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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와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래도 대한민국 대통령이려니 하고 대한민국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 잘 하시길 바라고 지혜가 충만하길 진심으로 기도했다.
하지만, 지금 현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이 득실거리는 청와대와 거대 여당 한나라당, 호남권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지방 자치 단체를 쥐략펴략하고 있는 한나라당 떨거지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호남에서만 기세 등등한 지방 토호들도 다를 바 없다. 통합 민주당 인사들아!) 한숨이 절로 나올 뿐더러 그냥 답답할 뿐이다. 바깥에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럴진대 안에 사는 이들은 오죽하랴.
나는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과 한나라당 의원들, 한나라당 소속 지방자치장과 그 의원들도 싫거니와 그가 잘 되어야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종교인들과 그들에게 미혹되고 현혹된 신도들은 더 더욱 싫다. 그런데 어쩌랴...... 나를 돌아보건대, 내가 그분들의 후원이 없었다면 대학과 대학원을 어떻게 다닐 수 있었겠는가......그래서 그분들을 사랑한다. 안타까움 속에 결국 기도하며 부디 정도를 걸으시길 기원한다. 내가 말 한다고 돌아설 분들도 아니지만......
신약성서 중 마태복음서를 보면 천국의 비유 중에 알곡과 가라지 비유가 있다. 그것을 읽다가 몇 번이나 감탄하고 또 감탄하며 마음에 찔리던지.... 복음서에 나오는 가라지는 밀과 비슷해 보이는 잡초를 두고 하는 말인데 실상은 식물학적으로 보면 그 잡초는 '독보리'다. 그것을 먹으면 구토와 설사가 나며 심지어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무서운 풀이다. 그런데, 그것을 일단 그냥 두어라 하는 인자의 말이 참 의아했다. 이 비유를 말한 예수의 해석이 참으로 흥미로웠다. 이는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하느님의 은총을 새삼 깨닫게 하며 정의의 궁극적 승리를 보면서 소망을 갖게 하는 그야말로 천국의 비유였던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지난 주에 사람들에게 자신이 겉모습만 참인 것인양 보이는, 원조같은 가짜로 진짜인 것마냥 행세하는 사람들이 아닌지 스스로 질문해 보자고 말했다. 나아가 거짓 예언자, 거짓 복음, 거짓 가르침을 "가라지"라고 규정하면서 진짜인 것마냥 보이는 것들을 경계하라고 말이다. 그 안에는 이 말을 하는 나도 포함되기에 행여 나는 가라지가 아닐까 하고 스스로 점검해 봐야 한다고 말이다.
그래서 나는 진심으로 기도했다. 거짓 예언자, 거짓 복음, 거짓 가르침이 난무하는 가운데 참 예언자, 참 복음, 참 가르침이 부디 빛을 발하고 향기를 내며 그것이 부디 참 시대 정신이 되기를 말이다.
단언하건대, 비록 가라지들은 지금 세상이 자기들 것인 것마냥 번성하고 행세하지만, 결국 끝은 있을 것이고 마지막은 비참할 것이다. 무엇보다 현 정부의 수장이라고 하는 자와 그와 함께 하는 자들과 그들을 호위하고 후원하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그 종국과 말로가 비참하리라. 그의 이름들은 영원토록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화를 이미 안고 사는 이들이여 대대손손 그 부끄러움이 이어지리라.
화있을진저, Mr. President MB Lee와 청와대.
화있을진저, 한나라당과 조중동 개떼들이여.
화있을진저, 뉴 라이트들이여.
깨닫는 자들은 복이 있고 못 깨닫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을리로다.
나는 공의와 정의와 사랑의 최후 승리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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