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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우지수 1년만에 10,000선 회복
다우지수 10015.86(1.47%) 나스닥 지수 2172.23(1.51%) 상승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작년 금융위기와 신용경색의 여파로 무너졌던 지수 10,000선을 1년 만에 회복했다.
최근 미국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우지수가 위기극복의 상징적 기준인 10,000선을 넘어섬으로써 앞으로 경기 회복과 주가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4일 오후 1시20분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상승폭이 1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한때 지수 10,000선을 넘어섰다.
다우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44.80포인트(1.47%)오른 10015.86 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8.83포인트(1.75%) 상승한 1,092.02에 형성됐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172.23로 32.34포인트(1.51%) 올랐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금융위기와 극심한 신용경색으로 금융시장에 대혼란이 발생했던 작년 10월6일 10,000선이 무너진 뒤 약 1년 만에 다시 이를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전날 장 마감 후 인텔이 예상을 뛰어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고 이날 개장 전 발표된 JP모건체이스의 실적도 작년 동기는 물론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넘는 수준을 기록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호전됐다.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 실적이 전달보다 1.5% 감소했지만 예상(-2.1%)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던 점도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
인텔은 3.4분기 순익이 주당 33센트를 기록해 예상치를 넘었고 4분기에도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체이스도 3분기 순익이 주당 82센트로 작년 같은 기간의 실적은 물론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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