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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AU PENANG(페낭섬) 옛부터 해적이 들끓었던 페낭섬은 원래 커다(KEDAH)주에 속한 섬으로, 1786년 당시 동인도회사의 대표인 영국인 프랜시스 라이트가 커다주의 술탄(주왕)으로부터 시암(태국)인이 쳐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댓가로 페낭섬을 할양받았다고 한다. (영국이 최초로 말레이반도에 진출한 역사적 사건임). 영국군주 조지3세의 이름을 빌려 주도를 조지타운(GEORGE TOWN)이라 칭하였으며, 1832년 페낭섬은 말라카, 싱가폴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중 1942년 일본점령 전까지 영국의 종속이 되는 해협이 되었다. 100년 이상 영국의 식민지법을 따르던 페낭은 이후 말레이인의 독립운동이 급속히 격화되어 1955년 7월 총선을 거쳐 1957년 8월 31일 말라야 연방은 영연방 가맹독립국이 되었으며 1963년 주정부 법에 의해 말레이시아의 13개주 중 하나의 주가 되었다. 당시 영국의 탐험가이자 무역상인 프랜시스 라이트경의 통제하의 페낭섬은 자유무역항이라 선언함으로써 많은 무역상과 비즈니스의 유입을 유도하였다. 시설증가를 위해 많은 노동자와 이민자들이 본토 및 중국남부와 인디아로부터 유입되었는데 이것이 페낭섬의 다국적문화의 뼈대를 이루는 기초가 되었다. 페낭섬은 거북이를 뒤집어놓은 모양이다. 그래서 거북이섬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페낭섬은 원래 빈랑이라는 나무가 많아서 빈랑섬이라 했다고 한다. “동양의 진주, 인도양의 에메랄드“라 불리우는 페낭섬은 말레이반도 북서쪽, 폭 4.4km의 말라카해협을 사이에 두고 인도양에 위치해 있으며, 현관은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바얀 레파스 국제공항이다. 이곳에서 주도인 조지타운 까지는 약 30분, 바투페링기 까지는 약 45분정도 거리이다. 섬 크기는 동서로 14km, 남북으로 25km로 제주도의 1/3크기이지만 인구는 약 100만으로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 교통이 복잡하다. 인구비례를 보면 본토에 비해 중국계가 60%, 말레이계 30%, 인도 및 기타 원주민 약 10%로 중국인이 훨씬 많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갈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페낭BRIDGE (페낭대교)이다. 주도인 조지타운과 말레이 본토 버터워스를 잇는 길이 13.5km의 이 다리는 1982년부터 1985년까지 최단 기간인 3년에 걸쳐 우리나라의 현대건설에 의해 완공되었다. 탑모양의 기둥높이가 무려 102m인 이다리의 중앙 부위는 대형선박이 다닐수 있도록 돔식으로 설계되었으며 리히터규모 7.5이상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또한 야경이 아름다워 페낭힐에서의 전망이 볼만하다. 페낭의 역사적 관광명소는 거의 조지타운 주변에 집중되어 있다. 미안마사원, 와불상, 쿠콩시, 켁록시, 페낭힐, 식물원, 콘월리스 요새, 그리고 나비농장 등이 볼만하다. 번화가는 Jalan Penang(페낭거리)이며 주변으로 시계탑, 꼼타빌딩이 있다. 이곳에서 페낭의 명물인 트라이쇼(인력거)를 타고 시내일주 관광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페낭은 관광지라기 보다 휴양지에 가까우며 그중에서도 바투페링기 해안은 페낭섬 북부를 감싸고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하다. 다채로운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리조트내 수영장 또한 그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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