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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결승 데뷰골 동영상
'이청용 데뷔골' 볼튼, 버밍엄시티에 2-1 신승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 원더러스)이 교체출전해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리는 특A급 활약 속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청용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세인트 앤드류스 구장서 열린 버밍엄 시티전서 후반 9분 교체투입돼 후반 41분 아크 정면서 매튜 테일러의 프리킥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고 나오자 두번의 볼 트래핑으로 수비수 2명을 제친뒤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어 2-1 결승골을 작렬시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는 칼링컵 32강 웨스트햄전 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이청용의 대활약 속에 볼튼은 리그서 2승 1무 3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청용은 4, 5, 6, 7라운드인 리버풀, 포츠머스, 스토크 시티, 아스날전서 결장했으나 선덜랜드전(리그 1R)과 헐 시티전(3R)에 이어 리그서 3번째로 교체 출전했다. 또 시즌 전체적으로는 칼링컵 32강전 웨스트햄전에 이어 2경기 연속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환상적인 몸놀림을 이어갔다.
볼튼은 이반 클라스니치를 원톱으로 세우고 히카르도 가드너, 타미르 코헨, 케빈 데이비스를 공격형 미드필더에 위치 시켰고 매튜 테일러, 파브리스 무암바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 시켰다. 또 수비수 제이로이드 사무엘, 잿 나이트, 게리 케이힐, 사무엘 리케츠가 골키퍼 유시 야스켈라이넨과 최후방을 지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볼튼은 전반 10분 케빈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받은 타미르 코헨이 골대 왼쪽 위를 향하는 헤딩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1-0 리드를 지킨채 후반전에 돌입한 볼튼은 후반 8분 클라스니치를 빼고 이청용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청용은 후반 14분과 후반 16분 2차례의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고 후반 17분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시종일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그러나 볼튼은 후반 38분 케빈 필립스에게 동점골을 내줘 1-1 무승부에 그치는가 싶었다. 하지만 이청용이 결승골을 작렬 시켰다. 이청용은 후반 41분 아크 정면서 매튜 테일러의 프리킥이 골키퍼에 막히고 나오자 두번의 볼 트래핑으로 수비수 2명을 제친뒤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볼튼은 버밍엄 시티의 파상공세를 막아 2-1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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