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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중에서 어느 나라의 10대 아이들이 가장 공부를 잘할까?
2006년 PISA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에서는 OECD 57개국의 15세 학생들 40만 명을 대상으로 과학, 수학, 언어 읽기 등을 3년간 테스트한 결과를 발표했다.
PISA 보고서는 OECD 선진국의 1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3년마다 한번씩 발표되는 학습능력 평가서다. 2006년 보고서에는 총 57개국이 참가했으며(역대 최고 규모), 각 나라에서 4500명에서 1만 명의 학생을 랜덤 추출해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들은 약 2시간 정도의 객관식/주관식 시험 문제를 풀고 그 결과를 합산해 국가 평균을 얻게 된다. 2006년 PISA 보고서의 전문은 다음 링크에 있다. http://www.pisa.oecd.org/document/2/0,3343,en_32252351_32236191_39718850_1_1_1_1,00.html
그 결과, 핀란드 아이들이 과학 부분에서 총점 56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홍콩 542점, 3위는 캐나다 534점이었다.
미국, 스페인, 이태리 아이들은 OECD 국가 평균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부분 평가에서는 기초적인 과학 이론, 기념에 대한 이해, 그리고 과학 문제를 풀고 그 과정을 정립하는 능력 등을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부유하게 자란 아이일수록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있었다.
한편, 한국 15세 아이들은 언어 읽기 능력에서 세계 최고의 점수 (56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핀란드 547점, 홍콩은 3위로 536점.
PISA 보고서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한국의 10대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언어에 대한 이해력이 높았으며, 2000년과 2003년 언어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핀란드 아이들을 큰 점수 차로 제친 것이 주목할만 하다고. (실제로 한국은 OECD 국가들 중 문맹률이 가장 낮은 국가다.)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태리, 노르웨이 아이들은 OECD 국가 평균치에 한참 못 미치는 최하 점수를 받았다.
수학 부분에서는 대만 10대들이 54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핀란드로 548점. 공동 3위는 한국과 홍콩 547점이었다.
미국, 이태리, 스페인, 포르투갈 아이들이 수학 부분에서 OECD 평균치 아래에 밑돌았다.
출처: Finnish children take top spot in OECD science test http://health.yahoo.com/news/reuters/oecd_education_d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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