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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 “코스피, 1년내 2000선 뚫는다” 전망해
아시아 국가중 한국 주식은 4번째로 저평가돼...20% 상승 여력 있어
크레디트스위스는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기업 이익을 높이고, 환율 역시 수출주들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국 코스피 지수가 향후 1년안에 2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윤석 크레디트스위스 한국법인 주식리서치 담당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15~20%의 상승이 매우 합리적으로 보인다"며 "한국 시장이 아시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코스피가 1670선에서 거래를 마감한 것을 감안할 때 20% 추가 상승할 경우 2000선을 넘어서게 된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 KB파이낸셜, 포스코, 현대백화점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올해 50%나 상승했지만 MSCI아시아태평양 지수가 59% 상승한 것에 비해 뒤쳐져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고, 기업이익 추정 대비 14.8배에서 거래돼 이 역시 MSCI아시아태평양 지수의 18배에 비해 낮다"며 "아시아 증시 가운데 태국과 파키스탄, 필리핀에 이어 4번째로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 1일 코스피 지수가 6개월내 1800선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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