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연중 최고치 마감…15개월만에 1700선 회복
외국인 5천억 가까이 순매수..전일보다 23.38P 오른 1718.88 마감
코스피가 15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170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38포인트(1.38%) 오른 1718.88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의 FTSE 선진지수 편입 영향이 하루 늦춰 적용된 듯한 하루였다.
이날 증시는 장 중 한때 1720.73까지 치솟으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1700을 훌쩍 넘긴 1718.88에 마감하며 17일부터 계속된 1700선 안착 여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가 1700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6월 26일 이후 근 15개월 만이다.
이날 외국인은 전날 1800억원대에 머무르며 우려를 자아냈던 상황을 해소시키며 4832억원 순매수로 상승장을 주도했다.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그램 비차익 매매도 278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기관은 273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도 2011억원 순매도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대표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운수장비, 전기전자 등 증시 주도업종이 3.35%, 2.82% 오르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화학, 제조업, 서비스업, 운수창고 등이 1~2% 이상 올랐다.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통신, 음식료, 전기가스, 유통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며 1700선 안착에 일조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는 3.38% 오른 8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도 5.15% 올랐으며 신한지주(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가 0.52%, LG전자(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가 1.58% 상승 마감했다. LG화학(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과 현대모비스는 7.81%, 10.81% 급등하며 역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포스코는 보합 마감했으며 KB금융은 0.82%, 한국전력은 0.14% 하락했다.
상한가 6개 종목 포함해 상승 422개 종목, 하한가 1개 종목에 하락 370개 종목, 보합 80개 종목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