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네델란드에를 관광차 들러 보신 적이 있으시나요?
(유럽을 돌아 본 대부분의 한국관광객들은 런던, 파리 로마 등 흔히 알려진 유럽의 도시들은 우선 방문하시면서도 작지만 유럽을 대표할 수 있는 네델란드의 수도 암스텔담을 방문하신 분들은 그리 흔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즉, 유럽에 여행해 보셨습니까? 네, 그럼 네델란드의 수도가 어디지요? 물으면 대부분 모르겠는데요 하고 답한다...네 암스텔담요 가 봤습니다 하는 분들이 얼마간 계십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 중에 많은 숫자가 그저 환승하기 위해 스키폴 공항(암스텔담 공항)에서 잠시 머물러 가신 분들이 많습니다 ) 혹은 네, 암스텔담은 참 아름다운 도시이지요 또 가 보고 싶은 데입니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소수일 뿐 한국분들 대부분은 국가명 정도(풍차, 튜립 등) 알고 계시는 정도입니다
외국인들 사회에서 네델란드에 대해 이런 말이 흔히 오가고 있습니다
*** 네델란드를 보지 않고는, 암스텔담을 보지 않고는 유럽을 말하지 말라 *** 라고 말입니다
저는 과거 모든 해외여행이 사업상이긴 했지만(그래서 관광 코스에 대해서는 깊이 알지를 못한다) 35세 때부터 2년짜리 5년짜리 여권을 가지고 흔히들 가는 미국 카나다는 한번도 못 가 봤지만 유럽(주로 북유럽)은 수시로 오가곤 했었습니다 특히 암스텔담은 꼭 경유해서 돌아보고 가는 여행을 했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저는 암스텔담에 1년간 아파트에 월세로 살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3개월 비자관계로도 한국에 사업상으로도 해서 이 아파트를 비워 놓고 갔다왔다 하면서 호텔 투숙 대신 그 집에 머무르곤 했었지만... 그 곳에 머무르는 동안 여러모로 매우 편안한 생활을 했었죠
그래서 정도 들었지만, 맘에 들어야 정이 느껴지는 만큼 저에게는 암스텔담 네델란드 만큼 사랑스러운 곳이 없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이지요 그래서 이 후로는 왜 제가 네델란드를, 암스텔담을 사랑하는 맘을 갖게 되었는지 하나하나 풀어가 보려 합니다 좀 쉬었다 아니 막상 구체적으로 쓰려니까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막간을 둬야 할 것 같기에....
네델란드는 남한 크기의 반도 안되는 국토와 서울 인구보다 조금 더 많은 정도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수도인 암스텔담은 여타 세계적인 국제도시에 비하면 매우 작은 국제도시...암스텔담 공항-스키폴 공항은 세계적임) 국제사회에서 미국 영국 다음으로 그 위치가 올라가 있고 선진화된 나라입니다
영어권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영어를 가장 잘 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대학을 졸업하면 거의 학생들이 4-5개국어는 회화가 유창합니다 놀라울 정도로...이게 국력의 한 표징이기도 하겠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Dutch English 는 듣기에 매우 매력적입니다 (미국영어처럼 너무 구르지도 영국식 영어처럼 튀지도 않고) 네델란드 사람들은 거의 모두(타지인을 제외하고) 친절하며 친밀감(friendly, open minded)에서도 으뜸입니다 각종 인종들이 모여 사는 관계로 서로 공존하는 마음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외지인들을 편하게 해 줍니다 단 규칙이나 규정에 어긋나면 가차없이 엄정한 벌칙을 가합니다. 어찌보면 자유가 무제한인 것 같으나 사회정의상 잘못 행동하면 큰 망신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소위 정의로운 나라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신뢰가 가지는 나라지요.
상당히 오래 전에 TV방송을 통해 들었던 실화인데, 오래전에 총리를 하던 사람이었는데 재직시에 어쩔 수 없이 도중 사임을 하고 말았다 합니다 그 사연인 즉 재임시 책정된 예산을 총리 사비로 도용한 죄목이 감사에 발견되어졌다고 합니다(놀랄 일은 그 액수가 한국돈 50만원 정도이라는 거죠) 그러나 그 일이 결국 경리 처리를 잘못하여 그리 된 사실이 알려졌지만 그 총리는 이미 공금횡령으로 물러난 후였다고 합니다 명에회복은 되었지만 그 일로 그는 사임후 조용한 곳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 하는 스토리였습니다 이와같이 공직자들이 청렴한 나라가 네델란드입니다 (한국과 단연 대비되어지는 일화입니다)
얼마 전에는 뉴스에서 미국, 영국 두 나라가 국제협의를 하는 자리인데 거기에 네델란드가 한 자리를 더 했다는 말이 들려왔던 적이 있습니다 (과거 제 해외여행 중 유럽을 돌고 와서 한국 지인들에게 앞으로 화란(네델란드)이 국제사회에서 꽤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읊조리던 때가 있었는데 다들 무슨 얘긴가 하고 아니면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건가 하고들 반응이 부정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더 재미있는 얘기는 이 경우 저보고 화란의 홍보대사로 임명 받고 왔느냐, 얼마 홍보비를 받고 그러는 거냐 하고 반비웃음을 던지는 이도 있었습니다)
((사족)) 사실 보면 이 테마로 저는 화란의 장점만을 늘어 놓을 수 밖에 없는 애정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독자들께서 잘 양해하셔야 합니다(더 써 내려 가다가는 물론 단점도 들춰낼 수도 있겠지요, 또한 이 글을 읽는 독자 중에 화란의 단점을 내세워 제게 귀뗌해 주실 수도 있는 거죠)
암스텔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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