가면 온도가 따뜻해서 좋았다.

괴물 체력이 24개월 우리 아가는 5시간을 제대로 논 다음....
차에 타자마자 잠이 들었다.

생각보다 아기들이 많이 와서 의자마다아기를 안고 잠든 아빠들의 모습을심심찮게 볼 수 있다. 사람이 많다면 만원이나 하는 의자를 대여해야한다.

겨울 방학이 되기전이라 사람도 없고 즐거웠지만 겨울방학이 되면 상당히 놀기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겨울의 캐리비아베이.... 요즘 그런 시설들이 많이 생기는 것과 비교해볼때 좀 나아질 필요가 있다.

별 세개 ★★★☆☆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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