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포럼"이 13일-15일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13일 일요일 오후에 있었던 동포강연회 (Peace and Prosperity Forum - 줄임: PNP Forum - 주최,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사람사는세상-워싱턴 공동후원)와 14일 미 국회의사당 미주동포전국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American - 줄임: NAKA) 주최, 존 케리 상원의원실 후원으로 "한반도 평화포럼"이 열렸습니다. 금일에는 워싱턴DC 내에 위치한 존스합킨스대학교 국제대학원 내에 위치한 Brooking Institute에서 한반도 국제 전문가를 모시고 전문가 포럼이 있습니다. 현재 오전에는 존 케리 상원의원을 비롯해서 몇 몇 의원실 방문 및 면담 중에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동포사회의 관심과 열의에 놀랐습니다. 북미 간의 협상 모드가 차근차근 진척 중에 있고 변화하는 양상 속에서 무엇인가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란 기대와 관심이 이번 포럼의 열기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미 국회의사당 컨퍼런스실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동포들의 참석과 열의에도 놀랐지만 미국 정가와 언론들의 관심에도 놀랐습니다. 장소가 갑자기 변경되어서 참석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평일 오후 시간대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관계자들은 마음은 안절부절 좌불안석이었습니다. 하지만 방의 좌석이 모자를 정도로 사람들이 참석할 줄은 몰랐습니다.
금일 오후 (한국시간으로 오전) 에는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 포럼이 끝나고 나서 저녁 때에 언론인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포럼"의 의미와 성과 등등의 이야기가 오고갈 것이고 오전 중 한반도 정책 전문가 및 의원 방문 중에 나온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쩌면 엠바고 요청의 특종도 나올 수 있을 것이고........
오바마 미 대통령이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 방문 때마다 한국의 경제적 발전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점점 불편하다. 그 불편한 지점에는 한국의 경제 발전과 풍요 뒤에 드리운 긴 그림자 때문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것을 알고나 이야기하는 것일까? 만약에 그런 면까지 고려하고 이야기 하고 있다면 그의 뜻과 발언을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오늘날의 모습과 과거의 일면만 보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유감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경제 발전과 풍요는 군사정권과 야합한 독점적 자본 세력에 의한 부패와 기득권자들의 돈잔치에 땀 흘려 노력한 보통 사람들의 눈물과 애환 속에 이룬 것 아니던가....... 한국의 경제 발전 과정과 이룩한 성과를 송두리채 부정하고 부인하고자 함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의 땀과 눈물, 희생과 애환에 대한 언급없이 어떤 지도자의 비전때문이었다고 어떤 기업가의 노력 때문이었다고 어떤 회사 때문이라고 말하는 정치가와 언론인과 종교인과 예술인 등등의 곡학아세를 경계하기 위함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만약에 한국의 70-80년대 공장에서, 생산 현장에서 피땀 흘린 그 역사에 대한 인식없이, 90년대 시작이래로 이주 노동자들이 차별과 모욕 속에서 3D업종에서 일을 함으로 한국 경제의 기반을 받쳤다는 인식없이, IMF 체제 이래로 한국의 기업들이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힘듦을 겪었는지에 대한 인식없이 '한국'을 성장의 모델로 삼아야 한다는 그 말은 허상이며 세계를 상대로 미국 주도의 신자유주의체제 아래 모이라고 협박하는 미국 경제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과 다름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미국 경제의 위기감이 절박하다는 것이고.......
요즘 오바마가 이상하게 불편하다. 백악관에 들어간 이래로 그의 고민은 더욱 늘었고 힘들다는 것은 알겠는데..... 미 기득적 보수층의 생각과 목소리가 많이 반영되어 그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백악관의 주인의 외모적인 것만 바뀌었지 내면적인 것까지 바뀌는 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세대를 둔 긴 여정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미국이 전면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것은 큰 오산일 것이다. 그저 시작이며 상징이지 그가 종착역이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새롭게 각성한 시민 세력의 조직된 힘만이 세상을 바뀌게 할 것이다.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애쓴 온라인상의 모 진보적 단체의 위기감과 운동성이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다.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는 길고 긴 여정이고 치열한 싸움임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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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지 일년 사이에 대한민국은 변해도 너무 변했다.
사회는 진보하기 커녕 30년 가까이 후퇴한 7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소위 법의 수호자며 집행자인 검찰과 경찰은 앞다투어 경쟁하듯 권력의 하수인이 되었다.
하수인이란 표현이 너무 아깝다.
권력의 "개"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나을 성 싶다.
모든 검찰과 경찰이 그렇지는 않겠지....
권력과 물욕에 눈이 먼 권력지향적 검찰과 경찰 지도부가 문제 아니겠나......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옛말이 있듯이.
법을 집행하고 준수해야할 집단이 권력의 요구에 따라 법을 수행하고 집행하니 위법을 하여도 권력과 재력에 따라 위법 사항은 무마가 되거나 가볍게 처벌되니 어느 누가 법의 공정함과 평등한 적용을 기대하며 법의 판결을 요구하겠는가.... 법의 권위는 대한민국에서 동네 똥개만도 못한 지위에 처한 것이 현실인 듯.
경찰은 권력을 지키는 개가 되어서 누구를 보호하고 섬겨야 할 지를 망각했다.
국민과 시민들을 물어버리는 권력의 개가 되어 공갈치며 협박하는 등 조직적 폭력조직과 다를 바 없는 제복을 입은 집단이 되었다.
권력에 줄이 닿아있지 않은 대한민국의 국민들만 불쌍하지.
대한민국에서 죄는 권력과 재력, 학력이 없는 것이다.
그게 무능력인 것이고....
광복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에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황당함 그 자체였습니다. 이 박물관 설립과 추진을 위해서 정대협의 사무국장으로 있는 친구가 동분서주하면서 애쓰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기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수 많은 분들의 염원과 눈물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일이 이렇게 몰지각하고 비윤리적이며 양심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인사들에 의해 그 숭고한 정신이 더럽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화가 납니다.
부끄럽지만 20대말이 되어서야 무엇인가를 공식적으로 항의하기 위해 거리에 처음 나섰던 이유가 정대협의 수요 시위의 취지와 연대 때문이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가난과 기아, 전쟁이라는 혹독한 상황에서 여성과 아동 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인권이 유린당하는 것을 보고 가슴 아파하던 차에 한국에서도 이런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구시대적 제도와 인식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것이 "여성 민우회"를 비롯한 몇몇 여성 단체였습니다. 그곳을 방문하면서 한국 사회 이슈에 눈을 떴습니다. 이러한 개인적 이유 때문에서라도 저는 광복회의 망령된 활동을 강 건너 불구경 마냥 바라볼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이 예정대로 부지에 땅을 파고 첫삽을 떠서 박물관을 짓도록 협력할 것입니다. 완공이 되어 서대문 독립공원 안에 역사적인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망령이 아직도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이상 이것들과의 투쟁은 멈출 수 없습니다. 그 망령들을 다 좇아서 저 멀리 바다 쪽으로 아니 지구 바깥 저 멀리 블랙홀로 날려 보내야 합니다.
함께 연대하고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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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 방해 기자회견에 관련한 정대협 기자회견
광복회와 독립운동 유관단체는 오늘(11월 3일) [서대문독립공원 내 '일본군 위안부 박물관' 건축 허가 철회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가 서울특별시 서대문 독립공원 부지에 2009년 3월 착공할예정으로 추진 중인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을 두고 광복회가 서울특별시에 건축 허가를 취소하여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11월 3일 (월) 오전 11시에 광복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광복회는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독립공원내에 일본군'위안부' 박물관 건축을 허가한 것은 몰역사적인 행위로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과 독립운동을 폄하시키는 '순국선열에 대한 명예훼손'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일본인들에게 선조들의 악행에 대한 반성은 커녕, 도리어 웃음거리를 제공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고 주장하고 있다.
광복회의 이러한 황당한 주장에 대해 미국 하원 위안부결의안(HR121)을 이끌어냈으며 바른역사를 만들고 평화의 세상을 이뤄가고자 하는 '재미시민사회협의회'(CANGO-USA)는 광복회의 망언과 망동을 규탄하며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광복회의 주장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에 의해 자행된 잔혹한 전쟁 범죄 가운데 하나인 여성에 대한 강간, 성폭력, 성적 학대 등등의 여성 인권 유린과 전쟁 범죄에 대한 유치한 사회 윤리의식의 발로이며 여성 인권 유린과 전쟁 범죄에 대한 심각한 왜곡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1993년 처음으로 정부 차원에서 일본 제국주의와 일본군에 의해 조직적으로 자행된 여성 인권 유린의 전쟁 범죄를 일부 인정하고 일정 부분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하였다. 허나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이에 대한 국가 배상은 거부함으로써 이 문제는 그 어떤 역사적 청산과 해결 없이 현재 진행형이다. 야스쿠니 신사를 지어 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기념하는 몰역사와 비역사의 야만을 자행하고 있는 것 또한 오늘의 현실이다.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은 한국 정대협 주관하에 전쟁 범죄의 비윤리성과 인권 유린의 역사를 아시아를 넘어서 전세계인에게 알림을 목적으로 추진되어 내년 3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우리는 이 박물관이 여성에 대한 인권 유린과 전쟁 범죄가 재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생생한 역사 체험장이 되어 참회와 용서, 화해와 공존을 이룸으로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역사적인 추모관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이 서대문 독립공원 부지에 건립되는 것은 광복회의 주장과 달리 오히려 역사적 당위성과 취지에 부합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일본 제국주의 하에서 자행된 순국 선열에 대한 인권 유린과 탄압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며 그분들의 영령을 온전히 기리는 것이다.
광복회는 전쟁이라는 참혹한 현장 속에서 인권을 유린당한 한국 여성과 아시아 여성, 나아가 전세계 여성들의 아픔과 울부짖음, 한의 역사를 왜곡하지 말라. 그분들이 유린 당한 인권과 명예는 반드시 회복되어야 한다.
광복회는정의와 인권에 대한 보편 문제 제기와 그에 따른 윤리적 요구를 더 이상 방해하지 말라.
광복회는 당장 부끄러운 기자 회견을 취소하고 한국에 버젓이 생존해 계시는 전쟁 범죄의 희생자 할머니들과 가족들, 아시아와 전세계 여성들에게 사과하라.
우리는 건축허가를 내준 서울시의 용기있는 결단에 적극 박수를 보내며 그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말고 바른 역사를 세우기 위한 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한다.
해외에 나와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래도 대한민국 대통령이려니 하고 대한민국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 잘 하시길 바라고 지혜가 충만하길 진심으로 기도했다.
하지만, 지금 현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이 득실거리는 청와대와 거대 여당 한나라당, 호남권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지방 자치 단체를 쥐략펴략하고 있는 한나라당 떨거지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호남에서만 기세 등등한 지방 토호들도 다를 바 없다. 통합 민주당 인사들아!) 한숨이 절로 나올 뿐더러 그냥 답답할 뿐이다. 바깥에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럴진대 안에 사는 이들은 오죽하랴.
나는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과 한나라당 의원들, 한나라당 소속 지방자치장과 그 의원들도 싫거니와 그가 잘 되어야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종교인들과 그들에게 미혹되고 현혹된 신도들은 더 더욱 싫다. 그런데 어쩌랴...... 나를 돌아보건대, 내가 그분들의 후원이 없었다면 대학과 대학원을 어떻게 다닐 수 있었겠는가......그래서 그분들을 사랑한다. 안타까움 속에 결국 기도하며 부디 정도를 걸으시길 기원한다. 내가 말 한다고 돌아설 분들도 아니지만......
신약성서 중 마태복음서를 보면 천국의 비유 중에 알곡과 가라지 비유가 있다. 그것을 읽다가 몇 번이나 감탄하고 또 감탄하며 마음에 찔리던지.... 복음서에 나오는 가라지는 밀과 비슷해 보이는 잡초를 두고 하는 말인데 실상은 식물학적으로 보면 그 잡초는 '독보리'다. 그것을 먹으면 구토와 설사가 나며 심지어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무서운 풀이다. 그런데, 그것을 일단 그냥 두어라 하는 인자의 말이 참 의아했다. 이 비유를 말한 예수의 해석이 참으로 흥미로웠다. 이는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하느님의 은총을 새삼 깨닫게 하며 정의의 궁극적 승리를 보면서 소망을 갖게 하는 그야말로 천국의 비유였던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지난 주에 사람들에게 자신이 겉모습만 참인 것인양 보이는, 원조같은 가짜로 진짜인 것마냥 행세하는 사람들이 아닌지 스스로 질문해 보자고 말했다. 나아가 거짓 예언자, 거짓 복음, 거짓 가르침을 "가라지"라고 규정하면서 진짜인 것마냥 보이는 것들을 경계하라고 말이다. 그 안에는 이 말을 하는 나도 포함되기에 행여 나는 가라지가 아닐까 하고 스스로 점검해 봐야 한다고 말이다.
그래서 나는 진심으로 기도했다. 거짓 예언자, 거짓 복음, 거짓 가르침이 난무하는 가운데 참 예언자, 참 복음, 참 가르침이 부디 빛을 발하고 향기를 내며 그것이 부디 참 시대 정신이 되기를 말이다.
단언하건대, 비록 가라지들은 지금 세상이 자기들 것인 것마냥 번성하고 행세하지만, 결국 끝은 있을 것이고 마지막은 비참할 것이다. 무엇보다 현 정부의 수장이라고 하는 자와 그와 함께 하는 자들과 그들을 호위하고 후원하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그 종국과 말로가 비참하리라. 그의 이름들은 영원토록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화를 이미 안고 사는 이들이여 대대손손 그 부끄러움이 이어지리라.
화있을진저, Mr. President MB Lee와 청와대.
화있을진저, 한나라당과 조중동 개떼들이여.
화있을진저, 뉴 라이트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