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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하고 편안하게 차와 다과를 즐기며 진료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혈액내과 외래환자 대기실을 백혈병 환자들이 소개한 글들입니다. 국내 최초의 백혈병 환자, 가족, 의료진들로 구성된 '루 산우회' 게시판에서 퍼 온 글들입니다.
<우리들만의 대기실 : 2005년 7월 29일>
안녕하세요?
오늘 의정부 외래에 다녀왔습니다.
한층업그레이드된 우리들만의 대기실.
여의도에서 느낄수 없었던 정겨움이
마치 한가족같은 느낌이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김혜자 -
<의정부에서 : 2005년 7월 28일>
따뜻한 차 한잔과 서로 마주보며 대화 할 수 있는 대기실
진료실 들어가시기전에 먼저 대기실에 오셔서 다정하게 안부를 물어 주시는 김동욱 교수님
가족이라 하시면서 반갑게 서로에게 인사를 권하시는 최종섭 선생님
그리고, 자세하게 외래검사실과 수납 장소등을 가르쳐 주시고 맘으로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환우분들이 계셔서 처음으로 가는 그 곳이 낯설기만 할 줄 알았는데, 정겹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료와 연구에 바쁘신데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는 김동욱 교수님과 최종섭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무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 이종복 -
<우리는 서로 : 2005년 7월 11일>
생각이 비슷하고
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차와 음악이 있고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
얼굴은 볼 수 없지만
단 몇줄의 글속에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있고
기분을 짐작한다
어느날 보이지 않으면
몹시 궁금해 지고
보고 싶어 지기도 하고
걱정도 해 보며
밖에 나갔다 들어와
왔다간 발자욱 보고는
미소를 짓기도 하지
어쩌다
마음이 우울할 때면
님들의 활기찬 수다 보며
기분 전환 하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
정모 또는 번개로
가끔 만날 경우에도
처음 보는 얼굴이지만 전혀
낯설지 않다
좋은 세상이다
여기 앉아서도
전국의
소식을 들을 수 있고
아름다운 그림에
유머까지 즐기고
멀리 있는
사람과 대화하며
자연스레 인연 엮어 가고
한통의 메일로
사연 주고 받는다
오늘도 난
한가한 시간이면
님들의 발자욱 더듬어
클릭, 클릭 하며
여가를 즐긴다
이곳에 머무는동안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루산우회 바로 이곳에서...
넘 좋아서 올렸는데 이런곳이 되도록 우리 서로 노력해요...
저희 환우들을 위해서 항상 애써주시는 김동욱 교수님, 최종섭 선생님
두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종복 -
<의정부병원 외래 : 2005년 7월 8일>
오늘 의정부로 외래첨갔습니다.
낯설었지만 친절한 의정부병원관계자분들
인상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환우들을 위한 전용 대기실마련에 분주하고..
여러가지면으로 우리를 배려하고 애쓰시는
교수님, 최선생님,연구원,간호사님 등..
정말로 고생많이 하시고 수고들 하십니다^^
병걸렸을땐 정말 세상에서 젤로 운이 나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대 지금은 그래도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으니깐요.... - 김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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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K 2005.08.0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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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정겹고 마음 따스한 풍경이네요.
환자와 주치의가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여러분을 꼭 치유하리라 믿습니다. 지난달 서울신문에 난 기사내용처럼 김동욱교수님은 정말 '환자의 마음까지도 보듬을줄 아는 이시대의 진정한 의사선생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주님의 은총과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Y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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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2005.08.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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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더욱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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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골 2005.08.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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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의정부 갓을때와 많이 달라진것 같군요 환우들을 생각하시는 박사님에 손길이 여기저기 배여있는듯 몇일후면 외래인데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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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2005.08.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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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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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c6234 2005.08.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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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지난번에 외래갔을때 병원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더군요 전부 교수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병원가도 편하고 보고싶은 얼굴들이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감사하다는말씀 한번 제대로 못드렸네요 ..정말 감사하구요 더위에 건강도 조심하세요...다음달 산행이 기다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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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2005.08.11 14:14 [61.78.1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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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분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한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저희 의료진들도 더욱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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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오 2005.08.12 09:36 [210.22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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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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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오 2005.08.12 09:36 [210.22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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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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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 2005.09.06 21:27 [218.155.2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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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달라진 병원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첨엔 너무 멀다고만 생각했는데.. 인생이란 하나를 잃는게 있으면 또 하나를 얻는게 생기는건가 봅니다.(너무 거창한가**)길은 멀어도 쉽터같은 대기실과 여유있는 병원환경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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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아짐메 2005.09.1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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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첫날 갓을땐 썰렁한 분위기엿는데... 병원 공기가 달라졋나봐여... 기대 댄답니다 ㅎㅎ 화요일날 봽께요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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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kim 2005.09.11 17:37 [61.78.1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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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음주에 외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다. 조심해서 올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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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2009.02.20 07:23 [58.127.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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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림프구성백혈병인데요. 동종이식 해서 글리백을 복용하다가 다시 재발하여 항암치료후 스프라이셀을 복용하는데 백혈구수치가 12400으로 올라가서 걱정입니다. 좋은 방법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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