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5511은 인간 및 동물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주와 이를 이용한 인간의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한 면역결핍 쥐의 약효실험 등의 결과, 기존 약물 글리벡에 비해 약 20~60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며, 글리벡에 내성이 생긴 백혈병까지 치료가 가능한 수퍼급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현재 시판중인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보다 약효가 우월하고, 외국 다국적 기업이 개발 중에 있는 수퍼급 백혈병 치료제와 비슷한 약효를 유지하면서도 부작용의 발생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2상 임상 시험이 완료되어 제품화가 가능하게 되면 한달에 400-500만원 하는 수퍼급 글리벡의 약가 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되어 환자들의 부담과 정부 의료보험 재정의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는 약 2,300여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있으며 매년 300여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IY5511과 같은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약물로서 우수한 약효와 적은 부작용으로 향후 가장 주목 받는 의약품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표적항암제의 연구는 국내에서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약물 분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김동욱 교수팀은 이 분야에서 아시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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