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화면을 보니 한국 수비 이운재 빼고도 9, 10명에 독일 공격수 4, 5명이 치구 들어가서 패닉상태로 만들더라. 독일 w컵 2차예선에서 한국은 상대동남아 약팀을 상대로 2꼴차 이상 이긴 기억이 없다. 한국이 베트남, 몰디브에 져서 그들이 정말 강팀이라고 느꼈을까? 그곳에가서 몬가 홀린거 같다는 김남일의 인터뷰를 상기해 보라.
클린스만 독일감독의 정중한 코멘트가 인상적이다. 강팀의 감독인데 한국을 보고 오히려 자기네가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한국이 좀더 공격적이었었으면 좋은 팀이 될 것이다. 이 말은 전원수비로 베트남, 몰디브가 한국을 이긴 것과 모 다르랴. 진정 강팀으로 인정받으려면 일본처럼 대등한 경기를 해야 비굴하지 않을 것이다.
단 오늘 경기에서 승부는 중요치 않다. 한국이 동남아 상대를 상대로 2꼴차 이상 이긴적이 있는가? 독일에 3:1승리가 그렇게 좋은가? 중요한 건 w컵 최종예선이다. 그때 독일전처럼 3꼴, 4꼴이 들어가줘야 한국은 진정한 아시아 최강이라고 인정받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렇다고 오늘 경기내용을 100%부정하지는 않겠다. 독일 1진을 상대로 김동진, 김진규같은 20대 초반의 한국 2진이 나서 거둔 승리니까... 그 열정에만 100점을 주고 싶다. 한국의 w컵 최종예선통과를 기원하며 사우디, 쿠웨이트, 우즈벡에게 진정 한국의 강함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
http://kr.blog.yahoo.com/enif4you/trackback/1527/98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