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들 잘 보내셨죠...
오늘은 소설이랍니다.
소설(小雪)은 입동(入冬) 다음에 오는 24절기 가운데
스무 번째에 해당하며, 음력 10월 중순경에
첫 겨울의 징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월동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송한불개용(松寒不改容)과 설후시지송백조(雪後始知松柏操)라고
소나무는 추위가 와도 용모를 바꾸지 않고, 눈이 온 뒤에야 비로소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를 알 수 있다는 말처럼
우리네 마음도 사시사철 늘 푸른 소나무처럼
세상의 어떤 우여곡절속에서도 변치않는 푸르름을 간직한
신념과 우정으로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의 세태는 너무도 쉽게 사랑과 우정도 표변합니다.
자판기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손쉽게 꺼내듯...
울 훈이대사님의 하늘로 곧게 뻗어 올라간 기상과 송백지절을 사랑한답니다.또한 낙락장송의 올곧음과 푸르름을 더욱 사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