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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9/19
 


몇차례 글에서도 밝혔지만, 전 제 스스로 진보쪽이라기 보다는

보수쪽에 가깝다고 자평해 왔다고 했습니다.


제가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해온 이유 가운데 대표적인 사안이

바로 사형제도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사고입니다.


오래전 프레스센터에서 사형제를 반대하는 각계의 사람들이 모여

기자회견과 토론회를 개최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부 유명 정치인들도 참석하는 자리라 취재차 그 모임에 참석했었는데,

무조건적인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회견을 지켜보면서

개인적인 생각과의 괴리 때문에 갈등을 겪었던 기억이 납니다.


혹자는 어떻게 기독교인이면서도 사형제의 완전폐지에 동의하지 않느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으실 것입니다.


원수도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종교를 믿으면서...

어떻게 사람을 죽이는 것에 동의할 수 있냐는...


제 생각은 원수는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더라도,

악의 근원인 사탄은 결코 용서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사탄의 존재는 반드시 멸해야할 악의 덩어리...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만드셨듯,

사탄도 분명 사람들 속에서 사람의 형상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까닭도 인간들을 악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가 용서하고 사랑해야할 대상은 사람들이지,

결코 사탄의 무리가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저도 일반적으론 사형이라는 극형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특히 살인일지라도 우발적인 범행이나, 한순간의 욕심이나 잘못으로

사람을 해하는 경우에는 정상참작의 여지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죽이는 행위가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는

이미 이것은 사탄의 영역으로 들어선 존재라고 봐야한다는 것이 제 사견입니다.


수십명의 인명을...그것도 약한 부녀자들만 골라서 살해했던 유영철이나,

떼를 지어 다니면서 무고한 시민들을 납치해서 돈을 뺏고 강간후 살해하고

그 시신들조차 자신들 집에서 파티를 하며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던 막가파같은

존재들은 결코 인간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탈만 덮어쓰고 있을 뿐 실제로는 인간세상을 파멸로 이끄려는

사탄의 세력에 다름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호순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수억원을 호가하는 건물을 갖고 최고급 승용차도 보유하고 있기에

먹고살기 위한 경제적인 궁핍이 범행동기가 될 수도 없습니다.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는 식으로 동정할 수 있는...

순간적인 잘못으로 인한 살인도 아닙니다.


무고한 부녀자들만 골라서 저항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살해하는 것도 모자라

범행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피해자의 열손가락 끝마디 마디를 모두 짤라버리는

행위까지 즐겼다는 것은 강호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존재는

이미 사탄의 영역에 든 무리임을 알려주는 증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일반적인 차원에선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형집행은

가능한 없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유영철이나 강호순 같은 정말 극단적인 예의 경우에는

반드시 사형제가 필요하다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인간이 아니라 사탄의 무리에 속한 존재들이며

그들에 대한 단죄는 인간의 영혼을 벌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세상을 파멸로 이끌려는 악의 무리들...

즉 사탄을 벌하고 멸하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강호순이라는 살인마귀로 인해 명을 달라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아울러 강호순의 살인마각으로 인해 견디기 힘든 고통을 겪고 계실

그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영감, 지난번에 누구 찍었슈?...






(寸評 한마디)


그 나라 정치인들의 수준은 국민들 수준에 좌우됩니다.

정치적 식견과 안목이 높아지는 국민들이 많아지기를...

SBS 토론후 도달한 결론 이명박 대통령 재신임 국민투표 필요성

2009.01.31 21:32 | ▣ 풀뿌리 座談 | 무소유

http://kr.blog.yahoo.com/earnest3160/6011 주소복사

SBS 토론후 도달한 결론 이명박 대통령 재신임 국민투표 필요성


용산참사후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가 다시 20% 대로 추락 했다.

이웃 일본 총리도 20% 대 지지도에못이겨 사임했다.



물론 이웃의 일로 한나라 지도자를 갈아치우는것은 말도 안되는 논리일 것이다.


하지만 민주국가에서 선거로 선출된 지도자가 만 2년을 채우지 못하고 국정 지지도가

20% 대를 유지한다는 것은 심각한 국정 공백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는 사실이다.



속된말로 씨알도 안 먹힌다는 것이다.

즉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국민의 호응은 커녕 반감 만 사고 있다.


SBS 토론도 측근의 책임이 크다. 민감한 사안을 국민의 정서는 생각치 않고

대통령 사견으로 임하게 하여 국정지지도를 나락으로 추락하게 할수 있다는

예상도 않은채 무리한 대국민 토론은 분명 당 정 청의 엇박자를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라 할것이다.



현 이명박 정부가 현 지지도 대로 간다면 금년 2/4분기에 과거 정권에서

집권 말기에나 보이는 레임덕이 일어날 확률이 크며 국제 금융위기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해야할 시기에 국민의 지지도

못받는 당정청이 해야할일은 하나도 없 다고 보는 것이 맞다는게 사견이다.



즉 이 시점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한나라당이 진정 현재 해야할 일은

국민의 여론을 겸허히 수용할 재신임 투표를 해야할 것이라 확신한다.


만약 이런 낮은 지지율로 국정드라이브 강행시

제2의 촛불정국이 부활하는 것은 시간 문 제이며 미증유의 어려운 경제를

헤쳐나갈 기회를 잃는 일이 될것이라 확신한다.

대통령의 솔직한 대화를 듣고나니.(펌)

2009.01.31 21:21 | ▣ 풀뿌리 座談 | 무소유

http://kr.blog.yahoo.com/earnest3160/6010 주소복사

대통령의 솔직한 대화를 듣고나니.


오늘 가카의 용산관련 발언중...

'경찰 하나가 죽었고...'라는 말이 영 귀에 거슬리던데....



사람 세는 단위가 언제 한명/두명에서 하나/둘 이렇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울 집 개들도 식구란 개념이 강해서 집사람한테 얘기할때

애들 둘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건 지집 머슴보듯하네...새뀌가 근본이 의심스러워...



여기서 열심히 알바뛰시는 분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그러다 과로사 해서 가카께서

알바 하나가 죽었고라는 말로 애도하면 그 슬픔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암튼 솔직한 가카의 대화를 듣고난 결론은

다 잘되가는데, 왜 지x들이냐... 강력한 법집서를 보여주겠다로 요약이 되네요.

아예 대놓고 청와대로 쳐들어 오세요. 물대포 맛을 보여줄게요라고 하지,

말돌리시기는...



전 이만 오후 4시 청계천 참전을 위해 자러 갈테니

알바분들도 이제 그만 쉬시지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너무 무리하시다 과로사 해도

그냥 하나 죽은거 밖에 안된다니깐요.

오늘 MB토론보니 앞으로 우리나라 정말 절망적이네요(펌)

2009.01.31 21:16 | ▣ 풀뿌리 座談 | 무소유

http://kr.blog.yahoo.com/earnest3160/6009 주소복사

오늘 MB토론보니 앞으로 우리나라 정말 절망적이네요


토론중에 대통령의 말속에 드러난

시국관과 경제관을 보니 정말 절망적입니다.



역대최악의 경제상황을 만들어 놓고도 미국도 2~3일전까지 리먼파산을

예측못할정도로 경제위기가 아무도 예상할수 없었던 일이라며

세계탓을 늘어놓고 세계최고의 환율상승을 만들어 놓고도

고환율정책 탓이 아니라고 열변을 토하시더군요.



게다가 러시아가스나,미국비자는 이미 참여정부때 약속된거였고

굴욕적인 한일외교를 한일관계가 한단계 격상됐다고 자랑하는 것을 보면서

할말이 안나오더군요.



북한문제에 있어서도 역대정부임기초에는 모두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면서도

1년이 지나도 좋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고 있고 대북삐라보내는 걸 허용하고

강경정책을 고수하면서도 MB정부만큼 북한을 생각해줄 나라가 없다고 합니다.



4대강살리기 한다면서 마실물도 부족한데 대운하 배 띠울물은 어디서 나오는지

대운하길 만들면서 생길 수많은 환경파괴가 불보듯 뻔한데도 생태계를 살리는

거라도 주장을 하시니 대운하부터 절대 안한다고 약속부터 해서 국민적동의를

얻는것이 먼저 아닐까요?



더 심각한것은 대통령의 시국관입니다.

용산참사에 대해 과거 농민사망때 한나라당의 입장을 예를 들며

정부가 정치적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자 젤 처음 반응을 보이시는게

비아냥거리는 듯한 감탄사가 젤먼저 터져나오시더군요.


대통령이 현시국을 어떻게 보는지 정말 단적으로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시면서 일안하는 사람을 잘라야지

일잘하는 사람을 자르면 어떻게 되겠느냐 하시더군요.


방송법에 대해서도 IPTV 기술어쩌구 하시면서

아무상관없는 재벌과 족벌신문에게 지상파뉴스방송을 허용하는게

도대체 방송발전과 무슨상관인지부터 이야기 안하고 엉뚱한 소릴 하시더군요.

회전문인사에 대해서도 전혀 그런일이 없다는것처럼 누구냐고 물으시는 걸 보며

진짜 몰라서 묻는걸까 하며 탄식이 절로 나오더군요.



정말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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