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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복원의 대명사 <볼사 치카 2009 :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해안에는 사람들이 정착하기 이미 8000년 훨씬 전부터 풍부하고 신기한 야생 동물들의 많은 역사가 있어 왔다.
 * 노란 색 부분 : 오렌지카운티
특히 오렌지 카운티, 그 중에서도 헌팅턴 비치 일대에 있는<볼사 치카 : Bolsa Chica> 에서 많은세대의 종족들이 자연 환경에 조화를 이루며 번성했는데......
* 참고 : 오늘날 헌팅톤 비치 시티는 오렌지 카운티내 일급해수욕장을 가진 도시로 유명하다.


또한 미국내 유수 CEO 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한데,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인 1899년 부터는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 지역 땅을 사들인 <오리사냥클럽>에서 오리사냥을 위해 둑을 쌓아..
 습지가 변질되기 시작했는데..
 설상가상, 1920년 부터는 원유 채취로 인해서 생태 파괴가 더욱 가속화 되고만 것이다.

습지의 오염은 국경과는 무관하게 서식처를 이동하는 철새들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치명적이다. 아무런 탈없이 잘 지내다가도 단 한지역의 오염만으로도 아예 멸종을 맞게 될 수도 있으니까 ....

한데.... 바로 이 지역 일대에서 철새들의 멸종위기가 발견 되어 온 것이다.
하지만, 좋은 일이던 궂은 일이던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만은 않는가 보다. 그런 사실이 알려지게 되자 의로운 사람들에 의해서 <볼사 치카의 친구들> 이라는 환경보존 단체가 결성되었는데...
 그들의 노력이 오늘날 <볼사 치카>를 비롯한 헌팅턴 비치 일대를 이루어낸 거름이다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것이다. 1976년 ! <볼사 치카의 친구들>를 중심으로 한 습지생태보존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상황이 조금씩 호전 되어가더니...
 각 유전들 사이사이에 버려진 습지에 멸종위기 6종을 비롯한 200여종의 새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거기에 만족하며 그칠 그들은 결코 아니었다. 그로 부터, 30년이 지난 2006년 8월 24일 !

드디어.... 반세기가 넘도록 썩어 가기만 하던 42만평의 습지에 드디어 바닷물이 밀려 들게 되었다. 모든 걸 제 자리로 돌려놓은 이른바 자연대로의 복원인데 그것은 곧 30년간 피와 땀으로 분투 해 온<볼사 치카의 친구들>의 승리인 것이다.

그 운동이 호응을 얻게 되자, 1973년 석유회사인 <시그널>은 습지 보전을 위해 37만평을 주정부에 기증했다.
* ** *** **** *******
 그리고 97년엔 주정부가 나머지100여 만평을 2500만 달러에 구입하면서 <볼사 치카>습지복원사업은 해안습지 사업의 90%가 개발되는 캘리포니아 최대 환경복원사업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 ** *** **** ********* 
원유를 뽑아내던 유공을 막고 물길을 청소하고 해안도로와 모래 해변을 재 조성하는 등... 2년에 걸쳐 1억4700만 달러가 투입된 복원공사는 2006년 8월에 마무리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아직도 습지 한쪽에서 석유회사가 30만평을 임차해 원유를 뽑아 내고 있지만.... 유전의 경제성이 다할 때 이곳도 자연습지로 복원된다.
 또한, 습지 구입과 복원비용의 상당부분은 항구 확장으로 생태계파괴에 앞장을 섰던 <LA, 샌 패드로 항>과<롱비치 항>이 보상차원에서 기부했고 나머지는 주민투표를 거쳐 채권발행으로 충당했다.
 여기서 잠깐... 참고 사항하나 :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파괴를 억제하고 물새가 서식하는 습지대를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약으로 람사협약(Ramsar Convention :1975년 부터 발효)이 있는데...

한국은 1997년 7월 28일 101 번째로 가입하였다.
람사협약(Ramsar Convention) 관련 자료 보기 ? 클릭 ! http://www.wildlife.re.kr/column/contents/column-20000124.htm

근간 <볼사 치카> 에는 하루 평균 100여종의 철새, 약 7천 마리가 나타난다는 통계자료를 접하게 된다. 물론 그 옛날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 겠지만... 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이렇게 걸어나갈 수 있음은 실로 큰 다행이라 하겠다.

확실한 것은 향후 이변이 없는한 철새들에게는 아주 밝은 미래가 있다는 것이다.

! ... !
그런 한편, <볼사 치카>의 원주민들은 어떠하였을까 ?
그들은 이곳의 독특한 해안 지형, 바다와 강이 만나는 하구, 분지, 언덕, 경이로운 산봉우리 등으로부터 년 중 내내먹을 식량과 집을 지을 재료를 제공 받으며 살아 왔다고 밝혀지고 있다.

아참 ! *** 이 일대에서는 개나 자전거는 동반하지 마셔야 한답니다 ! ***

*** 새들은 물론 연약한 다른 생명들도 생각해 주셔야 하니깐요.....***

그런 인간사에 관련하여... 계속.... 이곳 <볼사 치카>에서는 중요한 고고학적 유물도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이곳에 처음 인간들이 살았던 증거임과 동시에 이 땅에 대한 깊은 정신적 사랑과 존애에 대한 것으로 여겨지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손으로 깍아 만든 기상천외한 톱니형태의 돌 조각이 발견 되었는데 ... 지구상에서 오직 두 곳에서만 발견된 사실 역시 역사적으로 중대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스미소니언 자연역사 국립박물관>의 <다니엘 로져>박사에 따르면, 이곳 <볼사 치카>와 같은 장소는 캘리포니아를 넘어 인류 문화 역사와 그 함의(含意)를 이해를 넓히는 데 중요한 고고학적 가치를 가진다고 한다. 이곳, 현지의 안내 게시판 내용들이 그러하고 또한 이러하다.
- 오늘날, <볼사 치카>의 첫 공동체는 이 땅의 존재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 땅의 후손과 이곳의 풍부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역사를 기술하는 역사학자들은 이곳을 문화의 교육 거점지역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

그리고 ...한가지 더.... 매년10월 첫 토요일에는 후아니노/아카치만 그리고 가브리엘리노/통바 사람들이 이끄는 조상 행진, 필그리메지의 조상 경애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
*** 본 포스트 , 맨 위에 있는 헌팅턴 비치사진을 제외한, < 볼사 치카>사진은 모두 2009년 3월 9일의 모습으로 필자가 현지에서 찍은 것이고 아래를 클릭하면 추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음 (설명은 더 하지 않았음) **** 추가 : 사진 자료 ( by mossben2002 on Mar.9,'09 ) 더 보기 ? 아래 클릭 ! http://kr.blog.yahoo.com/mossben2002/832.html?p=1&pm=l&tc=44&tt=1236900527
람사협약(Ramsar Convention) 관련 자료 보기 ? 클릭 ! http://www.wildlife.re.kr/column/contents/column-20000124.htm 볼사 치카(Bolsa Chica) 관련 자료 보기 ? 클릭 ! http://www.bolsachica.org/Birder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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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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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구상에 남게 될 인류의 화석은 과연 몇개나 될 것인가 ?

화석이 되기는 쉽지 않다. 거의 모든 생물체의 운명은 무(無)로 분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생명의 불꽃이 꺼지면 생명을 이루고 있던 모든 분자들은 모두가 다 흩어진다. 섭리인 것이다. 화석으로 남아 있을 수 있는 확률은 그야 말로 지극히 낮다.
 화석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야만 한다. 우선 적당한 곳에서 죽어야만 한다. 암석 중에서 약 15%만이 화석을 보존해 줄 수 있는데 그런 중에도 화강암 위에 쓰러져 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게다가 사체가 퇴적층 속에 묻혀야만 한다. 그래야만 젖은 진흙위에 떨어진 나뭇잎처럼 자국이 남거나 아니면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분해되면서 뼈처럼 단단한 부위가 남고 그 속에 용해된 광물질이 채워져서 석질화된 사본이 만들어질 수가 있다.
그런 후에는 화석이 들어 있는 퇴적층이 지각현상에 의해서 무자비하게 눌리고, 접히고, 옮겨지는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몇 천만년이나 몇 억년이 흐른 후에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어야만 하고 또한 귀중하게 취급되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10억 개의 뼈 중에서 하나 정도만이 화석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오늘날 지구상에 살고 있는 60억 명은 각각 206개의 뼈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 중에서 화석으로 남게 될 확률은 겨우 천여 개로 대략 다섯 명 정도가 된다. 그나마도 모두가 발견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 뼈들이 묻혀질 면적을 고려해 보면 우리 뼈의 화석이 하나라도 발견 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인 것이다.
그러니까 화석은 어떤 면에서 보더라도 정말 희귀한 것이다. 지구에 살았던 거의 대부분의 생물은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못했다. 1만 종의 생물 중에서 겨우 한 종 이하가 화석 기록에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것 자체만으로도 놀라울 정도로 낮은 확률이다.
지금까지 지구에 살았던 생물종이 3,000억 종에 이르고, 리차드 리키와 로저 레빈이 <여섯번째 멸종>에서 주장했듯이 화석으로 남아 있는 생물이 25만 종이라면 그 확률은 12만 분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어느 경우이거나 우리가 오늘날 확보하고 있는 화석은 지구가 탄생시켰던 생물종 중에서 지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록은 절망적일 정도로 왜곡되어 있다. 물론 대부분의 육상동물은 퇴적층 속에서 죽이 않는다. 육상동물들이 들판에 쓰러지고 나면, 다른 동물에 의해 먹히거나, 썩거나 아니면 오랜 세월에 걸쳐서 바람에 날려가 버린다. 따라서 화석 기록의 대부분은 거의 언제나 해양생물들이다.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화석의 약 95%는 물속에서, 그것도 얕은 바다에서 살던 동물의 것이다.

순전히 확률적으로 본다면 한국인의 뼈는 약10개 내외의 화석으로 지구상 그 어디엔가 남게 될 것이다. 하지만 누구인가 퇴적층과 함께 적당한 암석을 만나 그 속을 기어 들어가 죽기 전에는 지구가 아닌 우주 그 어느 곳에서도 그 아무것도 찾아 볼 수가 없을 것이다. ****

참고 자료 :
http://en.wikipedia.org/wiki/Fossil http://ko.wikipedia.org/wiki/%ED%99%94%EC%84%9D http://www.google.com/imgres?imgurl=http://c.ask.nate.com/imgs/qrsi.tsp/ 7908663/10406359/0/1/A/%ED%99%94%EC%84%9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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