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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
T9의 음질은 매우 깔끔하다. 특별히 더 나오거나 그보다 못한 주파수대가 없이 가청대역 전체가 고르게 나온다.
상당히 저 임피던스의 헤드폰으로 볼륨을 크게 틀어보더라도 배경잡음이 매우 작게 들리며 이것은 음악이 끝날때 쯤이 아니고서는 인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T9의 20mW/CH 라는 출력은 대다수의 헤드폰에 충분하지만 특별히 큰 출력을 요하는 제품들에는 부족한 수치이다.
음향에서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삼성의 DNSe 음향확장기술이다. 아무것도 적용시키지 않은 상태와 비교하면 상당수의 EQ프리셋이나 3D설정들, 사용자 3D 설정들이 음악을 인공적으로 들리게끔 하지만 여러 음악쟝르의 이름이 붙어있는 EQ프리셋들의 경우(각각의 프리셋EQ의 이름은 사실 해당 쟝르와 별 관계가 없더라도) 어떤 음악이라도 이들 중 한 두개와는 어울리게 되어있기에 이런 설정기능이 없는환경에 비해 쓸만한 옵션이 될 수 있다. 저음강조기능은 저역대의 밸런스를 망치거나 디스토션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저역을 강조할 수 있는 설정인데 3D 효과가 아닌 다른 설정들과는 겸해서 쓸 수 없다. 음장기능에 대한 인상은 좋은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이 섞여있지만 대체로 후자였다.
다행이도 9밴드 이퀄라이져라는 좋은 기능이 포함되어있으며 각 밴드는 10dB까지 1dB단위로 조절이 가능하다. 음향을 정교하게 수정하는것도, 대폭으로 조절하는것 모두 용이하므로 각각의 청자의 취향이나 헤드폰 특성에 이상적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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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으로는 직관적인 GUI, GUI에 사용자 설정이 되는 부분이 많은것(테마, 배경설정등..), 9밴드 사용자설정 EQ, 다양한 기능, 밝은 화면, 그립감 단점으로는 볼륨전용 버튼이 없는것, DNSe 음장기능, 전용의 비디오포맷을 사용하는것, 파일탐색기에서만 이동식재생목록작성이 가능한것, 갭리스플레이백기능이 없다는것 등이 꼽혔다.
후속기종이 곧 출시될듯한 시기라서 어쩌다가 이제야 올라온 리뷰인지 알 수 없지만 저전력소모가 강조되는 mp3플레이어 제품에서의 실시간 프로세싱은 좋은 이어폰, 헤드폰을 쓰는 사람에게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상례를 재확인 시켜주고 있다.
전문 : http://www.anythingbutipod.com/archives/2007/08/samsung-ypt9-review.php#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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