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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같은시대 태어난 장준하는 그럼?
박정희가 1917년생
장준하가 1918년생
같은 일제시대에 태어나 일제교육을 받고 자라난 사람들인데
박정희는 굳이 거부당한 일본군을 충성 혈서까지 써가며 지원했고
장준하는 징집당해 복무한 일본군에서 민족에 총뿌리 댈수 없어
목숨을 걸고 탈영하고 독립군활동을 했다
일제 부역을 과연 그시대 태어난 사람이라 어쩔수 없다고 합리화 할 수 있는가
36년간 통치당하면 그냥 부역해서 살면 되는것인가?
그래 백번양보해서 일반인들은 그럴 수 있다 치자
하지만 그런 인물은 일반인으로 살아야지
최소한 추앙받는 인물이 되어서는 안된다 말이다
그래 박정희도 인간이다
하지만 그래도 친일은 친일인 것이다
그게 적극적으로 일본이 좋아서였든지 그냥 먹고살기 위해 그랬든지
길게 친일했든지 짧게 친일했든지
인간이라 이해한다해도 최소한 국부라 칭송하거나 존경할 만한 인물은 아니며
그래서는 이 나라 역사도 제대로 서지 않는다는 거다
역사는 그렇게 냉정하게 판단해야 하는것이다
일제시대 암울한 시기에 일신의 영달을 꾀하지 않고
땅팔고 가산탕진해가며 독립군꾸리고 망명까지 해가며 저항했던
수많은 무명용사들은 무엇이 되는가?
36년간이라는 기나긴 통치 완전 일본의 속국이 되었던 상황에서도
신념하나로 버티던 자들
그들이 진정 국부로 추앙받고 칭송받아야지
왠 박정희라는 기회주의 일반인을 변명해야 하나
해방 후 김구, 여운형, 장준하 등등 모두 암살당하고
독립군 출신, 임시정부 출신은 스러져가고
결국 역사청산없이 친일파놈들이 다스려오다보니
별걸다 용서하며 사는 웃기는 나라
이러니 독립운동이나 신념있는 일하면 자손들 노가다나 뛰고 모두 망하고
얍쌉하게 친일을 하든 뭐하든 결국 쿠데타만 성공하면 모든게 무마되는
정신병적인 사회가 되는거다
누가 애국을 하겠는가 그냥 일신의 영달을 꾀하며 얍삽하게 살고
수단이야 어떻든 성공만 하면 인정해주는 나라가 된 것을..
일신의 영달을 꾀한 기회주의자들이 아닌
신념과 희생으로 애국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인정받는 사회가 되어야
후세들도 애국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것이고
그게 바로 정의다
최소한 정의는 바로 세우지 못하더라도
친일파 출신과 기회주의자들을
대놓고 칭송하고 합리화하는 사회까지는 너무하지 않나?
사람도 사회도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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