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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주소록 편집중, 뭐할까 생각하다가 메가패스존에 들어가서 무료영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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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흠다운 장양 2006.10.29 17:54 [61.98.22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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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언니-* 이거 진짜 좋아요.. 세번봤는데 그때마다 넘 좋아 큭큭 >_<ㅋㅋ
캐반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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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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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소록 정리하면서 켜놨는데 -
그래서 뭐가뭔지 ... ㄱ-
웃긴것 같긴한데 눈앞의 200명 분량의 주소록의 압박에 제대로 못봤심.
담에 새로 봐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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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밥먹으면서 보게 황진이를 다운받아서 봤다 ㅋ 2화 장면, 은호가 친구들과의 내기 ? 약속에 기녀들의 홍삼를 훔치는 대목에서 진이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려 다된밥에 재뿌린다. -_-;;; 아쿠, 완전 넊이 나갔다. 은호역의 장근석이 아직은 너무 앳된데 ㅋ 다들 멋진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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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3. 아트레온으로 미션임파서블3 보러가다.
영화보러가자! 그래, 영화보러가자! -_-)/ 순식간에 의견이 결정되어버렸다 ㅋ 캬캬캬- 밥먹고 영화시간 확인하고 바로바로 달려갑시다!

도미노 피자 앞에 있는 우리집 근처 마을버스 승차장, 한번 찰칵. 신호등 앞에서 건너편에 마을버스 서 있는 거 보고 아주 열심히 완전 미친놈처럼 달려가다가 친구 핸드폰 바닥에 떨어져 버려서 찾으러 돌아가느라 버스 놓침 -_-;;; 뭐, 그래도 무사하게 도착했다고. 제 1관에서 보는 건 첨이었는데, 생각보다 지하로 많이많이 내려가더라.

오른편엔 지하로 내려가는 벽에 붙은 층수표지판. 은근히 깜찍하게 생겨서 한번 찍어봤다. 왼편엔 영화 시작하기 전에하는 광고 컷, 혹시나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NEXON의 광고다. 발칙한 상상, NEXON. 첨 봤을 때, 정말 특이한 광고라고 생각했는데 -_-ㅋ 그도 그럴것이 사과먹고 쓰러진 아담에게 키스하는 사람이 왕자라니 ... (이봐들, 얘들이 보면 어쩌라고 -_-)

서비스 컷, 다영이 손가락. 내가 극장 전경을 찍으려고 하자마자 바로 내밀어 버렸다. -_- 그러고보니 최근에 이녀석 본 기억이 없네 ... 몇주전에 '우리 안본지 1주일 넘었어 ㅠ' 하면서 문자왔었는데 ... 헙,
영화평을 하자면, 역시 톰 크루즈! 영화보고나서 걸어가면서 열심히 톰 크루즈 달리는 모습을 흉내냈다. 베이징인가? 중국의 아기자기한 가구가 모여있는 길을 열심히 뛰어가는 모습은 원츄! 어쩜 사람이 저렇게 잘 달릴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ㅋ 달리기 국가대표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ㅅ-)/ 솔직히- 톰 크루즈의 화려한 액션을 빼놓고는 영화를 이해하기가 힘들다고나 할까. 액션영화답게 액션이 두드러지게 멋지게 나왔던 영화. 흥미위주로 재미삼아 보기엔 좋다고 ㅋㅋㅋ 그래서인지 우리 둘다 보러가서 만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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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wonder 였지 ? 두근두근 이라고
영화를 알게 된 계기는, 예전에 TV에서 소개하는 걸 본 것 같은데 ... 누군가 이런말을 했었다. 사진 찍는 영화, 마코토가 가고 싶었던 길, 시즈루의 타고난 재능 가끔씩은 원해도 원할 수 없는 게 있다고, 영화가 끝으로 가면 갈 수록 뭔가 삼류 SF 영화틱하게 가는 감이 있어서 왠지 맘에 안 들기는 했지만, 초반부의 시즈루와 마코토가 함께 숨쉬는 공간, 그 시간 ...
시즈루의 왼손에 적힌 세줄의 일본어 글귀 자상한 척 하지 않아도 돼 자상한 척 하는 거 아니야 물에 빠진 카메라를 걱정하는 시즈루를 위해 새 카메라로 바꿔치기해 둔 마코토 시즈루의 사진들, 사실은 KIYOTAKA SAITO 라는 사진작가의 미캉을 다 먹을때까지 여기 있어 갱스터 영화를 보며 영어를 배운 특이한 억양의 마코토 사진 찍는 법 좀 가르쳐 줘 우선 재미있는 걸 찾아, 그 다음에 핀을 맞추고 ... 그녀가 아마도 매일 바라보았을 공간 그 곳에서 그녀의 이름이 쓰여진 명함 시즈루와 마코토의 카메라 Canon F1 처음보는 8*10 inch 사이즈의 컬러필름 밀착지 시즈루와 마코토가 함께 했던 공간, 마코토의 작업실 사진에서 느껴지는 짙고 화려한 컬러의 도시, 뉴욕 마코토가 딱 한장 가지고 갔던 시즈루의 사진, 그 위의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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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열에 아홉은 여자 때문이다...

영화선전 문구가 꽤나 인상적이었던, 한번쯤은 보고 싶었던 오랫만의 로맨스 영화. 오늘 대전으로 내려가는 친구와 함께 보았다. 지금 듣고 있는 클럽 배경음악도, 영화 OST 中 (아마도 맞겠지... -_-) 사랑한다는 흔한 말, 김연우 약간은 가볍게 보는 영화, 그리고 그 속에서 작은 재미와 좋은 OST를 즐기는 영화. 확실히 영화를 보면서 맨 먼저 느낀 점 한가지는,
" 이 촬영감독님, 조리개를 많이 여셨네. 어떡해 ㅋ 초점도 안맞아 ㅠ "
친구말로는 영화가 아닌 다른것에 신경써서 보긴 난생 처음이라는, ㅋ 뭐, 초점 문제를 제외하자면, (요즘 사진전 준비로 -_- 초점에 상당히 예민해져 있다.) 꽤나 괜찮았던 영화 같다. 너무 격정적이지도 않고, 너무 가라앉지도 않게 ㅡ 라고나 할까? 중간중간에 코믹한 부분들을 삽입한 점도 좋았고,
" 된장찌개의 두부를 뜨거운줄도 모르고 삼켰을 때, 누구한테 말도 못하는 그 심정 ㅡ 너, 연애하는구나 "
" 나도, 그런적 아주 많아요. 나 혼자 계산하고, 혼자 좋아하고... "
(본인의 기억력이 그닥 좋지는 않으므로 -_- 자질구레한 에러는 패스)
같은, 아주 일상적인 말을, 이렇게 갖다붙이는 게 꽤나 좋았다고나 할까. 주연이었던 설경구 씨와 송윤아 씨의 연기도 아주 좋았지만 (허나 초점이 ㅠ) 이죽사에서 얼굴을 봤던 이기우 씨가 나와서 -ㅅ-/ 아주 반가웠다. 이죽사보다 훨 낫더구먼 ㅋ 아마도, 작은 것에 잘 감동하는 분들이 보면, 아주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어쩌면 일상적이면서도 괜찮은 영화라고 본다. 주로, 이별이라는 소재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봐도 좋은 ㅋ
뭐, 본인 평에 따르면 로맨스 영화는 이정도면 내게는 굳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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