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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1호 12호 연타석 홈런 등 7타점
3점포 솔로포 2루타 포함 5타수 4안타에 도루까지...커튼콜 받기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의 방망이가 대폭발했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1호 3점포와 12호 솔로포 등 홈런 2방과 안타와 2루타 등 5타수 4안타를 터뜨리며 7타점을 기록했다.
7타점은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한 이후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2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팀이 2대1로 뒤진 3회말에는 2사 1,2루에서 동점을 만드는 중전안타를 터뜨려 1타점을 올렸다.
4회말에는 2사 2,3루 찬스에서 좌익수 옆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기록, 타점을 3점으로 늘렸다.
특히 추신수는 11-3으로 크게 앞선 5회말 공격에서 1사 주자 1,2루에서 상대 투수 크레익 브레슬로우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외야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다.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7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시즌 다시 12호 홈런인 솔로포를 다시 날려 7타점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쳐 홈 관중들로부터 커튼콜을 받기도 했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4안타로 타율도 3할1리로 다시 3할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또 4회 2루타를 친뒤 3루 도루까지 성공, 발빠른 주자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15-3으로 크게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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