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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20대 아동성폭행범 '참수형' 선고
극악무도한 범죄의 경우 시신을 기둥에 달아 일반에 공개하는 극형도
사우디아라비아 법원이 5명의 아이들을 성폭행한 20대 성폭행범에게 극형을 선고해 주목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법원이 5명의 아이를 성폭행한 남성(22)을 참수형 후, 시신을 기둥에 달아 공개하는 최고 극형을 확정했다고 3일 아랍권 카타르 매체 걸프타임스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학교에서 집으로 가려는 아이들을 차로 데려다 주겠다며 태운 후, 먼 사막지역으로 납치해 성폭행을 일삼은 이 남성은 3-7살 사이의 아이 5명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한 3세 아이는 범행 후 사막에 버려졌으며 물을 마시지 못해 결국 사막에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자신의 3세 아이를 잃어버린 아이의 아버지(25)가 신고하면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또 다른 아이를 납치하려던 이 남성을 체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성폭행이나, 살인 등 중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을 사형에 처하며, 이 남성처럼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를 경우 시신을 기둥에 달아 일반에 공개하는 극형에 처하기도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56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해외 누리꾼 ‘patricia milne'은 '불쌍한 아이들에게 한 것처럼 돌려받아야 한다'고 비난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 ‘cheryl'도 참수형 후 시신을 기둥에 매다는 것은 잔인하지만, 이런 범죄에는 어울리는 형벌같다’고 답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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