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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9/19
 

“장례도 못 치렀는데…” 용산참사 유족들 테러훈련에 ‘분노’

2009.07.03 23:48 | ◈ 시사 포커스 | 무소유

http://kr.blog.yahoo.com/earnest3160/7212 주소복사



"장례도 못 치렀는데…" 용산참사 유족들 테러훈련에 '분노'


"철거민이 테러리스트냐" 항의...경찰, 기자회견 전 유가족 이동 막기도





용산 철거민 희생자 유가족 등 범대위 관계자들이 3일 전날 경찰특공대의 대테러종합전술훈련 중 용산철거민 진압 당시의 상황을 재현한 것에 반발, 서울경찰청에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6개월이 다 되도록 장례도 못 치렀는데 아픈 가슴을 이렇게 더 찢어놓아야 하나.”

165일째. 그날 이후로 손수건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다. 눈물이 마를 만도 한데 그의 눈시울이 또 붉어진다.

“억울하고 분해서 미치겠다”고 말문을 연 권명숙씨(47)는 ‘용산참사’로 희생된 고 이성수씨의 부인이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의 대테러종합전술훈련을 보고 지난 1월20일의 악몽이 떠올랐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는 지난 2일 서초구 방배동 경찰훈련장에서 국가 중요시설 등에 테러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대테러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

문제는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원 1명이 희생된 ‘용산참사’ 당시와 흡사한 건물 점거농성 진압작전을 선보였던 것.

건물 옥상에는 ‘생존권 보장’이라고 쓰인 망루가 설치돼 있다. 경찰은 가상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기중기로 컨테이너 박스를 끌어올려 특공대를 투입하고 살수차를 동원하기도 했다.

경찰은 “용산참사를 재연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으나, “철거민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용산참사 유가족들은 경찰의 대테러종합훈련에 항의하기 위해 3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녹록치 않았다.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차량에서 내린 유가족을 경찰이 에워싸고 길을 막아 20여분 동안 실랑이가 벌어졌다.

“집회신고를 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였다. 유가족들은 “집회가 아니라 기자회견이다” “인도를 걸어가는데 왜 집회신고를 해야 하느냐”고 반박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은 경찰에 둘러싸인 채 서울경찰청 옆 인도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명숙씨는 “집에서 키우던 개가 죽어도 묻어준다는데 하물며 사람을 파리목숨보다 업신여길 수 있느냐”며 “살려고, 살아보려고, 대화해보고자 망루에 올라갔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가족을 탄압하는 것도 부족해 살인 예행연습까지 하나”라고 울부짖었다. 곁에 있던 고 양회성씨의 부인 김영덕씨(54)도 눈물을 흘렸다.

민주노동당 이수호 최고위원은 “살인자는 범죄현장을 다시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하는데 경찰의 대테러훈련은 이와 같은 심리”라며 “경찰특공대는 국가전복, 정부요인 암살, 중요한 건물파괴 같은 테러에 투입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산 철거민들이 테러범이냐. 인질범이라고 해도 그의 생명을 보호하는 게 경찰의 임무 아니냐”며 “사건이 발생한 것은 경찰 책임”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경찰은 이날 훈련을 통해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시 또다시 살인진압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표명했다”며 유족에 사과하고 주상용 서울청장을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야4당 공동위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참사를 재연한 경찰특공대의 대테러종합훈련은 피해자와 유족을 두 번 죽이는 만행”이라며 서울청장의 공식해명과 사과 등을 촉구했다.

가수 겸 연기자 비, 메간 폭스 한국 방문때 전화로 구애 받아

2009.07.03 23:32 | ■ 연예계 사람 | 무소유

http://kr.blog.yahoo.com/earnest3160/7211 주소복사

가수 겸 연기자 비, 메간 폭스 한국 방문때 전화로 구애 받아


美 인콰이어러紙 '메간폭스, 비에 데이트 신청했다 거절당해' 보도






가수 겸 연기자 비가 메간 폭스의 구애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와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비가 그에 대한 진실을 함구하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3일 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메간 폭스 쪽에서 직접 소속사로 연락이 온 것은 없다”며 “비가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았는지에 대한 것은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 비는 화보 촬영차 프랑스에 있다. 아직 통화를 나누지 못했고 확인 중에 있다”고 털어놨다.

미국의 대중지 인콰이어러는 최근 '메간폭스, 비에 구애 중'(Singer Rains on Megan's love parade)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폭스가 지난달 9일 영화 '트랜스포머 2' 프로모션차 한국을 방문했을 때, 당시 에이전트를 통해 비에게 수차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메간 폭스는 지난 달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지금 누구와 데이트를 하고 싶은가'라고 진행자가 묻자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인 비와 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 찬밥신세 전락


작년 하반기 이후 내림세 지속...아파트 비교 차별성 없다 인식





우리나라 대표 고급아파트로 선망의 대상으로 인식됐던 주상복합 아파트가 찬밥신세로 전락했다.

경기침체 여파로 가격 부담이 큰 주상복합 아파트 매물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상복합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작년 하락세를 기록한 이후 내림세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1.23% 하락했다.

주상복합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서울지역의 경우 매매 변동률은 -1.81%로 작년 하반기 -1.44%에 비해 더 떨어졌다.

서울에서도 양천구가 -3.94%를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광진구 -3.69%, 용산 -3.04% 동대문 -2.88%, 서초 -2.33%순으로 떨어졌다.

주상복합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주상복합의 장점으로 꼽히던 고급화·차별화 이미지는 줄어드는 반면 실내 통풍 문제나 비싼 관리비 부담 등의 단점이 해결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저렴한 가격에 소규모로 단지 환경이 잘 조성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주상복합의 장점이 퇴색되고 있는 것도 이유중 하나다.

반면 경기지역 매매 변동률은 0.11%로, -5.87%나 떨어졌던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 소폭 회복됐다.  

화성시가 2.67%로 그나마 소폭 상승했고 평택이 2.46%, 용인이 1.28%, 성남이 0.33% 순을 기록했다. 동탄신도시 주변도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국토부 “5월 미분양 주택 급감”… 내막 살펴보니

2009.07.03 23:08 | ◈ 부동산 스폿 | 무소유

http://kr.blog.yahoo.com/earnest3160/7209 주소복사



국토부 “5월 미분양 주택 급감”… 내막 살펴보니


불황에 지방 승인물량 취소탓…"올 최대규모 감소 발표는 숫자놀음"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올 들어 최대 감소폭을 보이면서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5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5만1938가구로, 전달보다 1만1918가구 줄었다"고 3일 밝혔다.

4월에 이은 2개월 연속 감소세다. 한 달 새 1만가구 넘게 줄어들면서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6월(14만7230가구)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도권은 1개월 새 1812가구가 줄었고, 지방은 1만106가구가 줄었다.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올 들어 소폭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3월 양도소득세 한시면제 혜택을 보기 위한 신고 물량이 급증해 사상 최고치(16만5641가구)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점은 1개월 새 미분양 물량이 갑자기, 그것도 대량으로 줄어든 원인이다.

국토부는 5월 미분양이 감소한 것은 미분양주택 구입시 양도세를 한시 면제해주기로 하는 등 정부의 미분양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부동산시장도 점차 회복된 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물론 이 같은 이유도 일정부분 역할을 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더 큰 이유는 건설사들이 기존 분양승인 물량을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지방 건설사들은 요즘 분양승인을 받았던 아파트에 대해 잇달아 승인 취소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방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분양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다.

5월 미분양주택 감소폭이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훨씬 컸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4월에 비해 2819가구가 줄어 미분양 감소폭이 가장 컸던 광주의 경우 건설사 구조조정에서 D등급을 받은 대주건설이 대거 분양 취소를 한 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이어 경남 2355가구, 경기 1512가구, 부산 1188가구가 각각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국토부의 이번 미분양 주택의 대폭 감소는 '수치 놀음'인 셈이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는 더욱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해 시장의 실제 분위기는 훨씬 엄혹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수도권 2185가구, 지방 5만1956가구 등 총 5만4141가구로 전달보다 1476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은 250가구가 줄었지만 지방에서 1726가구가 늘었다.

이는 수도권의 분양 시장에는 다소 온기가 돌고 있지만 지방에서는 여전히 한겨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미분양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2만3192가구였다. 이어 대구(1만9851가구), 충남(1만7229가구), 경북(1만4929가구), 부산(1만3602가구), 경남(1만2124가구) 등의 순이었다.

한국천주교 5천번째 한국인 사제된 손호빈 신부

2009.07.03 20:55 | ■ 종교계 사람 | 무소유

http://kr.blog.yahoo.com/earnest3160/7207 주소복사



한국천주교 5천번째 한국인 사제된 손호빈 신부


"가난하고 약한 사람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사제가 되겠다고 다짐"




▲한국인 5천호 사제가 된 천주교 서울대교구 손호빈 신부



한국 천주교회에서 5천 번째 한국인 사제가 탄생했다.

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정진석 서울대교구장의 집전으로 열린 사제서품식에서 서품을 받은 사제 27명 가운데 제기동 본당 출신 손호빈(디오니시오) 신부가 5천 번째 한국인 사제로 기록됐다.

'한국인 사제 5천호'는 1845년 김대건(안드레아. 1821-1846) 신부가 제1호 사제가 된 후 164년 만이다.

손호빈 신부가 수품한 이번 서울대교구의 사제서품식을 계기로 역대 한국인 사제는 5천5명이 됐다.

서울대교구 측은 "같은 날 서품을 받는 사제들은 생년월일을 따져 연장자 순으로 서품 순서가 매겨진다"며 "5천번째라는 것은 국내외에서 서품을 받은 한국인 사제 만을 집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호빈 신부는 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품식 때 5천번째 사제가 탄생할 것이라는 얘기는 전해들었지만 정작 내가 그 주인공이라는 것은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또 "함께 사제가 된 분들이 많은 만큼 내 개인적인 영광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천주교 집안의 1남1녀 중 장남인 손신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세례를 받고 동성고등학교를 거쳐 2000년 가톨릭대학교에 입학, 9년 만에 사제품을 받았다.

그는 "서품식 때 너무 정신이 없었지만 주교님과 신부님이 안수를 해주실 때 가슴이 너무 벅차올라 눈물을 흘렸다"며 "지난달 28일 첫 미사 때도 신자분들과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너무 많이 축하를 해주셔서 또 한번 눈물을 훌쩍이고 말았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28일 저녁 첫 강론을 하면서 가난하고 약한 사람을 사랑하고 기도하며 하느님 안에서 행복할 수 있는 사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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