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지지율은 상승…박근혜 지지율은 하락
KSOI 여론조사결과 국정운영 긍정평가 9.5%p 상승한 41.4%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에 안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5일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41.4%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1.9%다.
이는 같은 기관에서 지난달 13일 조사와 비교할 때, 긍정평가(31.9%→41.4%)는 9.5%P 오른 것이며, 부정평가(61.6%→51.9%)는 9.7%P 낮아진 것이다.
하지만 여당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다. 정당선호도 조사에서 한나라당은 27.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조사(32.7%→27.4%)에 비해 지지율이 5.3%P 낮아졌다.
민주당은 23.2%로 2위를 했고, 민주노동당(3.6%), 친박연대(3.6%), 자유선진당(1.6%), 진보신당(1.0%), 창조한국당(0.1%) 등이 뒤를 이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도 ‘부동의 1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위(26.4%)를 유지했지만, 지지율은 지난 조사(29.9%→26.4%)에 비해 3.5%P 하락했다.
무소속 정동영 의원은 8.1%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6.3%),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6.2%),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5.2%) 순으로 나타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정국을 통해 ‘베스트5’에 이름을 올린 유 전 장관은 지난 조사(9.6%→6.2%)에 비해 지지율이 3.4%P 하락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모 열기에 힘입은 정동영 의원은 지난 조사(6.6%→8.1%)에 비해 1.5%P 상승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8월 25일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