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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애플의 마케팅담당 수장인 필 쉴러, 스티브잡스와 미팅을 가졌다. 아이폰을 1시간동안 사용해봣으며 실제로 써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사실들을 적어보겠다.
* 손에 든 느낌이 정말 좋다. 아이팟이나 트레오(Palm사의 스마트폰)와는 틀리며 뭔가 새로운 것이다. 상당히 얇고 스테인리스 스틸의 모서리 라운딩처리가 상당히 부드러워서 트레오보다 큰 외관에대해서 용서할만하다. 근접도 센서가 있기 때문에 전화를 받을때(얼굴에 댓을때) 절전을 위해 스크린이 꺼지는것은 정말 쿨~ 하다.
* 손가락끝으로 조작하는것이며 터치스크린상에 나타나는 버튼이외에 물리적인 버튼은 볼륨조절, 전화벨 on/off, sleep-wake, Home 버튼들 정도가 있다. 애플은 스크린표면에 관해 너무 매끄럽지도, 거칠지도, 기름기나 지문을 너무 남기 지도 않는 소재를 찾는데 수많은 반복작업을 거쳤다. 여전히 지문이 남기는 하지만 그 정도에 있어 상당히 사소한 수준이며 옷소매로 살짝 닦는것으로 없앨 수 있다.
* 시험통화에서의 음질은 크고 깨끗했다. 물론 신호상태와 여러가지 여건에의해 결과가 틀려질 수도 있을것이다.
* 타이핑은 어렵다. 키들이 단순히 스크린에 표시된 그림에 불과하기 때문에 눌렸다는 느낌을 얻을 수 없다. 소프트웨어가 오타에 도움을 많이 주는데 글자를 잘못쓰더라도 소프트웨어는 사람이 실제로 어떤키를 누르려고 했는지, 실제로 어떤 단어를 원하는지를 추측해서 모범예상단어를 막 쓴글자 아래에 보여주며 이것이 맞을경우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적용되는식이다. 나는 두어개의 e-mail을 쓰면서 많은 오타를 냈지만 결국 자동오타수정 기능으로 100% 정확하게 작성했다.
* 아이폰은 6월전에 구입할 수 없으며 소프트웨어의 일부분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폰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는동안 잡스는 아이콘만 있는 몇부분을 지적했다.
* 시연회에서나 직접 써봤을때 인터넷속도는 좋은편이었다. 아주 줗지는 않지만 괜찮은정도. 다만 양자모두 Cingualar의 악명높은 Edge network(전화회선을 통한 인터넷)를 통한것이 아니라 내장의 Wi-Fi를 사용한 것이다. 과연 전화회선을 사용했을때 얼마나 속도가 느릴지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만 다시말하지만 나는 6월까지 소프트웨어의 수정여지가 풍부한 프로토타입을 경험한것이다.)
* 카메라도 이용해봤다. 커다란 3.5인치 스크린으로 구도를 잡는것은 정말 쿨~ 한것이었다. ; 이렇게 큰 스크린은 다른어떤 카메라에서도 드문것이다. 화면 재생빈도는 보통의 카메라 폰들과 같이 느껴졌지만 잡스가 말하길 시판전에는 좀 더 개선될것이란다.
*웹서핑경험은 놀라웠다. 아이폰의 스크린에서 웹페이지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화면 어디든 더블태핑으로 줌인, 손가락 두개를 대고 벌리는 동작으로 이미지를 확대할 수도, 엄지와 검지를 화면위에서 서로 모으는 동작으로 다시 줌 아웃할 수도 있다. 조작은 흠없고 부드럽게 되었으며 쓸만했다. 예를들어 구글맵을 사용해서 운전할 방향과 지도를 얻는과정은 "rubber web page stretching technology" (웹페이지 고무줄 확대 기술 -_-;;)덕분에 다른 기계에서보다 몇광년은 쉽고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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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본인도 옮겨적는데 "몇광년" 이 걸린거 같은데 한글이 위대한것인지 어쩐일인지
별로 길어보이지도 않는다. 아마 사용기중에는 내용이나 올라온 시간면에서 유일하거나 혹은
꽤 충실도가 있는것 같은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것(혹은 본인이 못찾아본..)보면 지나치게
길어보이는 분량때문이리라.
원문: http://bits.blogs.nytimes.com/2007/01/09/some-hands-on-time-with-the-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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