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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끄러워서 혼났습니다.
저희 아들은 이제 초등학교 2학년 입니다,
이제 한국나이로 9살 이죠.
26일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집에서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던 중
아들 넘이 뜬굼없이
아빠 !
" 도둑놈이 나빠 " " 이명박대통령이 더 나빠 "
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너무나도 놀래서 " 그 런 소리를 누가 햬 "
라고 물었더니
교실에서 친구들끼리 그 문제로 서로 언쟁을 벌였따고 합니다.
도둑놈이 더 나쁘다는 친구와 이명박 대통령이 더 나쁘다는 친구들이
서로 편을 나눠서 말 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들에게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들아 " 이 담에 좀더 크면 알게된단다."
그러자 아들이 말 했습니다.
아빠 " 대통령은 좋은 사람 아니야 "
저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숟가락을 식탁에
내려 놓으며 담배 한 개비를 들고 베란다로 나가
한 모금 내 뿜으며 서거 하신 노무현대통령님의
얼굴을 떠 올렸습니다.
그 분께서 살아계셨더라 면 ...ㅠㅠㅠㅠㅠㅠ
요즘 아이들은 무척 똑똑 합니다. 우리가 바른 행실을 하지않고 불의에 침묵하는 것은 그들과 공범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사는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모두 단결 합시다 !
이 글이 소설이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 또한 이 글이 소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렇지 못한 현실에 눈물이 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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