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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팡 (doorie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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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5/14
 

'주일성수'에 대한 불편한 진실

2009.11.19 03:37 | New Age | 요팡

http://kr.blog.yahoo.com/doorieclinic/3984 주소복사

마라톤 얘기를 하면서 나왔던 '주일성수' 이거 한번 짚어 봅시다.


안식일과 주일
교회밖에서도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거부감을 갖는데도 그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못된 마음이다.

주일이 뭐하는 날이냐?’
‘교회에 가서 주님을 찬양하는 날이다’

‘주일의 뿌리는 뭐냐?’
‘하나님이 천지창조 후 쉬신 것이다’

‘그건 안식일이잖아. 그럼 안식일이 주일이냐?’ 
‘… 안식일은 유대인들이 지키는 날이다’

‘그럼 안식일과 주일은 전혀 다른 날이냐?’
‘…’

안식일은 토요일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요즈음도 안식일을 지킨다. 근데 기독교인들은 일요일에 교회에 간다. 따지자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셈이다.

‘왜 일요일이 주일이냐?’
‘…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 아닌가 다음날인가.. 암튼 예수님 부활과 관계있다’

아까랑 대답이 다르다. 아까는 천지창조후 하나님이 쉬신 날이라고 했었다.

‘그럼 예수님이 그러라고 하신거냐?’
‘… 목사님께 여쭤보고 담에 설명해주겠다’

‘성경을 매일 읽는다면서 성경에 주일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거냐?’
‘…목사님께 여쭤보고 담에 설명해주겠다’

식전에 감사기도를 십초 이상씩들 하는, 소위 말하는 ‘믿음 좋은 성도들’과의 실제 대화내용이다. 나를 전도하려던 중에 내가 묻고 그들이 대답한 내용이다. ‘믿음 공부를 별로 안한’ 사람들만 내가 만난 것이겠지만, 주일이 왜 일요일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었다. 어리버리 전도사와의 대화는 다음 내용이 늘 먼저였다.^^
 
‘하나님을 모른 채 평생 착하고 좋은 일 많이 하다 죽은 사람과, 평생 더럽게 살았지만 죽기 직전 회개하고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 누가 천당에 가느냐?'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이 천당에 간다’

‘그럼 평생 착하게 산 사람이라도 하나님 영접을 안했으면 지옥에 가는거냐?’
‘안타깝지만 그렇다’

‘하나님 좀 너무 하시는 거 아니냐? 천당행 기준이 오로지 그거냐?’
‘…’
‘그럼 우리 조상님들은 전부 지옥에 계시냐?’
‘그분들은 하나님 존재를 알 기회조차 없었던 분들이므로 그렇지 않다’

‘그럼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도 외면한 나 같은 사람들은 전부 지옥에 가는거냐?’
‘…’
‘천당 지옥 말고 그 중간쯤 되는 곳은 없냐? 하나님은 몰랐지만 착하게 산 사람들을 위해서?’
‘…’
'그나저나 주님이 대체 누구냐? 여호와냐 예수님이냐?'
'여호와 우리 주 예수님...'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일요일=주일은 성경적 근거가 있을까?
나중에 목사에게 답을 들었다며 전해주는 내용들은 더 가관이었다. 어떤 목사는 예수님이 일요일에 부활하셔서 이날이 주일이라고 했단다. 어떤 목사는 예수님 부활후 첫날이 일요일이라 그날이 주일이라 했단다. 어떤 목사는 사도바울이 안식후 첫날(일요일)에 떡을 떼려고 모였으니 그날이 주일이라고 햤단다. 어떤 목사는 요한이 일요일에 계시를 받았으니 그날이 주일이라고 했단다. 어떤 목사는 유대인들과 구분하기 위해 그리 한 거라고 했단다.

왜 이렇게 중구난방일까? 이게 역설적으로 답을 확실히 준다. 주일이란 것엔 '아무런 성경적 근거가 없다'는 뜻이다. 일요일날 교회에 모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이 그리하라 하신 적도 없고, 예수님이 그리하라 말씀하신 적도 없고, 하물며 예수의 사도들이 그리하라 말한 적도 없었던 것이다.

성경에는 일점일획 틀림이 없다고 믿는 한국 교회의 목사들이, 성경에 전혀 언급되어 있지도 않은 ‘일요일=주일, 주일은 교회에’를 성도들에게 뻔뻔스레 가르치고 있다. 많은 목사들이 안식일과 주일을 적당히 섞어서 교인들에게 가르친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죽이라고 했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이대며 겁을 주기도 한다. 그러면 우리의 교인들은 그걸 맹목적으로 믿고 따른다. 주일성수 안하면 천당에 못간디여.. 이게 현실이다.


성경에서의 주일은 전혀 다른 의미의 날
여기서 좀 더 근본적인 의문을 가져보자. 주일이 뭘까? 이걸 영어로 표현하면 'the day of the Lord' 혹은 'Lord's day'이다. 이 표현은 성경에 나온다. 그 유명한 요한 계시록이다. 기독교가 ‘주일’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성경의 유일한 근거는 요한계시록 1:10이다.

요한 계시록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요한 계시록은 미래 심판의 날에 대한 계시의 책이다. 따라서 여기에 표현된 ‘주님의 날’은 바로 '심판의 날'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건 구약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사야 13:6,9, 34:8, 요엘 3:14, 스바냐 1:18, 14:1 등에서도 ‘주님의 날’은 심판과 복수의 날, 마지막 전쟁에서의 승리의 날.. 등등 요한계시록에서의 ‘주의 날’과 같은 개념이라고 한다.

성경에서의 주일은 이게 다다. 성경 어디에도 주님의 날(주일)을 특정한 요일 개념으로 사용한 예는 찾아볼 수 없다. 주님의 날(주일)은 일요일과도 상관이 없고 토요일과도 상관이 없고, 예배와도 상관이 없다. 그럼 도대체 요즈음 주일이라고 일요일날 교회에 모이는 이건 도대체 뭘까? 


언제부터 주일이 일요일?
일요일이 신성화된 것은 4세기 무렵이었다. ‘일요일에 교회에 가거라’하고 로마교회가 공식적으로 결정한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적도 없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적도 없는데 로마교회가 그냥 그렇게 결정한 거다. 그렇다. ‘일요일=주일’ 이건 그냥 세속 교회의 결정이었다.

(왜 일요일을 교회가는 날로 정했을까? 이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한 모양디다. 아마 로마교회가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었던 모양이다. 이에 대해선 뒤에 다시 얘기한다.)

어쨌든 주일이 토요일이냐 일요일이냐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이게 아니다. 성경적 근거가 없는 ‘일요일 주일날’ 반드시 교회에 가야 한다는 ‘주일성수’가 더 문제다.


주일성수 - 하나님의 명령이 아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일성수’. 일요일엔 꼭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이 주일성수는 뭘까? 이 주일성수는 영어로 뭐라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마 한국의 교회들만 유난스레 사용하는 그런 개념인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이 얘기가 성경에 있을까? .. 없다.

성경 어디에도 주일성수에 대한 언급은 없다. 다만 안식일에 대한 내용은 있다. 알다시피 안식일 엄수는 십계명에 있다. 하지만 오늘날 주일성수의 개념은 이 십계명과는 전혀 다르다. 날짜부터가 다르고 지켜야 하는 규율도 완전히 다르다. 안식일과 주일은 전혀 별개이다.

따라서 이 주일성수는 하나님의 명령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그러면 예수님의 명령이었을까? 그러나 우리가 아는 예수님은 이런 불필요한 격식을 만드는 분이 아니셨다. 당연히 예수님의 명령이나 가르침도 아니다. 그럼 도대체 이거 뭔가?


주일성수의 정체 - 태양신을 숭배하는 일요일 휴식령
역사적으로 서기 4세기 정도까지는 기독교인들에게 일요일은 아무런 날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기독교인들이 일요일 날 교회(주일성수)에 가게되었던 것일까? 주일성수.. 이건 놀랍게도 태양신 숭배자였던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가 태양신을 모시기 위해 제정한 제도다. 기독교인의 가면을 쓴 태양신 숭배자 콘스탄틴 황제가 태양신종교와 성경을 혼합한 로마 카톨릭을 기독교로 공인하여 국교화한 다음, 태양의 날인 일요일을 주님의 날로 포장하여 구약의 안식일처럼 거룩히 지키도록 법으로 정했던 것이다.

바로 ‘일요일 휴식령’이다. 이 휴식령 공표의 시작이 "존귀한 태양의 날에..."로 시작되었다는데 다름아닌 태양신의 날을 존귀하게 지키게 하려는 의도였다. 이게 주일성수의 역사적 종교적 정체다. 이걸 이어받아 오늘날 전 세계가 일요일 날 쉬며, 기독교인들은 교회에 나가 주일성수를 지킨다.

성경적 근거가 전혀 없는 요즈음 교회의 주일성수.. 차라리 창조의 기념으로 일주일의 한 날을 기념하는 것이라면 구약에 따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옳다. 여호와를 부정하고 예수님만 믿는다면 모를까 여호와 하나님을 여전히 믿는다면 주일성수는 하지 않는 것이 이치에 맞다. 그러나 교회는 여호와를 인정하면서 안식일은 거부하고, 태양신은 거부하면서 주일은 지킨다.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주일’이라는 개념도 ‘주일성수’란 개념도 모두 성경적 근거가 없는 한낱 세속교회의 장난이었음이 이미 드러났다. 그러나 일요일날 예배를 드리는 것은 존중하기로 한다. 기독교의 종교활동이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이게 아니다.  


교회에서 단체예배
대학시절 엠티를 갔다가도 일요일 새벽이면 교회에 가야 한다며 양수리나 샛터에서 첫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던 아이들이 기억난다. 모두 여학생들이었다. 그때 물어봤었다.

‘꼭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려야 하냐? 여기서 예배드리면 안되는거냐?’
‘꼭 교회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이며, 하나님 자녀의 의무이다’

꼭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인가? 이건 혹시 여학생들의 말처럼 진짜로 하나님의 명령이나 예수님의 가르침이었을까?  그걸 알기 위해선 역시 성경에 근거가 있는지를 찾아보면 되겠다. 성경 어딘가에 ‘꼭 교회에 떼로 모여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라는 구절이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지켜야 한다. 여러 사람이 찾아봤던 모양이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그런 가르침은 없단다. 단지 예배에 대해 이렇게만 언급이 있단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in spirit)과 진리로(in truth)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4

하나님이나 예수님은 내 마음속에 계시다는 말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세속의 교회에 계시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계시다는 말이다. 따라서 장소가 어디든 그분들을 찬양하며 예배드리는 그곳이 바로 교회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십칠년전 여학생들이 '교회에서의 단체 예배가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한 것은 그녀들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지어낸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교회의 단체예배는 목사들의 밥그릇 보전책
초대교회의 예배는 사람을 모아놓고 할 수밖에 없었다. 성경책도 없고 전화도 없고 TV나 라디오도 없고, 마이크나 인터넷도 없었다. 당연히 한명의 사도가 여러 사람을 모아놓고 직접 설교하며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었다.  또 그들은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이 나와 같은 신을 섬기고 있다는 동지애와 소속감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들은 여럿이 모여서 예배를 드렸었다.

이게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다. 하나님의 명령도 아니요 예수님의 가르침도 아닌데 아직껏 이어져 오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일요일이면 성경책을 소중히 들고 교회에 간다. 왜 갈까? 누가 오라고 했을까? 목사들이다. 왜 그랬을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

주일성수의 강요는 목사의 밥그릇 보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발은 집에 가서 각자 씻으면 된다)

예배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다. 하루종일 이 프로그램 저 프로그램으로 교인들을 붙잡아 둔다. 우리의 교인들은 이렇게 하루종일 교회에서 지내야 영적인 충만이 빵빵하게 이뤄지는 걸로 안다. 교인들은 이렇게 육체적으로 지친 몸을 끌고 월요일부터 일터에 나간다. 일요일 주일성수로 신도들을 뺑뻉이 돌린 목사는 월요일날 하루종일 편히 쉰다. 그리곤 일요일 하루 대목을 위해 나머지 날을 준비한다.

지금은 초대교회 시절이 아니다. 자기가 찾기만 한다면 어디에서든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찾을 수 있고, 어디에서나 좋은 설교를 들을 수 있다. 교회에 떼로 모여 예배를 드릴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공기 나쁜 교회에 떼로 모여 시간 허비해가면서 덜 떨어진 목사의 판에 박힌 설교를 듣고 있을 필요가 없다.

각자 집에서 조용히 예배를 드리면 된다. 집에서는 도저히 예배의 필이 오지 않는다면 조용한 시간에 교회를 찾으면 될 것이다. 이것이 예배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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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없는 교회, 부처없는 절
이는 비단 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성당도 그렇고 절도 그렇다. 일요일이면 종교행위를 빙자해서 많은 국민들이 종교별로 갈라져 떼거지로 모인다. 그리곤 저마다 사랑과 평화를 기도한다. 교회에서도 성당에서도 절에서도 사랑과 평화를 갈구하는 기도소리가 절절하다.

(중들도 참 많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결과는 정반대다. 그들이 그렇게 떼로 모여 기도를 하면 할수록 이 세상 분열과 반목은 커진다. 이 세상 분열과 갈등의 근본이 바로 이 ‘종교별로 떼거지로 모임’이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끼리끼리 모이다 보니 패거리가 형성되고, 딴 패거리에 적대감을 갖기 시작하고, 힘을 과시하고 싶어지고, 그래서 더 세력을 키우고 싶어지고, 결국 사생결단 부딪힌다.

예수님이 이걸 원하실까? (여호와는 모르겠다. 아마 이런 걸 원하는 것 같다) 부처님이 이걸 원하실까? 아니다. 가슴을 치고 계실거다. 당신들의 이름을 팔아 세상을 분열시키는 행위에 눈물을 흘리고 계실거다. 두분께서 지켜보고 계신다. 종교가 번창해야 먹고 사는 ‘직업 종교인’들, 예수님과 부처님의 말씀을 마약처럼 팔아먹는 종교장사꾼들을 지켜보고 계신단 말이다. 니들 나중에 분명히 죄값을 치를거다.

그러나 ‘예수가 없는 교회, 부처가 없는 절’만 갈수록 늘어난다. 성령이 필요이상 불타오르고, 불심이 쓸데없이 깊어지는 그런 교회와 절들만 부흥하고 번창한다. 목사의 자리를 두고 법정싸움을 벌이고, 절의 운영권을 두고 각목 패싸움이 벌어진다. 그래놓고도 떳떳하다.

예수와 부처는 그 어디에도 앉아계실 자리가 없다.


교회에 가지 말자. 절에 가지 말자.
그러나 걱정하지 말아라. 주일성수 안지켜도, 일요법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절대로 벌 받거나 나중에 지옥가지 않는다. 목사와 중들 밥그릇 좀 흔들었다고 누가 뭐라하겠는가. 뭐라하는 예수님과 부처님이실까? 아니다. 뭐라하실 목사와 중뿐이다.

기독교인들은 교회나 성당에 가지 말아야 한다. 불자들은 절에 가지 말아야 한다. 모두 집에서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헌금이 줄고 시주가 줄어야 한다. 그래서 모든 선교활동과 포교활동이 없어져야 한다. 그들이 하던 구호와 봉사활동은 모두 비종교단체에서 해야 한다. 그래서 종교를 팔아 먹고 사는 ‘직업 종교인’들, 예수님과 부처님의 말씀을 팔아먹는 장사치들이 모두 굶어 죽어야 한다.

이렇게 ‘예수없는 교회’와 ‘부처없는 절’들이 모두 사라지면, 그때 다시 교회에 가고 절에 가면된다. 예수님이 계신 교회와 부처님이 계신 절 말이다. 그러면 어쩜 세상에 평화가 올지도 모른다.


아니면, 조용히 다니자
일요일 교회나 절에 가는 사람들 중의 상당수는 독실한 크리스천과 신실한 불자들이다. 목사나 중의 꼬임에 넘어간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판단으로 경건한 종교활동을 위해 교회와 절을 찾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루종일 교회나 절에 얽매여있지 않으며, 필요한 종교생활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돌아온다. 그들의 마음은 늘 열려있어서 자기의 종교가 잘못했을땐 솔직히 시인하고, 남의 종교에 배울 것이 있으면 과감히 받아들인다.

교회에 가면서 성경책을 굳이 밖으로 보이게 들고 다니지 않으며, 절에 가면서 굳이 헐렁한 회색옷을 입지 않는다. 일상생활과 종교활동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어서 일상생활에선 종교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배려하는 마음이 깊어 자기종교에 대한 신념으로 남과 다투거나 자기의 종교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교회나 절에 다니려면.. 이렇게 다니자.

기본 싣니 보이 2009.11.19  09:04  [220.244.50.53]

작정을 하셨군요 ^^;; 절대 공감합니다.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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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화이팅 2009.11.19  09:30  [75.31.106.203]

저도 렬렬히 응원하겠습니다. ^^ 개독의 준동이 사그라지는 날까지 건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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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yadda 2009.11.19  11:17

저도 응원합니다. 아닌건 아닌겁니다. 요팡님의 용기에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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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고딩짱 2009.11.19  11:18

주일을 태양신숭배일이라고 우기는 이단은 한군데밖에 없다.. 바로 <하나님의 교회>..글쓴이가 하나님이 교회에서 파송된 전도사인가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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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고딩짱 2009.11.19  11:22

글 내용을 보니까 교회 가지마라. 성당 가지마라. 절에 가지마라..그래놓고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고있는 자기네 종교로 오라는 예긴데..전형적인 이단들의 수법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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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문화혁명 2009.11.19  11:37  [203.241.151.50]

종교는 마음속으로, 경건히, 강요하지 않아야 하는것.
장사꾼들 모두 박멸하는 진정한 심판의 날은 언제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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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어허.. 2009.11.19  12:19  [118.91.79.212]

요팡교주 탄생의 전주곡인가? 이젠 요망하게 막글을 적는구나. 성경 좀 읽었니? 더 공부해야겠다. 얕게 핥은 그 짧은 지식으로 그런 무식한 글들을 나름 조합해서 적는다고 마이 수고한 거 같다.(토닥토닥) 태클 들어오니깐 살짝 열이 좀 올랐나보다. 그래도 이성적일라고 노력하든 그 일말의 정신마저도 살짝 맛이 간거 같으니깐. 이참에 정신과 상담도 좋은 방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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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콜포녹 2009.11.19  12:35  [211.46.95.203]

당신이야말로 글러처먹은 무뇌꼴통 부패개독에 속한 부류시네요. 요팡 님의 글들 쭉 봤는데, 적어도 당신 따위보다는 수입 억 배는 유식하고 개념찬 분이시거든요. 당신이야말로 정신과 좀 가보쇼. 뭐 무뇌꼴통 부패개독이니 정신치료를 받아도 소용없을 거라 생각되오만. 하여간 부패개독놈들은 짓밟아버리는 게 최고.

기본 푸른 초장 2009.11.19  12:35  [59.4.207.91]

아주 요설을 늘어 놓고 잇는 요망한 글이다. 얕은 지긱을 빌어 무참하게 독설을 독사처럼 품고 있다. 참으로 화인 맞은 양심이 아닌지 그렇사하게 말하난 전부 자기 객관성, 중립성, 최소한의 예의와 자기 성찰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해괴한 억지이다. 독약같은 넉두리로 글이라고 할 수 없는 망발의 극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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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콜포녹 2009.11.19  12:36  [211.46.95.203]

이렇다 할 반박 근거도 없으면서 헛소리 지껄이는 무뇌꼴통 부패개독 주제에 터진 아가리라고 잘도 지껄이시네요. 최소한의 예의와 자기 성찰, 중립성, 객관성? 당신을 비롯한 무뇌꼴통 부패개독들부터 그것들을 제대로 갖추라고 말하고 싶네요. 껄껄껄.

기본 ㄹㄷㄹㄷ 2009.11.19  16:12  [216.171.22.239]

이렇게 열폭한다는거 자체가 기독교를 헛 믿고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
결론은 넌 그냥 개독

기본 당신 때문에 2009.11.20  01:40  [122.47.2.98]

쓰기 싫은 답글 씁니다. 말투를 보니 아마 승려인듯 하오만 그대도 종교 전반에 대한 공부를 근원부터 해보시요. 글쓴이의 의견이 그리 틀리지 않은 것을 알게 될거요. 참고로 내가 제일 사랑하는 분이 석가모니란 것도 넌즈시 알려드리오.

기본 레미 2009.11.19  12:39

암튼, 놀고먹는 예수주식회사에 갖다줄돈은 썪어자빠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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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ㅇㅅㅇ 2009.11.19  17:10  [61.39.251.76]

광신도들은 쳐 할말이 없으니 독설이네 뭐네 하지만 결국은 반론의 근거는 0.1g도 없어요 낄낄낄, 개독광신도들은 답이없다, 목사를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쳐 여기는 광신도들
모태신앙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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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음비우기 2009.11.19  17:45  [58.235.205.75]

절이나 교회나 성당이나 집이나 직장이나 장소가 중요한게 아니라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나 평일이나 날짜가 중요한게 아니며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놓고 평안하고 고요한 마음을 가지는게 참 종교이지요. 절에 가서 부처님에게 비는것도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 이고 교회에 가서 마음의 안식을 위해서 절대신인 하나님께 참회의 기도를 올리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요팡님도 아실겁니다. 행복하려면 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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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래배지 2009.11.19  20:20  [124.61.51.3]

제가 아주 증오해 마지 않는 족속들 중 하나가 한국산 부패 개신교 패거리입니다. 이 나라가 엉망이 되고 서민들의 생활이 파탄나고 있는 것도 그 더럽고 추악한 부패 개신교 패거리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 호로자식들은 국민으로서의 기본 의무조차 지키지 않습니다. 세금 안 내려고 발악하는 꼴부터가 그렇잖아요. 전 지금도 그 더러운 부패 개신교 패거리의 망언 몇 가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안 찍으면 지옥 간다.",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겠습니다.", "사찰이 무너지게 해주시옵소서." 등등. 이런 버러지들 및 그에 놀아나는 뇌 없는 쓰레기들 때문에 이 나라가 파탄나고 있고, 그 폐해는 국제적 규모로 확산되는 중이지요. 진정한 원리원칙을 추구하고 적극적으로 선과 악을 심판하는 신이 실제로 있다고 한다면, 그 신은 한국산 부패 개신교 패거리부터 지옥에서도 가장 깊은 곳으로 처넣어버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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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포도사과 2009.11.19  22:13  [210.106.17.208]

참 좋은 글입니다... 종교를 가지고 즉 사람맘을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을 많이 봐왔고...
특히 거기에 침식당한 영혼으로 타인의 가치관을 짓밟는 자들 역시 많이 봐왔지요...
종교는 사람을 위하는것으로 시작된것인데..... 차라리 신만을 위한 종교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사리사욕을 채우기위해 종교로 자신을 포장하고 정당화 하는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으니 속이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요팡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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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beareaugh 2009.11.20  01:14

좋은 지적이십니다. 지들끼리 주일이니 뭐니 부르는거 까지는 참을만 합니다만 교회내부가 아닌 외부에 나와서 신자 아닌 사람들 한테도 지들 용어 써가며 특히 남의 부인 보고 "자매님" 하고 부를때는 혈압이 치솟습니다. 어찌 저렇게 남들을 배려할줄 모르는 광신도들이 되어갈까요.. 한번은 뉴저지의 한 대형 한인 쇼핑센터앞에서 소위 '전도'라는 행위를 하는 아줌마가 내 앞을 가로 막기에 상대하기 싫어 난 불교신도라고 자리를 피했다. 그 아줌마 내 등뒤에 대고 비아냥 투로 하는말 " 댁은 신을 안믿고 사람을 믿는구요" 한바탕 귀싸대기라도 날려주고 싶었지만 그런 무식한 개독환자들과 같은 류로 엮이고 싶지 않아 화를 누르고 참았다.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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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준서 2009.11.20  01:50  [58.141.224.77]

제가 하고 싶은말 다 하셨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저도 한때는 그걸 믿고 있었답니다.
지금은 제정신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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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기독교부흥 2009.11.20  06:51  [75.31.214.85]

교회에 가면서 성경책을 굳이 밖으로 보이게 들고 다니지 않으며.. 절대공감 강력추천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욕먹는 이유가 바로 이거잖아요. 일상생활에서 티 내는거, 종교문제로 사람 귀찮게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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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kimSi 2009.11.20  07:09

실컷 하고 싶은대로 하다 때 되면 죽는겨. 뭔 지랄을 하든 다 니들 맘 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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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HELOVECOOK 2009.11.21  00:38

백프로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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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사회 왜 이러나? - LA 마라톤, 코리아타운 구역 갈등

2009.11.14 05:03 | 아메리카 | 요팡

http://kr.blog.yahoo.com/doorieclinic/3970 주소복사

연이어 터진 'LA 마라톤'과 '방글라데시거리' 사건.. 이를 겪으며 LA 의 한인들은 당연히 그 이기심과 배타성을 부끄러워하고 반성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근데 그게 아닌 모양이다.

'방글라에 당한 한인타운’.. ?
상당히 자극적인 이 말..  술자리에서 보통사람이 내뱉은 푸념이 아니다. 어제 미주 한국일보에 오른 어엿한 기사의 제목이다. 우리가 방글라데시에 당했단다. 이 기사를 쓴 기자.. 단단히 화가 났다.  왜 흥분하는 걸까?  이 기자는 하루 전날 ‘한인타운 복판에 ‘방글라데시거리’ 웬말?’이라는 기사를 쓰며 한인사회의 반발을 부추겼던 그 기자다. 왜 그런지 보자.

‘리틀 방글라데시 거리’는 올 초 실시되었던 여론조사와 서명운동을 거쳐 설정했던 한인타운 구역과 상충(많이 축소)되며,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와 애초 합의한 내용과도 상충된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사회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도 없이 발표된 것이란다. 이게 불만이란다.

애당초 방글라데시 커뮤니티는 한인타운을 포기하고 버몬트 동쪽 샤토 플레이스 부근에 방글라데시 타운을 지정하기로 한 후,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었단다.(체결한 건 아니었단다) 근데 반년이 지나서 그 합의가 무시되고, 방글라데시 커뮤니티가 일방적으로 라본지 시의원을 앞세워 한인타운 한복판 ‘방글라데시 거리’라는 새로운 카드를 들고 왔고, 이에 소위원회는 라본지 시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인 거라는 거다. 그리고 우리가 제안했었던 코리아타운 구역도 1/3 가량이 축소되었고. 그래서 이게 안된다는 거다. 왜 서로 합의하지도 않은 사항을 덜컥 받아들였냐는 거다.

(왼쪽 끝의 백발신사가 탐 라본지 시의원이다)

그렇다면 소위원회측의 입장은 뭐였을까? 소위원회측도 한인사회의 이런 반발을 충분히 예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문제로 시간을 더 끌다간 두 커뮤니티가 구역문제를 놓고 다툰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그 경우 한인사회 전체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시의원의 제안을 일단 받아들였던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신문기자는 방글라데시를 기필코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리아타운 축소도 있을 수 없고. 반면에 소위원회는 그래봐야 이미지만 나빠지니 이쯤해서 합의를 해주자고 하고 있고. 자.. 누구의 생각이 더 옳은 것일까?


LA 마라톤과 한인교회 - 한인사회의 치명상
일년에 딱 하루인데도 ‘예배가는 길을 막지 말라’며 한인교회들이 들고 일어나 마라톤대회 날짜를 바꿨다가 결국 마라톤 코스를 먼곳으로 몰아냈다. 예배가는 길이 뚫려 헌금 받는데 지장이 없게 되었으니 한인교회의 소원대로 됐다. 그래서 한인교회들은 철없이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우리 한인사회의 전체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힌 치욕의 사건이었다.

세계의 유명 대도시들이 일요일 하루종일 길을 막아가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이유가 뭘까? 홍보효과도 있지만 결국은 돈 때문이다. 5만여명이 참가한 뉴욕 마라톤 대회가 창출하는 경제효과는 2억2천만달러, 3만5천명이 참가한 시카고 마라톤 대회는 1억 5천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2만명 정도가 참가하는 LA 마라톤의 경제효과도 어림잡아 1억달러 정도는 될 것이다.

이걸 한인교회들이 들쑤셔 날짜를 월요일로 바꿨다가 참가자가 9천명으로 줄어드는 대실패를 겪었다. 이 덕분에 지난 3년간 LA마라톤 대회를 주최하던 회사는 30만불의 적자를 남긴 채 문을 닫았고 올해부터 운영사가 바뀌었다. 하지만 LA 마라톤대회가 실패하면서 입은 적자는 30만불이 아니다. 참가자가 반으로 줄면서 경제효과마저 반으로 줄었다. 얼추 5천만달러의 경제효과가 날아가버린 것이다. 한인교회의 등쌀에 날짜를 바꿨다가 내년에 다시 일요일로 환원한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면서 말 많은 코리아타운을 피해 아주 멀리 가버렸다.


'서울마라톤'을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반대했다면?
이게 왜 우리 이미지에 치명상인지 입장을 바꿔 상상해 보면 안다. '서울 마라톤대회'가 25년째 열리고 있었다고 치자. 근데 코스의 일부에 걸쳐 살고있던 소수의 방글라데시인들이 자기네 종교활동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법적투쟁을 벌여 서울 마라톤대회 날짜를 변경시키게 만들었다고 치자. 부글부글했지만 참았는데 마라톤대회로 인해 수백억원의 경제효과까지 날려버렸다고 치자. 우리들 입에서 과연 어떤 말이 나왔었을까?

‘저 씨팍 개 썅노무 방글라썀시키…’ 이랬을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어서 감히 우리가 25년 해온 행사를 지들 종교문제로 딴지를 걸어? 예의도 상식도 모르는 &$%^#$%*&* 방글라 개쉑히들.

우리가 이 짓을 미국 LA에서 한거다. 자기네 예배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1년에 단 하루뿐인 25년전통의 마라톤 대회 날짜를 기어이 바꾸게 했었던 거다. 비상식도 이런 비상식이 없다.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왕따를 자초했다. 한인교회의 이 망발은 한인교회나 한인 개신교만이 아니라 고스란히 한인사회 전체의 피멍으로 남았다.


코리아타운 정복전쟁? - 우린 정복자가 아니다
근데 이와 비슷한 시기에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와의 구역설정 갈등이 터진거다. ‘방글라에 당한 한인타운’ 이란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일부 한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제발 이 사건만은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이 갈등이 계속된다면 마라톤사건에 이어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이미지에 확인사살이 될게 뻔하다. 그래서 조마조마하다.

코리아타운.. 원래는 이런 거 아예 없었다. 그냥 미국의 일부였었다. 물론 남미인들이 주로 살던 곳이었다. 근데 그곳에 한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코리아타운이란 이름이 자연스레 생긴거였다. 그때 과연 남미인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감히 우리덜이 사는 땅에 코리안들이 겁도 없이 들어와서 자기 깃발을 꽂아? 개 썅노무… 이랬었을까? 아니었다. 아무도 시비를 걸어오지 않았었다. 남미인들은 소수민족인 코리언들을 받아주었었다. 어차피 남미인들의 땅도 아니오 한인들의 땅도 아니지 않은가. 코리아타운은 이렇게 이름지어진 곳이다. 결코 한인들이 정복한 땅이 아니다. 그저 한인들이 집중해 있는 곳일 뿐이다. 우리가 어느때부터인가 집중했으니 코리아타운인 거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코리아타운 안이라도 타인종들이 어느 구역에 집중적으로 모여살면 과거에 우리가 그랬듯 그 구역은 타인종들의 타운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도 그랬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생각 안하고 ‘우리 구역에 다른 인종은 절대 못 들어온다’고 강짜를 부리는 것은 보기에 역겹다. 스스로 욕을 버는 바보짓이다.


폐쇄적이고, 인종차별 심하고, 배타적인 한인
이런 말하긴 싫지만.. 만약 이 사건의 당사자들이 방글라데시가 아니고 유럽의 잘사는 나라 민족이었더라도 한인들이 이랬었을까? 아마 절대로 아니었을 것이다. 백인종에 열등감 깊고, 다른 인종은 차별하기 좋아하는 한인들은 그들이 들어오는 걸 아마 쌍수를 들고 환영했을거다. 코리아타운이 세계화되어 가고 있다고 광고를 했었을 것이다. 서로 앞다투어 그 지역 근처로 갈려고 경쟁을 벌였을 것이다.

이 구역싸움이 혹시 커뮤니티에 어떤 이득이라고 가져온다면 모르겠다. 하지만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이득이란 없다. 다른 커뮤니티를 배척하는 모양새만 남길 뿐이다. 다른 커뮤니티를 본능적으로 배척하고, 스스로 자기들이 우월하다고 여기면 더욱더 배척하고.. 이런 모양새는 한인커뮤니티가 인종차별 심하고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라는 나쁜 이미지만 더욱 공고히 할 뿐이다.


만약 타인종 주민들이 코리아타운 설정을 반대한다면?
문제는 하나 더 있다. 한인사회가 지금 코리아타운이라고 주장하는 지역의 주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건이다. 만약 그들이 조직적으로 코리아타운에 속하게 되는 것을 '반대'한다면 어찌할 것인가? 실제로 코리아타운의 외곽지역 일부는 사실상 각각의 지명을 이미 가지고 있는 곳이 많다.

코리아타운에 속하는 것이 유리한 건 오로지 한인업소들 뿐이다. 하지만 주택은 아니다. 이미 코리아타운의 이미지는 우범지대라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자기 동네가 공식적으로 '코리아타운'이 된다면 집값의 하락이 불을 보듯 뻔하다. 그 지역의 주민들이 가만있을 턱이 없는 것이다.

그렇게 '우린 죽어도 코리아타운에 속하기 싫다' 라고 타인종 주민들이 들고 일어 난다면 그 논란과 망신을 어찌 감당할 것인가? 그들과 전면전이라도 벌일텐가? 마치 한인들이 코리아타운의 정복자라도 되는 양? 그게 과연 우리 한인커뮤니티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한인사회
LA 마라톤 사건은 이미 물 건너 갔다. 회복이 불가능하다. 상식을 모르는 한인교회들의 반성은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는다. 개신교가 '완전 장악'하고 있는 한인사회의 반성도 기대하긴 어렵다.(LA 교민 십중팔구는 개신교인이다)

하지만 코리아타운 구역 분쟁은 다르다. 이건 아직 늦지 않았다. 시의회의 권고대로 우리가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모든 것이 마무리된다. 그렇게만 된다면 쓸데없는 논쟁이나 시선도 피하고, 한인커뮤니티의 이미지 제고에도 상당한 효과도 볼 수 있다. LA 마라톤 사건으로 이미지에 먹을 덧칠한 한인사회는 이 문제라도 빨리 원만하게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 이미지의 계속적인 추락을 그나마 진정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인사회 지도층'의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틀린 길로 앞장서 성큼성큼 가고 있다. ‘LA 마라톤 코스변경’사건으로 치명상을 입은 한인커뮤니티가 ‘방글라데시 영토전쟁’과 '코리아타운 정복전쟁'을 계속 밀어 붙이겠다는 분위기다. 그래봐야 우리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만 입을 게 뻔한데도 그들은 그걸 전혀 모른다. 

반성하는 소리는 아예 없다. 사실 반성하는 소리가 울릴 통로나 공간 자체가 없다. 한인언론이 앞장서 부추기고, 한인단체장들이 얼씨구나 앞다퉈 이름을 올리는 상황이다. 자기네들을 마치 독립군이나 독도를 지키는 애국자로 착각하는 광기만이 그득하다. 이런 상황에 다른 목소리를 들을 수있는 공간이란 아예 없다. 

그러는 사이 '거봐 한인들 모두 동조하고 있잖아' 그들은 이렇게 투쟁의 길로 가려는 모양이다. 만주벌판을 달리던 독립군의 심정으로, 독도를 수호하는 애국자의 심정으로 떨쳐 일어나려는 모양이다. '코리아타운은 한국인의 땅' 하면서 영토전쟁을 본격적으로 벌이려는 모양이다.

정말 한심하고, 그래서 부끄럽고, 그래서 불안하다.

---

오늘(11월 19일) 드디어 '소위원회'가 라본지 의원의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부' 했단다. 코리아타운이 축소되는 걸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거다. 더불어 방글라데시 거리 조성에 대한 반대 서명운동도 벌인다고 하고.. 한인커뮤니티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확전을 하지 않으려던 소위원회였는데 아마 다른 한인단체들의 등쌀이 어지간히도 심했었던 모양이다.

근데 '있지도 않았던' 코리아타운인데 그게 '축소'되는 걸 받아들 일 수 없다는 게 무슨 말인가? 그 넓은 코리아타운 한쪽 귀퉁이에 방글라데시 길 표지판 하나 세우지 못하게 하겠다는 건 도대체 무슨 고집인가? 힘들게 일궈온 우리의 코리아타운을 우리가 기필코 지키겠단다. 자못 장엄하기까지 하다.


주민들이 싫다잖아
잘 생각해보자. 라본지 의원이 이 안을 제의한 가장 큰 이유는 해당지역 주민들이 '코리아타운에 속하는 것이 싫다'라고 강하게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건 한인들이 '우리 가게가 방글라데시거리에 속하는 것이 싫다'라고 거부하는 것과 똑 같은 이유이다. 그런데도 한인들은 방글라데시 거리는 쫓아내고 코리아타운은 축소하지 않겠다고 떼를 쓴다.

어울려 살자는 건가, 아님 자기네끼리 천년만년 따로 떨어져 살겠다는 건가. 많은 사람들과 섞여 살다보면 손해볼 때도 있고 이익볼 때도 있는 법이다. 때론 손해인줄 알면서도 양보하기도 해야 하는 법이다. 근데 남만 손해봐야 하고 난 죽어도 손해볼 순 없다?

이렇게 못되게 굴어도 되는걸까?

당신이 만약 타인종이라면 이런 코리안들을 어떻게 생각할것 같은가? 자기네 교회가는데 방해된다고 마라톤 대회 날짜를 바꾸고.. 자기네 타운 땅따먹기 한다고 다른 커뮤니티와 치고받고 싸우고.. 와우 코리언! 정체성 분명하고, 응집력 강하고, 협동심 투철하다고 할 것 같은가? 천만의 말씀이다. 저 개 썅노무 #$%&&#$ 코리언.. 평생 상종 못할 #$%%$#.. 이거 뻔하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가슴이 울렁거린다. 어찌 얼굴을 들고 다니라고 이러는 건가.

남들이 피해를 입든 말든, 남들이 싫다고 하든 말든, 남들이 욕하든 말든, 남들이 한심하다고 조롱하든 말든.. 죽어도 자기 생각대로 하겠단다.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해결하자고 하는데도 자긴 죽어도 손해는 안보겠단다. 죽어도 양보 못하고 자기 속만 차리겠단다.

대놓고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
대놓고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

....

할 말이 없다.



→ 한인교회 - LA 마라톤의 전쟁 in LA
→ 한국 - 방글라데시 영토전쟁 in LA
→ 주일성수에 대한 불편한 진실


→'요팡의 LA 별곡' 메인페이지로 가기

기본 harrison 2009.11.14  06:46  [129.42.208.174]

LA마라톤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군요. 두번다시 아픈 전철을 되 밟지 않아야 할터인데, 자존심이 강한(?) 한인들이 심히 걱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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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dkimm 2009.11.19  12:36

자존심이 아니라 교만함과 오만함이겠지요.

기본 antimb18 2009.11.16  23:36

있을수없는 일이네요..이런 기사는 왜 한국에서 보도가 안되는지..백인들에게만 호의적이고, 같은 동양인들은 무시하는건 한국에서도 똑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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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leebin 2009.11.17  13:44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폭넓은 이해와 사고가 필요한데..... 폐쇄적인 한인 사회의 한부문에 대한 경종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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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요망 2009.11.17  17:15  [118.91.90.31]

니가 그렇게 잘났냐? 넌 허물도 없냐? 그렇게 까발려서 넌 뭐가 되고 싶은데? 좀 건설적이고 생산적으로 머리 굴리길...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좁디좁게 살지말고..응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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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쯧쯧 2009.11.17  20:31  [211.232.96.174]

한인목사인가 보네...

기본 niccayf 2009.11.18  02:59

너 먹사지?

기본 좌빨 둘 낚였군 2009.11.18  11:50  [118.91.90.93]

좌빨들이 시러하는 건 뭐? 좌빨넘들아! 북한 가서 노라라!

기본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2009.11.18  12:49  [121.182.87.107]

당신의 안드로메다 저편까지 날아가버린 개념에 조의를 표합니다.

기본 레미 2009.11.19  12:34

대구사는놈이 왜 먼 미국의 일에 참견이야? 거기 사정은 알지도 못하는게...븅신..이런게 외국나가면 나라망신 시키지..

기본 개먹사 2009.11.19  12:39  [210.97.179.176]

너 개먹사냐?

기본 luckyboy31 2009.11.19  13:10

이건 잘난체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한국인이기에 현명하고 옳은 선택을 하기를 바라는 맘으로 올린것 같습니다. 까발린 것이 아니라 있는 사살을 동족이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바라는 목소리 입니다. 피해 의식이 아니라 다른이들을 배려하라는 말입니다. 이 무식한 ㅁㅅ 야!!!

기본 imicarus 2009.11.19  13:41

참... 어이가 없다. 피해의식이 무슨 뜻인지는 알고 있냐? 건설적이고 생산적이고 간에 양심이나 챙겨라.

기본 권모씨 2009.11.19  13:54

ㅉㅉㅉ 목사인가 보네요..

기본 좋겠다 2009.11.19  14:13  [65.49.2.17]

요팡 신도님들 너무 들이댄다 재수없게

기본 악마 2009.11.19  14:41  [114.202.226.181]

너 개독이구나..ㅉㅉ

기본 강태식 2009.11.19  21:40

그때 입에 거품 물던 그넘이구만 한주 수입이 날아갈까봐 입에 개거품을 물더만
여기까정 오셧세요/ 지랄

기본 jeenyus1980 2009.11.20  01:32

목사라면 치가 떨립니다.. 결혼을 할수있는 목사는, 솔직히, 믿음이 안가지요, 자기 가족이 우선이지, 종교가 우선이겠습니까?? 천주교,불교는 왜 못하게 할까요??
교회는 비즈니스입니다. 목사는 세일즈맨이구요. 길거리에 나가서, 강요하는거,
다 세일즈 홍보구요, 타 종교와 다르게 세력전쟁이 심한거. 바로, 세일즈땜이죠..

기본 Dahinlee 2009.11.20  07:08  [173.73.104.183]

부끄러운게 어떤것인지 전혀 모르시는 분같네요...

기본 florakim63 2009.11.17  20:55

너무너무 공감하는 글입니다. 사실 미국내에 한인교회는 미국 사회와 어우러져 살아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고집스럽게 독야 청청 하려 하죠(?) 미국사람들이 말하는 일본인의 힘을 들어보면 반성할 점이 참 많죠. 일본인들은 절대 일본인만을 위한 교회를 세우지 않죠., 그들은 미국 현지인 교회를 다니면서 가랑비에 속옷 젖듯 서서히 그들의 문화를 미국 사회에 그것도 주로 백인들 사이에 심죠. 그래 미국내에서 미국인에게 심어진 일본, 일본제품들에대한 인상은 일본인은 격이 있는 사람들, 일본제품은 고급제품으로 통하죠. 이글이 바로 눈앞의 주일 성금에 눈이 어두워진 많은 한인 목사님들의 반성을 촉구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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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ASON 2009.11.18  03:58

지금의 이민상황을 잘 그려주셨군요........우리 민족 훌륭하지요...다만 헛된것에 고집부리는것 빼고는....한인교회들 이미 질적인것은 버린지 오래전이지요...목사들의 배를채우기위해 그리고 그들의 이름을 더올리기위해 양적으로만 교회를 만들어가기위해 혈안이고 또..목사들끼리 동포를 갈라놓기위해 이간질하고...불쌍한것은 양들이지요.....이것이 현 이민사회의 종교관입니다......그리고 이곳은 우리의땅이 아닙니다....모두가 함께하는 땅이지요...한인타운? 지금은 맥시코타운으로 변질되어가지요...누구의 책임? 바로 한인 모두위 책임입니다...누구도 탓할수없는 한인 전부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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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인천광역시 2009.11.18  04:32  [61.47.245.119]

백번 천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기독교란 자체가 배타성의 황제요 한국인의 특성이 간사한 존재인것 같습니다. 적어도 다른 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처럼 무뇌아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으음~~!!! 못배워서 그런가..... 돈만 아는 벌레들....
어쩔땐 한국사람아란 것이 쪽팔릴 정도..........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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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머꼬 2009.11.18  05:34

믄제의 핵심을 잘아는 분이군요~.....한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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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HELOVECOOK 2009.11.18  10:20

저도...ㅎ

기본 ssam81 2009.11.19  16:19

저도 한표를 던지겠습니다.ㅋㅋㅋ

기본 꼬영이 2009.11.18  07:42

멀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지만.. 참.. 남 일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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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dkrkflekrcu@Y 2009.11.18  10:45

저런 개 잡종들에게 투표권을 주자는 깨 ㅆ ㅂ ㄴ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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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un77041 2009.11.19  13:34

말을 너무 심하게 하시네 .그럼 니도 개 잡종이냐 .
글고 투표권 니나가저라 난 필요없다 ..

기본 개독참살 2009.11.18  12:35  [211.46.95.203]

하아... 정말 참담한 심정이네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한다고, 타 민족에 대해 저렇게 배타적으로 나오다니. 예전의 극렬 인종차별주의자들과 다를 바 없는 쓰레기들이네요. 이러니 한국인에 대한 국제적 인식이 점점 나빠질 수밖에. 물론 한국산 부패 개독놈들의 만행도 크게 한몫 하고 있고, 국내의 모 시궁쥐와 그 졸따구들의 만행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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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진짜? 2009.11.18  18:40  [118.91.90.93]

예수님을 존경하고 기독교를 사랑합니다. ??? 글가지고 장난하냐? 많은 크리스쳔들도 이에 공감합니다.?? 여론 조사 해본거 맞니? 나도 글가지고 장난함 해보까? 나는 요팡이와 그의 패거리들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개념없는 글은 거부합니다. 단호하게 태클 겁니다. 98%의 네티즌들도 이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내글을 보고 변태처럼 흥분부터 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바로 불독입니다. 원래 사상이 꼬리하면 꼬리하게 사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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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개독말살 2009.11.19  12:35  [210.97.179.176]

개독이 없어지날 그날까지 ........

기본 레미 2009.11.19  12:36

넌 저 위에서도 욕지거리하고, 같은놈인거 모를것같냐?? 대구사는놈이 미국일에 흥분하지 말라니까...니 친천기 한인타운에서 목사질사업하나보구나?

기본 너나잘해 2009.11.19  12:38  [210.97.179.176]

98%공감은 이넘아 개독들만 공감한다고 바꿔라!

기본 2009.11.19  13:36  [65.49.2.17]

불독들이 뿔났네

기본 jamescs1220 2009.11.19  11:37

예수쟁이들 외국에선 더 난리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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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dkimm 2009.11.19  12:09

LA에 한인들을 보면 정말 딱해서 말이 쑥 들어갈 때가 많지요. 뭐 한인들뿐 아니라 한국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다 뼈저리게 반성해야합니다. 서양인에게는 비굴할 정도로 친절하다가는 같은 내국인들끼리는 원수처럼 험한 표정 말투로 지내고 그러다 동남아시안들이나 흑인들에게는 병적으로 비하하는 언행들 예사로 하지요.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민족이 바로 조선민족 그러니까 한민족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대단히 열등감이 심하기 때문에 자신을 폐쇄하는 그러니까 마음을 열지 않고 자신의 경계를 지키려고 무진 독성을 발휘하고 살아간다고 보시면 조금 이해가 될까 모르겠군요. 뭐 친한 사람들끼리는 마음을 엽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남들의 경우는 많이 달라집니다. 그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는 커녕 오히려 멸시하고 곧잘 그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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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dkimm 2009.11.19  12:09

심리를 우선 이해해야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서양인들에 대해 일종의 열등감이 아주 대단한 반면 그 열등감으로 인한 손해심리는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보상을 받아내려고 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가난한 흑인들이나 피부색이 검스레한 나라사람이면 무조건 벌써 교만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이고 그 교만함과 폐쇄성을 언행으로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마치 우월하다는 의식을 의도적으로 갖게 하고 그로인해 보상을 받아내려고 한다는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지요. 따지고 보면 한민족 즉 조선은 결코 열등하지도 또 내세울 것도 아닌 그저 피부가 검거나 흰 모든 다른나라 사람들과 대동소이하다는 점이란 건 명확합니다. 이러한 천박한 의식수준은 지도층에서 의도적으로 많이 선도해가야하는 것 아닐까 싶군요. 뭐 예를 들면 방송에서 현자들이 나와서 이런 걸 제대로 잡아준다든가 하는 것 말입니다. 언론에서는 그러나 그런 계몽위주 즉 사회계몽이나 사회교육같은것 보다는 그저 연예인 누구가 스폰서를 받았다느니하는 이런 천박한 것 보도하는데만 더 관심있어하지요. 이러니 국민성이 대체로 점차로 하향화 천박화 되어가고 있다고 봐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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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hnluckys 2009.11.19  12:10

우리코리안들을 한국이건 미국이건 애들이건 노인이건 정말 철이 없는듯....그나마 한국의
부동산 폭등덕택에 아파트 팔아서 달러들고 돌아 다니며 쌩폼 다잡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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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런젠장 2009.11.19  12:27

나라 안이나 밖이나 생각없는 기독교인들 때문에 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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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모씨 2009.11.19  12:31  [222.106.170.90]

1989년 중학생 시절 미국 당고모 댁에서 한두 달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유색인종 멸시하는 모양새가 그 어린 눈으로 봐도 참 추악해 보이더군요. 아들이 필리핀 아이랑 사귄다고 대놓고 인종 거론하며 야단치고, 가게 일 도우러 가니까 흑인 손님 들어오면 뭐 안 훔치나 따라다니며 감시하라고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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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모씨 2009.11.19  12:32  [222.106.170.90]

그리고서 그 태도 그 입으로 일요일이면 한인교회 나가서 찬송가 부르더군요.

기본 스콜포녹 2009.11.19  12:44  [211.46.95.203]

한국산 악질 사이코패스 부패 개신교 놈팽이들은 국제적 규모로 온갖 해악을 끼치고 다니죠. 선교한답시고(것도 지들만의 이득을 위한) 현지 정서나 문화를 무시하면서 해악을 끼치는 한국산 악질 개독놈들의 짓거리를 보면 치가 떨립니다. 이런 놈들은 악성 인간 페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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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어흥어흥 2009.11.19  13:20

목사는 하나님을 사칭하는자이며 그놈들이 바로 사탄이지요..........신은 사람 맘속에 있어야지 특정한곳에 있으면 고건 사이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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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권모씨 2009.11.19  13:55

솔직히 내가 하나님이면, 우선 개독놈들에게 지옥행 급행열차 티켓을 끊어줄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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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un77041 2009.11.19  14:19

미국 사는 사람이라 한인들 욕하면 기분이 별로 ..
하지만 이곳 한인 교회 문제 정말 많아요 .내가 전에 교회를 몆군데 다녀 봤는데
목사란 사람들 정말 하나님을 믿기나 하는건지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교회서 영주권 팔고(이건 죄아닌가) .교회 성도 팔고 .다른곳 이사가며 교회 물품 가저가고 .
새벽기도시간에 어린성도 성교육(?)시켜주시고 .잘사는 가정 유부녀 가로채 풍지박살 내고 .
또 그녀랑 보란듯이 어느교회에서 결혼하고 .(주레 스신 목사는 ..) 선교 가서 여신도랑 뭐하시고 .(선교 데이트?)같이 선교간 난 뭐지 ..
교회 헌금조금 하는 신도랑은 악수도시선도 않마주치고 .신도랑 연애한 목사 그것도 목사라고
(이 목사란 사람 아직도 목회하면서 큐바 선교 한다며 교포들 힘들게 헌금한돈 큐바에
뿌리며 자기 과시 하고 있고 1000교회를 세운데나 하면서 지역 교민지에 떠들고 있음 )
지역 목사회에서 편들어주고 ..끝이 없네 ..내 손만 아프네 ..(나머진 다른 분이 채워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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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kdi2474 2009.11.19  14:30

들쥐같은... 교활하고, 파렴치하고, 탐욕스런...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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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Freedom 2009.11.19  14:40

미국의 한인 교회... 온갖 죄악의 온상이고 정말 창피합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 조국은 잊지말고 조국에 대한 긍지는 가지고 살되, 현지에 융화해서 그네들과 어울려 사는 모습... 2세대 3세대로 넘어가도 나쁜 부분만 더 늘어가는 듯한...
한국과 미국의 장점을 모두 가진 정말 좋은 분들도 많은데,
이런 분들이 힘이 있어야 되는데, 어처구니 없는 교회들이 커뮤니티의 장이 되고 권력의 장이 되니...
순수한 기독교 정신을 가진 순수한 종교 집단은 유지하기 어렵나요?
돈을 벌려면 사업을 하고 권력을 원한다면 정치를 하세요...
주절주절... 오래간만에 댓글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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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ntimb18 2009.11.19  15:10

미국만 이런게 아닐거에요.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이 행동할텐데, 아직 안알려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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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doscakiki 2009.11.19  15:18

하여튼 개독들은 다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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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한국인의 수준 2009.11.19  15:19  [98.237.170.16]

한국인들의 수준이 이곳에 글들을 달아 놓것을 보면 알겠네여. 비판도 예의있게 하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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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attspaint 2009.11.19  15:35

한국놈들은 어디가나 저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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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그리스도인 2009.11.19  16:24  [219.93.230.149]

모든것의 책임이 교회이고 또 기독교인이라는 생각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조금더 신중히 당시의 과정을 알고 있다면 교회가 돈을 위해서 그런 일을 했다는 생각도 또 무조건적인 비판도 ... ... ... 기독교가 그렇게 편엽하다는 여러분의 생각은 혹시 기독교를 향한 여러분들의 일방적인 편견은 아닌지...
기독교가 세상의 빛으로 참된 진리의 길로 더 열심히 살고 사회적인 책임을 통감하며 더욱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살때 이러한 편견들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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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권모씨 2009.11.19  18:55

자신들의 행동은 돌아보지 않은체 그저 비판을 회피할 생각만 하는 당신들 같은 작자들덕분에, 저런일이 더욱 확대되는거요. 조두순이가 나영이 강간한곳이 교회 화장실이였다는건 아쇼?

기본 걸레 2009.11.19  18:30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home leakage same same outside leakage)죠센징들은 미국인들이 마음대로 패죽이고 재산 강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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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걸레 2009.11.19  18:31

미국 가서 몇푼 벌어먹으려는 먹사들도 때려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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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로랭 2009.11.19  21:08

이 나라 사람들은 원래 그래여.. 대단한 재능만큼 성격도 대단히 삐딱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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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단군 2009.11.19  22:42

종자가 별로 안좋쿤요 몇년전 황우석박사논문논란때의 가증스런 서울대교수들의 모습을 보는거 같네요 아주많이 악질적인 사람들이 더러 있죠 어느 사회나 한국인들은 글로벌적으로 아주 잘 서식해요 한국사회는 그런 종자들 양성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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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doosmac 2009.11.20  00:37

미국 교회는 교회라보다 한국사람들 만나러 가는 장소가 아닌지. 그겄을 이용하는 먹사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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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ISAAC LIM 2009.11.20  01:50  [75.166.87.75]

진짜 교회가 그럴까? 다 돈 벌이 하려는 가짜 목사들이다 가짜신도들이고 진짜 크리스찬은 이웃사랑 타인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 왜냐? 심은대로 거두기 때문이다
LA 나 어디나 가짜 목사가 너무 많다 N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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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oundbenk 2009.11.20  01:53

저도 외국에서 20년재 살고 있는데,,,두번 읽게 되네요..
저부터 그런 모습 안보이게 조심하며 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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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배려 2009.11.20  02:05  [75.31.214.85]

개신교 개독들의 행동양식 - 남들이 피해를 입든 말든, 남들이 싫다고 하든 말든, 남들이 욕하든 말든, 남들이 한심하다고 조롱하든 말든.. LA교민사회가 이모양인 게 다 개신교 때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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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yperkya 2009.11.20  03:34

외국에서 적응하고 정착하는라고 힘든 사람들 마음을 후려서 장사하는 기생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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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별친구 2009.11.20  04:09

아.. 코리아 타운.. 이미지 완전 개판이긴 하죠 ㅠㅠ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좀 사는 히스패닉눔이 코리안타운 얘기 하면서 거지 같은 동네라고 진저리를 치더라고요.. ㅉ 피코 윌셔 크렌셔 버몬트 .. 좀 칙칙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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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ank 2009.11.20  04:12

기독교인 두뇌는 2mb 맹박 에서확인됬고 중동선교에서도 봤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예수안믿으면 지옥가란다.이런악담 을 하는 종교 를 맹목적 으로믿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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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동감 2009.11.20  05:03  [75.31.214.85]

두뇌에 [남을 배려하는 구역]이 전혀 없지요. 저밖에 모르고 교회밖에 모르고.

기본 kimSi 2009.11.20  05:36

뿌리가 부실해 그래 풀...................뿌리 같은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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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르륵 2009.11.20  06:10

참... 한국인들의 의식수준... 참혹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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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lbertka2002 2009.11.20  07:02

세계를 둘러봐도 한국의 기독교처럼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곳은 없는듯 합니다.
반성해야하지 않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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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009.11.20  10:15  [211.104.128.88]

몇 번 가보긴 했지만 사실 l.A는 별로다.
더 별로인 것은 위 사건과 같은 너무나
배타적인 행동으로 전체 한국인을 먹칠
하는 작태들 때문이다. 눈앞의 한 줌 이익에
급급한 일부 계층들... 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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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슬픈맨 2009.11.20  10:41  [211.57.153.90]

우리나리 개시교인들은 대체적으로 대부분 배타적이고 이기적이라고들 많은 사람들이 불평을 합니다. 박애 정신을 바탕으로한 종교 집단이 이러한 비판을 많이 받는다는것은 개신교들은 심각히 받아들이고 아집을 버려야 할것입니다. 자기네만 옳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의 정신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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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yshm1350 2009.11.21  03:50

교회에가시 디져라 다들 그리고 천국으로 빨리가서 지구가 좀더 깨끗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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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교포남 2009.11.21  07:51  [204.250.19.47]

사람보고 종교를 싸잡아 욕하는건 잘못됬다고 보는데, 기독교는 그교리자체가 이기적이고 배타적이다. 심판의 기준을 옳고 그름에 두지않고 믿고 안믿고에 두는 .. 그리고 동화책속 판타지같은 씨알머리 안먹히는걸 교리랍시고 무조건 믿으라하고 않믿으면 신앙이 부족한거라하는데, 도데체 이성과 사리판단력이 있는인간이면 말도안되는 귀신 시나락 까먹는 예기라고 않할수가 없는걸 진리라고 강요한다... 이런걸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또라이 일수밖에..이성적이 않고 같이 사는법도 모르는 사회성 빵점 또라이들, 그게 기독교에 빠져사는 골수들의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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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방글라데시 영토전쟁 in LA

2009.11.12 04:25 | 아메리카 | 요팡

http://kr.blog.yahoo.com/doorieclinic/3969 주소복사

LA 코리아타운의 중심은 올림픽이 아니라 윌셔 
LA코리아타운은 LA 다운타운 서쪽, 윌셔와 올림픽가를 중심으로 일정구간 펼쳐진 ‘한인 밀집지역’을 말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한인 밀집지역’은 아니다. ‘한인 비즈니스 밀집지역’ 이라고 해야 맞다. LA 코리아타운에 한인들이 밀집해 있다는 개념은 ‘거주’가 아니라 ‘상권’이기 때문이다.

한인 식당이나 도소매점들은 올림픽가를 중심으로 많이 몰려있고, 일반 한인 비즈니스는 오피스빌딩이 즐비한 윌셔가에 몰려있다. 그래서 낮에는 정장을 한 한인들이 윌셔가를 중심으로 많고, 저녁이 되면 한인들이 올림픽가를 중심으로 많다.

거의 100% 한인 상권인 올림픽가의 일정구역은 명실상부한 코리아타운이다. 간판중 한글이 아닌 게 한두개 있을까 말까이다. 그래서 고국의 한국인들은 LA의 코리아타운하면 이 올림픽가를 떠올린다. 한국의 80년대 도시 분위기의 그 모습. 그래서 고국의 한국인들은 LA의 한인들이 상당히 낙후된 생활을 하고 있는 줄 안다.^^

하지만 윌셔가는 전혀 다르다전형적인 오피스 타운이기 때문에 겉모습만 봐서는 전혀 코리아타운이 아니다. 길거리의 사람을 보더라도 한인들보다는 백인 히스패닉들이 더 많다. 하지만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코리아타운이다. 그곳 비즈니스의 절대주력이 한인들이기 때문이다. 윌셔가 일정구역 고층 오피스빌딩들의 2/3가 한인들의 소유이고, 그곳에 입주한 대부분의 사업체가 한인들의 사업체다.

실제로 LA 코리아타운의 중심은 올림픽에서 이곳 윌셔로 옮겨온지 한참이다. 허름한 간판들이 알록달록 있는 올림픽가는 LA 코리아타운의 이삼십년전 모습이지 현재의 모습은 아니다. 이 윌셔가가 LA 코리아타운의 현재 모습이며 타운의 중심이다. 


LA
코리아타운은 한인과 히스패닉의 공동구역
그러나 밤이 되면 올림픽이든 윌셔든 사정은 180도 달라진다코리아타운에서 한인들을 보기가 어려워진다. 식당과 술집주변을 제외하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한인들이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코리아타운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코리아타운의 거주자는 거의 대부분 남미계, 즉 히스패닉들이다.

따라서 한인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코리아타운의 밤은 ‘멕시칸타운’이 되어버린다. 어디를 보아도 히스패닉 천지다. 코리아타운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LA 코리아 타운은 이렇게 한인들과 남미인들이 밤과 낮을 나누어 공유하는 공동구역이다.


방글라데시인들의 코리아타운 침공
근데 언제부터인가 LA코리아타운에 인도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와 검은 머리, 그리고 또렷한 이목구비지만 어딘가 촌스럽게 생긴 사람들. 어디에나 그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었다. 길거리, 마켓, 체육시설, 식당.. 한인 IT업체가 많은 윌셔가에 근무하는 인텔리 인도인들일 거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이들은 ‘인도인’이 아니라 ‘방글라데시인’이었다. 이걸 알게 된 건 작년 이무렵이었다. LA방글라데시안 연합회’라는 곳에서 LA 시의회에 한인타운내의 핵심지역을 '리틀 방글라데시'로 지정토록 청원서를 제출했다는 것이 한인 신문에 대서특필된 것이다. 뭐라고? 코리아타운 복판에 리틀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사람 만오천명이 코리아타운 내 일정지역에 집중해서 산다고 한다. 아마 LA의 방글라데시 사람들 전체가 그 지역에 모두 모여 사나보다. 실제로 3가 주변엔 유난히 그 사람들이 많이 보이긴 했었다. 이상한 글씨의 간판들도 부쩍 늘었고. 게다가 그들은 벌써 수년째 매년 방글라데시 축제를 벌이고 있었단다. 일요일에 했었다는데 난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근데 사진을 자세히 보니 내 사무실이 있는 건물이 보인다. 사람들 뒷쪽 왼쪽에 보이는 흰색 건물이다이 사람들은 지금 harvard 길을 wilshire (남쪽)에서 3가쪽(북쪽)으로 행진하고 있는 중이다. 아니 띠바 근데 왜 지네들이랑 아무 관련도 없는 이길에서 행진을 하고 난리? 행진을 할거면 3가 끄트머리에 있는 지네 동네에서 할 것이지.. 솔직히 적대감정이 확 치솟았다.


선전포고 - 코리아타운 복판에 방글라데시타운을 크게 세우겠다.
그들이 방글라데시 타운으로 지정해 잘라고 요청한 해당 구역을 알아보니 남북으로는 3가에서 Wilshire, 동서로는 Vermont에서 Western에 이른다. 코리아타운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 띠바 내 사무실도 이 안에 있다몹시 엉터리 지도이지만, 아래 지도에서 ''자가 있는 곳 근처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은 사진 노란 부분의 북쪽 끝 3가 길 아주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들이 주장하는 노란 부분 전체는 실제 자기네 구역의 50배도 넘는 넓은 지역이다전혀 말이 안되는 비현실적인 주장이다

이는 우리가 LA downtown 전지역을 코리아타운으로 명명하겠다고 우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만약 이 사람들의 주장대로 된다면 나는 졸지에 방글라데시 타운 복판에 있게 된다하지만 내 사무실 주변엔 방글라데시 상권이나 사람들은 아예 하나도 없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사람들은 없는 곳이다. 그런데도 어찌 이 지역에서 행진을 하면서 방글라데시 타운이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한단 말인가띠바새끼덜이 단단히 미쳤다.

화가 났다. 내 사무실이 그 안에 있어서이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영토를 빼앗기는 그런 기분이기도 했었던 것이다. 물론 상대가 방글라데시이기 때문에 무시하는 마음도 있었을 거다. 감히 방글라데시 주제에.. 세계에서 '인구밀도 가장 높은 나라'이며 가장 가난한 나라중의 하나라고 배워오지 않았던가. 만약 그들이 방글라데시가 아니라 유럽의 어느 나라 사람들이었다면 우리들이 이런 심정은 가지진 않았을 것이다. 이부분은 그들에게 좀 미안했다.

아무튼 방글라데시인들은 150(공식 60) LA 한인들의 상징, 코리아 타운 복판에 리틀 방글라데시를 세운다고 겁도 없이 선전포고를 했다.


아무런 근거가 없는 '코리아타운'이라는 명칭 
먼저 ‘차이나 타운’이니 ‘리틀 도쿄’니 ‘코리아 타운’이니 하는 것들이 뭔지 궁금해졌다. 알고 보니 이것들 모두 공식적인 행정구역은 아니란다. 그저 시(시의회)에서 상징적으로 명명해 주는 것일 뿐이란다. 서울로 치면 ‘말죽거리’ 정도의 개념이다. 시의회에서 의결을 해서 종이쪽지 하나 발행해 주고, 도로 한 귀퉁이에 표지판 하나 붙이면 그걸로 끝이란다.

근데 이번에 한인들을 경악하게 만든 사실이 하나 밝혀졌다. 우리 코리아타운이 그렇게 명명된 근거가 전혀 없다는 거였다. LA 코리아타운은 그 어디에서도 정식으로 명명받은 적이 없다는 거다. 그냥 우리끼리 코리아타운이라고 부르고 있는 거였다.

그런데 그걸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우리뿐만이 아니라 미국인들도 코리아타운이라고 알고 있으며, 지도에도 코리아타운이라고 표시된 그 지역이, 정작 ‘시의회 의결 구역명명’ 절차를 거친 적이 여지껏 한번도 없었단다. LA 한인 이민역사가 몇 년인데 아직 코리아타운이 시의회에서 의결된 적도 없다는 것인가.. 게다가 그런 사실조차 아무도 모르고 있었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코리아타운은 무주공산
어쨌든 우리는 할말이 더욱 더 없게 생겼다. 절차상으로 LA 코리아타운은 무주공산이었다. 따라서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자기네가 모여사는 일정구역을, 비록 그 지역이 개념상 코리아타운 복판이라 해도, 리틀 방글라데시로 명명해 달라는 청원을 한 것은 절차상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것이었다.

칼자루를 쥔 쪽은 방글라데시 측이었다. 방글라데시 연합회 회장은 코리아타운과의 중복되는 문제와 관련해 ‘다민족 사회인 LA에서 여러 커뮤니티가 조화롭게 지낼수 있는 기회’라며 ‘한인 커뮤니티와도 협력적 관계유지를 기대한다’고 점잖게 말하고 있었다. 우리가 깨끗하게 선방을 맞은거다.


한국 vs 방글라데시 영토전쟁 시작 - 협상을 노린 방글라데시의 잽
LA
사람들이 다아는 코리아타운 복판을 방글라데시 타운으로 지정해 달라고 뻔뻔하게 청원을 했다는 것은 그들이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했다는 뜻이다그 지역이 무주공산인 걸 알고 먼저 유리한 고지에 서기위해 선수를 친 거란 뜻이다남이 오랫동안 사용하던 상표를 먼저 등록하는 짓과 전혀 다를 바 없다. 도메인 네임을 관계도 없는 놈이 먼저 등록하는 짓과 다를 바 없다. 따라서 이건 분명히 협상을 노리고 선수를 친 거였다

늘 하릴없이 놀던 한인단체들은 이것이 한인들에 대한 도전이라느니, 본때를 보여줘야 하느니.. 격한 언사를 남발하며 금세라도 전투를 벌일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다. 어딜 감히 코리아타운 복판에 리틀방글라데시를역시 방글라데시에 대한 무시가 기저에 깔려있는 거였다. 감히 방글라데시 주제에.. 이런거였다.

나도 비슷한 생각을 하던 중이었지만 한인단체가 나선다니 갑자기 불안했다. 도저히 믿지 못할 꼴통 늙은이들의 집단이 아니든가하지만 그들은 앞뒤 따져보지도 않고 감정싸움부터 격하게 벌일 태세였다. 그래서 아슬아슬해 보였다. 이 문제는 그렇게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일을 벌이기 전에 몇가지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했다.

첫째그들이 방글라데시 타운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한 지역은 객관적으로 보아 너무 넓은 지역이었다.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그들이 우리와의 협상을 염두에 두고 미리 던져놓은 수임이 분명했다. 괜히 잘못 반응했다가는 그들의 꼼수에 속아 독도문제 비슷하게 꼬일 수도 있었다.

둘째, 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었다. 반면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무려 만오천명이 그 지역에 모여 산다. 따라서 한인사회가 그곳이 방글라데시타운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반대할 명분도 약했다. 문제는 또 있었다.

셋째, 가뜩이나 미국인들에겐 우리 한인커뮤니티가 ‘폐쇄적’이라는 이미지가 큰데, 여기다 타운 명칭 문제로 다른 커뮤니티와 전면전을 벌인다면 절대적으로 우리가 불리해질 상황이었던 것이다. 사면초가의 상황이다. 소수 커뮤니티 타운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코리아타운이 큰 위기에 봉착했다.


그나저나 도대체 코리아타운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 - 띠바 아무도 모른다
현재 연방 정부 문화 유적 보존 프로그램인 ‘Preserve America’는 LA한인타운 경계를 ‘beverly-hoover-pico-crenshaw’로 하고 있고, LA시에 등록된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자료엔 ‘melrose-vermont-olympic-western’을 잇는 구획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또 지난 1982년 한인타운 올림픽가와 10번 프리웨이 normandie 출구 등에 ‘코리아타운’ 표지판을 설치했지만 그 구획에 대해선 명문화되지 않았었다고 한다어느날 갑자기 그 표지판이 사라졌다는데 우리는 그것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아뿔싸.. 코리아타운 구획조차 우린 모른다는 얘기다. 어이가 없었다. 따라서 코리아타운을 지정하기에 앞서 도대체 코리아타운이 어디인지에 대한 의견일치가 더 급했다. 그러나 이 문제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이 문제로 한인사회가 시끄러워졌다. 의견이 너무 각양각색이었던 거다. 너무 넓으니 좁히자는 사람, 이왕이면 더 넓혀서 다운타운 근처까지 진입하자는 사람..

쳐들어 온 적을 코 앞에 두고서도 우리영토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있는데 우리 영토가 어디까지인지를 놓고 우리끼리 싸우고 있는 형국이다. 갈수록 첩첩산중이다. 다행히 한인단체들이 뒤늦게 현실을 깨닫고 작전을 중간에 바꿨다. 자존심 상하지만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와 협상을 하기로


한국 방글라데시 휴전협정
그래서 한인단체들은 당초 방글라데시 커뮤니티가 LA시의회에 제출했던 남북으로 3rd~wilshire, 동서로 vermont~western에 이르는 구역내에 리틀 방글라데시 설립은 불가능하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그 대신 베벌리 북쪽지역(beverly~melrose, western~vermont) 또는 vermont 동쪽지역(4th~beverly, shatto place/virgil)으로 재조정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러자 방글라데시 커뮤니티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들이 당초 주장했던 ‘western-3rd-vermont-wilshire’ 구획을 포기하는 대신 ‘shatto place-3rd-virgil-5th’로 ‘방글라데시 타운’으로 하는 한편, western에서 vermont 사이 3rd 길은 ‘방글라데시 거리’로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아무튼 양 커뮤니티 대표들은 앞으로 양측의 합의 하에 코리아타운과 리틀 방글라데시의 구획을 설정한 다음 LA 시의회에 공동 청원서(joint petition)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성명을 발표했었다.

여지껏 근거가 없었던 코리아타운도 이번기회에 정식으로 명명받겠다는 얘기다. 근데 그리곤 소식이 뚝 끊겼었다. 구역은 방글라데시와 서로 어떻게 합의를 봤는지, 코리아타운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로 우리끼리 합의를 본건지, 공동 청원서는 제출했는지 안했는지.. 모든 소식이 끊겼었다. 그래서 난 이 일이 흐지부지된걸로 생각했었다. 그로부터 거의 일년이란 세월이 조용히 흘렀다.


느닷없이 전해진 방글라데시 거리 확정 소식
근데 불쑥 오늘( 2009년 11월 4 ) 이와 관련된 기사가 하나 났다. ‘방글라데시 거리’가 확정되었다고.. 기존에 방글라데시 커뮤니티가 주장하던 방글라데시 ‘타운’이 아니라 일정구획만 그냥 방글라데시 ‘거리(corridor)’로 지정하는 축소안을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받아들였다고 한다그 대신 한인단체에선 그 거리가 코리아타운내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Little Bangladeshi Corridor in Korea town' 이라고 해달라고 했단다.

어딘가했더니 alexadria new hampshire 사이의 3rd 길이다. 실제로 그 지역은 확실히 방글라데시 거리 맞다. 사람들도 거의 그들이고 상권도 거의 그들의 상권이다. 그곳이 방글라데시 거리인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내가 위에서 말한 '3가길 끄트머리'가 바로 이 지역이다.

그래서 비록 코리아타운의 영토 일부가 줄긴 했지만 아주 적절한 협상이었다고 생각한다이번 타협으로 인해 한인 커뮤니티가 폐쇄적이라는 이미지도 씻게 되고, 타민족 커뮤니티와도 긴밀하게 협력하는 선례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아무튼 2008년 가을부터 LA에서 벌어졌었던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영토전쟁은 이렇게 일년여만에 아주 평화롭게 끝을 맺었다. (졸지에 자기 가게가 리틀방글라데시에 포함되게 된 한인들은 제외)


그런데.. 그나저나.. 코리아타운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된걸까?
근데 기사의 끝에 '코리아타운 확정문제도 곧 결과가 나올것으로 기대'한다는 말이 붙어있다. ?? 이 문장으로 보아 코리아타운 명명문제도 시의회에 청원서가 들어간 것이 확실하다. 이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다. 근데 신문기사는 그에 대해선 아무런 추가설명이 없었다. -방 공동청원서가 제출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각각 청원서를 제출했던 것인지. 그리고 가장 궁금한.. 과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해 달라고 청원한 것인지.. 모든 것이 오리무중이다.

도대체 한인타운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이며, 누가 언제 어떻게 청원서를 넣었고, 결과는 언제 나오는 것일까? 아무런 얘기가 없다. 방글라데시 거리 기사가 없었더라면 아무도 모르고 그냥 지나갈 뻔 했다.

물론 이해는 간다. LA 한인들간의 불협화음을 익히 봐온터라 이번의 경우에도 구역설정에 대해 한인들간의 의견통합이 안되어 진행하던 사람들이 부득이 그랬을 것임은 이해가 간다.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끼리 치고받고 싸울 수 없었으니 그리했었을 것이다. 이해가 간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이 중요한 일을 쉬쉬하면서 몰래 진행했었다는 뜻이다. 가뜩이나 싸우기 좋아하는 LA 한인사회.. 어떤 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그 문제로 꽤나 시끄러울 수 있겠다. 나도 이리 궁금한데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사람은 얼마나 흥분할까.ㅎㅎ 하지만 부디 빨리 마무리 되기를 기대한다.



→ 한인교회 - LA 마라톤의 전쟁 in LA

→ LA 한인들 왜 이러나 - LA 마라톤과 방글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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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 OB
계약을 따내기 위해 부지런히 들락거리던 전기공사 업체의 사장이 갑자기 없어졌다. 적지 않은 금액의 계약을 코앞에 두고 사장이 자리를 비운 거다. 대신 들어온 직원에게 물으니 사장이 외국엘 갔단다. 얼마 후 그 사장이 돌아왔길래 물어봤다. 중요한 때에 어딜 가셨었냐고.. 그의 자랑스런 대답.. 공연 때문에 외국갔다 왔단다. 공연? 전기공사 업체 사장님이 무슨 공연? 그것도 ‘해외’공연이라니?

그는 ‘숭실OB’라고 했다. 숭실고 합창반 출신 졸업생들이 모여 만든 합창단이란다. 들은 적이 있다. 숭실고등학교 합창반원 출신들끼리 모인 아마추어 합창단인데 역사도 깊은데다가 꽤 잘한다고. 근데 아무리 그렇다지만 아마추어들이 해외공연까지? 참 희한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었다. 아마추어들이 해외공연을 하는 것도 그랬고, 그 합창공연 때문에 업무도 팽개치고 해외에 나간다는 것도 그랬다.


LA 숭실 OB
이십여년이 흐른 후 ‘숭실OB’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LA에도 ‘숭실OB’가 있었던 것이다. 업무상 알게 된 ‘숭실OB’ 한 사람으로 인해 반강제로 공연 찬조금을 내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숭실OB’공연을 처음 보게 되었다. 아무리 한국에서는 꽤 잘한다는 소실 듣는 ‘숭실OB’라지만 ‘LA 숭실 OB’? 솔직히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그저 ‘하니브로’에 대한 그리움으로, 하니브로 시절의 추억 한자락이라도 느껴 보려는 심산으로 간 것이었다.

모여 연습하던 강의실과 대강당의 추위, 공연날짜가 다가오면서 보여지던 열정들, 연습이 끝나고 갔었던 서울식당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공연당일 무대 뒤에서 느끼던 기분좋은 긴장감, 공연무대 위에서 느끼던 희열, 공연이 끝난 후의 그 감동과 그 허전함, 시끌벅적했던 그 뒤풀이..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공연장엘 갔었다.

합창단원의 친지들만 왔을테니 청중이래봐야 기껏 백명정도 모였겠지.. 근데 그게 아니었다. 일층은 거의 꽉 들어차 있었고 이층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윌셔 이벨극장이 전체 천삼백석 정도의 규모임을 감안하면 그때 공연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숫자는 대략 육칠백명 정도는 되었을 것이다. 아마추어 합창단 공연에 청중이 그렇게나 많이? 깜짝 놀랐다.

(Wilshire Ebell Theater)

그러나 더 놀란 건 그 다음이었다. 공연이 시작되고 나서 난 정말 깜짝 놀랐다. ‘LA 숭실OB’의 실력이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실력이었던 것이다. 좁은 LA바닥에서 끌어모은 숭실 OB의 실력이야 뻔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약이 오를 정도로 그들의 실력은 뛰어났다. 공연 막바지에 그들이 아주 ‘편안하게’ 불러제낀 ‘순례의 합창’ 이라는 곡에선 얼굴마저 화끈거렸다. 예전 우리가 그 얼마나 고생하던 곡인가..

그날 이후 나는 ‘LA숭실 OB’의 팬이 되었다. 우리 하니브로와 비교해서 시기를 할만한 수준의 팀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발전을 기원하기로 했다. 강권에 의한 스폰서가 아니라 즐겁게 후원하는 자발적인 스폰서가 되기로 했다.


숭실 OB.. Walt Disney Concert Hall 공연
몇 년전엔 LA 숭실OB가 서울OB와 뉴욕 OB를 불러모아 이곳에서 합동 공연도 가졌던 적이 있었다. 근데 이 공연이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그래서 이 앵반들.. 한껏 고무되었던 모양이다. 2009년부턴 윌셔 이벨극장을 벗어나 Walt Disney Concert Hall 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장담을 했었다. 몇 년전 화려하게 개관한 초대형 극장이다. 겉으로 봐선 세종문화회관보다 더 커 보인다. 설마 저기서..

(Walt Disney Concert Hall)

근데 올해 진짜로 그곳을 잡았단다. 변두리 소극장에서 주류 초대형극장으로 진출한거다. 그 안에 공연장이 여러 개 있어서 그 중 작은 거 하나를 잡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좌우간 이 양반들이 무리를 했다. 대관료 오천불의 코리아타운 이벨극장에서 갑자기 대관료 삼만불의 다운타운 디즈니 홀이라니..

다른 때와는 달리 자리를 미리 지정해준다. 이거 내가 예전부터 강력하게 주장하던 거였다. 스폰서들에게 좀 좋은 자리 달라고 ㅋㅋ 그 의견이 받아들여져서 좋은 자리를 미리 배정해주는 거란다. 그래서 꽤 좋은 자리를 두자리 배정받았다. 당일날 의상에도 좀 신경 써 달란다. 드레스 코드가 있는 건 아니지만 무대앞 가운데 부분이니 가능한 한 깔끔하게 입고 오란다. 앞쪽 객석이니 빠지지 말고 꼭 오란다. 그러고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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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서울 NY 숭실 OB 디즈니 홀 공연, 2009년 8월 8일)

근데 당일 날 공연에 못갔다. 어디 멀리 갔다가 시간을 못 맞춘 것이다. 월요일 아침 득달같이 전화가 왔다. 왜 안왔냐고, 객석 앞쪽 가운데 부분에 자리 두개가 이빨 빠지듯 빠져서 바로 알았댄다. 그러나 그 타박은 잠시.. 정말 환상적인 무대였단다. 그래서 그걸 못 본 우리들이 운이 없었던 거랜다. 이번에도 서울 엘에이 뉴욕 합동 공연이었는데 자기들 스스로 소름이 돋을 정도로 훌륭한 공연이었댄다. 숭실 OB역사에 남을 기년비적인 공연이었단다. ㅋㅋ 공치사 자화자찬은..


진짜였다
오늘 그날 공연실황 CD를 전달 받았다. 귀를 의심했다. 이게 과연 아마추어 합창단 공연을 아마추어가 녹음한 거란 말인가? 미니 오케스트라도 있었댄다. 프로 합창단이 노래한 듯, 모든 곡이 매끈하고 깔끔하다. 사진을 찾아서 보니 웬만한 프로 합창단보다 더 훌륭해 보인다. 아니 프로 합창단 중엔 남성만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없는 것 같으므로, 남성합창단 중에선 이 숭실 OB가 최고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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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Walt Disney Concert Hall에서 정기 공연하는 숭실OB.. 애시당초 우리 하니브로와는 비교하지 않기로 하고, 그래서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다시 약이 오른다. 이 양반들 해도 너무들 하시는구만..

근데 올해의 대성공에 힘입어 내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공연하기로 했단다. 벌써 예약까지 마쳤단다. 20010년 8월8일. 내년만이 아니라 앞으로는 매년 거기서 한댄다.

LA 숭실 OB..
질투 시기 부러움을 넘어
경이롭다. 띠바.

'한인교회' - 'LA 마라톤'의 전쟁 in LA

2009.11.05 07:26 | 아메리카 | 요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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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 올림픽.. 올림픽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울에 자동차 홀짝운행을 시행하기로 했고, 서울시민들은 이 불편을 기꺼이 감내했다. 당시 차가 없었던 나는 감내고 뭐고 할 것도 없었지만.. 그런데 만약 이 ‘자동차 홀짝 운행’이 자기들 생업에 지장을 준다며 올림픽 경기는 ‘일요일’에만 치르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래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어 기어이 모든 경기를 일요일에만 치르게 만들었다면?.. 이런 미친사람들이 실제로 있을리 만무하지만, 만약 있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맞아 죽었거나 그걸 피해 한국을 떠났을 것이다.

물론 이런 미친 사람들은 당시에 없었다. 개인의 생업이 약간 지장을 받더라도, 그것이 아주 짧은 기간이라면 국민들의 행복과 국가의 중대사를 위해 그 불편을 잠시 감내하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이고, 당시 서울시민들은 모두 이런 상식을 가지고 있엇기 때문이다.

근데.. 2000년대 미국 LA, 이런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는 사람들이 실제로 살고 있다.


LA 국제마라톤에 딴지를 건 사람들

LA
국제마라톤은 1986년에 처음 시작된 이래 해마다 3월 셋째주 일요일에 개최된다. 참가자가 이만명이 넘는 꽤 큰 마라톤 대회다. 이 LA마라톤 대회는 우리 한인들에겐 특별히 익숙한 대회인데 그 이유는 그 마라톤 코스에 우리 코리아타운이 길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LA 마라톤 TV중계에 상당히 긴 시간동안 우리 코리아타운이 비춰진다. 그래서 이 LA 마라톤 대회는 코리아타운을 널리 홍보하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했었다. 그래서 한인들은 다들 이 대회를 고맙게 여기고 있었다.

근데 같은 한인이지만 이 LA마라톤이 못마땅하여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LA의 한인교회들이었다. 난 처음엔 이걸 전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역사적으로 마라톤과 교회가 혹시 나쁜 관계알고 보니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마라톤 대회가 벌어지는 '일요일의 교통통제' 때문이었다.

마라톤이 열리는 구간엔 필연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코스에 길게 포함되어 있는 한인타운도 그 날은 거의 하루종일 교통통제로 막히게 된다. 하지만 일반시민들은 물론 한인들도 이를 전혀 불편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근데 한인교회의 처지는 그게 아니었다.


LA의 한인교회

대회일인 일요일.. 교회에 가는 날이다. 따라서 마라톤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인해 교회에 못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까짓거 그날 하루쯤은 각자 집에서 예배를 드리면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근데 교회의 입장은 처절했던 모양이다. 턱없이 줄어드는 헌금에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LA엔 속말로 ‘일요일 하루 벌어 다음 일주일 살아가는’ 영세한 한인교회가 많다. 한인교회들이 코리아타운에 바글바글 와글와글 꼬물꼬물 몰려있기 때문이다. 자고 나면 새로운 개척교회가 생기는 곳이다. 목사끼리 싸우고 찢어지고, 교인들끼리 싸우다 찢어지고.. 이러다 보니 ‘하루 벌어 일주일 먹고 살아야 하는’ 영세한 한인교회가 마라톤 코스내에만 무려 350 개였다고 한다. 우리 생각엔 '까짓거 하루인데..' 였지만 이들에겐 생존의 문제였던 것이다. 그래서 이 지역 한인목사들이 모여 1994년 ‘LA 국제 마라톤 날짜 변경위원회’ 라는 걸 발족시켰다. 마라톤 개최일자는 일요일에서 다른 요일로 바꾸겠다는 거다.

하지만.. LA 국제 마라톤은 20여년간 지속되어왔던 LA시민전체, 나아가서는 세계인 전체의 축제다인종과 국적과 종교가 배제된 세계인의 스포츠 행사다. 따라서 이런 행사에는 특정지역이나 특정종교의 입김이 작용할 여지는 없다. 아니 그래서도 안된다. 이건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진 상식이다. 그러나 LA 한인교회들은 이 평범한 상식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었다.


대회 요일을 변경해달라..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05 2)

한인목사들은 ‘헌법에 보장된 예배 드릴 권한을 보장해 달라’ 를 주장하며 공청회를 요구했다. 마라톤으로 인해 ‘주일성수에 불편을 겪는 크리스천’ 들을 위해서 마라톤 대회를 일요일이 아닌 다른 요일로 바꾸라는 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국적과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여 참가하는 국제마라톤 대회를 ‘우리 신자들이 우리 교회에 못 오니 일요일이 아닌 다른 요일로 바꿔라’라는 얘기다.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요구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기독교의 탈레반 한국 교회', '기독교의 알카에다 미주 한인교회'의 악명이 괜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여실히 증명시켜 주는 ‘만행’이었다. 기독교의 나라 미국에서, 그 많은 미국 교회들이 단 한번도 트집잡은 적이 없던 행사를, 일부 한인교회들이 기독교의 이름을 들먹이며 뒤집어 엎으려 하고 있었던 거다

당연히 LA시나 마라톤 주최측은 이들의 무식한 요구에 꿈쩍도 하지 않았다. LA시는 여러 번의 공청회 후 [1. 어떤 날에 마라톤을 하건 간에 누군가 피해를 보게 된다. 그게 사업체이건 교회이건 누구건 간에 결국 이 짐을 져야만 한다. 2. 일요일날 교통 통제로 인해 예배를 못 드리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그러나 일요일 교통통제가 가장 피해자가 가장 적다. 3. 교회측이 성도들이 교회로 올 수 있는 지도를 제공하든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면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다. 그러므로 마라톤은 계속 일요일에 열겠다]고 결정했다. 이거 아주 당연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LA시와 주최측은 이 사건으로 인해 징글징글한 한인교회를 인식하기 시작했던 모양이다. 계속 딴지를 걸게 분명한 그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회유책을 하나 내어 놓았다. 2007년부터 코스를 대폭 변경하여 코리아타운 지역 통과를 최소화했고, 교회시간 이전 이른 시간에 통과하도록 하여 한인교회들의 불편을 덜어주었다.


개최요일 변경 재차 요구, 결국 받아들여졌다 (2008 9)

그러나 한인교회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커뮤니티의 교회와 연합하여 요일변경을 더욱 강하게 요구했다. 3년간 끊임없이 이어지는 한인교회의 징그런 요구에 시달리던 LA 시의회는 결국 2009년 마라톤 개최일자를 연방공휴일인 프레지던트 데이(2월 셋째 월요일)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설마설마 했는데 한인교회들이 기어코 일을 내고 만 것이다. 기독교의 나라 미국, 그 미국의 모든 교회들이 말없이 받아들이던 LA마라톤을 LA 한인교회들이 뒤집어 엎어버린 거다. 주일성수를 지켜야 한다는 명목으로 국제마라톤 대회의 개최일을 기어이 변경해버린 것이다.

우리끼리만 알고 쉬쉬하던, 지독스럽고 유난스런 한인교회들의 광기가 만방에 알려졌다. 아니나 다를까 LA 타임즈등 주류언론에서는 ‘마라톤 대회를 평일로 변경해 달라는 한인교계의 요구는 오직 주일 헌금이 줄기 때문’이라 보도하는 등 조롱과 비난 일색이었다.

그러나 이런 조롱과 비난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라톤 대회 요일변경을 주도했던 송정명 목사는 ‘이제 주일 마라톤대회 개최 요일이 변경됐으니, 최근 주일에 열렸던 철인 3종 경기 개최 요일 변경을 제2의 대상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었다. 한인목사들의 단세포적 사고가 바야흐로 점입가경이다.

(프레지던트데이는 공무원들만 쉬는 날이라 교통대란이 우려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이날 마라톤 대회를 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그래서 2008년 말에 주최측과 한인교계가 다시 합의하여 개최날짜를 메모리얼 데이(사기업들도 쉬는)로 변경하고 코스도 코리아타운을 통과하던 코스로 환원조치하였다.)

 
그래서 2009년 대회는 한인교회의 소원대로 월요일인 메모리얼데이(5)에 열렸다. 하지만 문제가 발견되었다. 날짜를 변경한 이후 마라톤 참가자가 급감했던 것이다. 2008년 대회의 경우 2만명 가까이 행사에 참가했으나 메모리얼 데이로 날짜를 변경한 2009년엔 참가 신청자가 9천여명에 그쳤던 것이다. 게다가 연방 공휴일에 마라톤 행사가 치러지면서 TV 방영기회가 줄어 LA시를 홍보하는 기회도 대폭 축소됐고, 또 공휴일 근무자가 많아 봉사자 참여 등 대회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시 일요일로 환원, 그 대신 코스에서 '코리아타운 제외' (2009 11)

그래서 엊그제 LA 시의회에는 2010 LA 마라톤 대회 개최일을 원래대로 3월 셋째주 일요일로 다시 복귀 시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한인교회들이 그렇게 반대하던 일요일로 개최일을 다시 바꾼거다. 그렇다면 이 번복에 대해 한인교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의외로 가만 있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일성수만은 꼭 지켜야 한다며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그들 아니었던가. 한인 교회들은 당연히 이를 거부했어야 했다. 그런데 한인교회들은 가만 있었다. 왜냐하면 일요일로 개최일자가 환원되었지만 마라톤 코스에서 코리아타운이 완전히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즉 일요일에 개최되지만 자기네 교회들은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거였다. 결국 LA언론들이 수없이 지적한 대로 한인교회가 마라톤 대회 요일 변경을 한 것은 '주일성수' 때문이 아니라 '헌금' 때문이었음을 스스로 널리 고백했다. 어이가 없다. 기가 막힌다.

새 마라톤 코스는 ‘LA를 상징하는 할리우드와 웨스트 할리우드, 선셋 스트립, 산타모니카 불러바드, 로데오 드라이브를 통과하는 코스’라고 한다. 코리아타운 한참 위쪽이다.


장하다! 한인교회들

LA를 상징하는’ 마라톤 코스에서 코리아타운이 쏙 빠졌다아니 코리아타운을 피해 멀리 도망갔다. 얼마나 한인교회가 징그럽고 넌덜머리가 났으면 이렇게 '완전히 새로운' 코스를 내어놓았을까한인 교회들.. 코리아타운을 더 추가해 달라고 로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잘 있던 걸 땡깡을 부려 빼버렸다. 아주 잘했다. 한인커뮤니티 전체보다는 교회의 헌금과 부흥이 더 중요했던 한인교회들.. 아주 장하다.

한인교회가 이루어 낸 역사적인 쾌거다주일헌금 때문에 마라톤대회에 딴지를 걸다가, TV에 코리아타운이 생중계로 소개되는 소중한 기회를 아주 화끈하게 없애버렸다. 상당수 미국인들로 하여금 한인교회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들어 놓았다. 헌금 준다고 마라톤 대회를 바꾸자는사람들.. 참 잘했다교회 운영권쟁탈로 목사들끼리 패싸움을 벌이고법정까지 끌고가서 망신을 당하는 걸로도 모자라, 이젠 아주 만방에 널리 추태를 보이고 있다.



LA 마라톤과 한인교회의 싸움 - 한인사회에 상처
일년에 딱 하루인데도 ‘예배가는 길을 막지 말라’며 한인교회들이 마라톤대회 날짜를 바꿨다가 결국 마라톤 코스를 먼곳으로 몰아냈다. 예배가는 길이 뚫려 헌금 받는데 지장이 없게 되었으니 한인교회의 소원대로 됐다. 그래서 한인교회들은 철없이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우리 한인사회의 전체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힌 치욕의 사건이었다.

세계의 유명 대도시들이 일요일 하루종일 길을 막아가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이유가 뭘까? 홍보효과도 있지만 결국은 돈 때문이다. 5만여명이 참가한 뉴욕 마라톤 대회가 창출하는 경제효과는 2억2천만달러, 3만5천명이 참가한 시카고 마라톤 대회는 1억 5천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2만명 정도가 참가하는 LA 마라톤의 경제효과도 어림잡아 1억달러 정도는 될 것이다.

이걸 한인교회들이 들쑤셔 날짜를 월요일로 바꿨다가 참가자가 9천명으로 줄어드는 대실패를 겪었다. 이 덕분에 지난 3년간 LA마라톤 대회를 주최하던 회사는 30만불의 적자를 남긴 채 문을 닫았고 올해부터 운영사가 바뀌었다. 하지만 LA 마라톤대회가 실패하면서 입은 적자는 30만불이 아니다. 참가자가 반으로 줄면서 경제효과마저 반으로 줄었다. 얼추 5천만달러의 경제효과가 날아가버린 것이다. 한인교회의 등쌀에 날짜를 바꿨다가 내년에 다시 일요일로 환원한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면서 말 많은 코리아타운을 피해 아주 멀리 가버렸다.

마라톤 대회가 돈을 위해 열리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LA 한인교회들이 그 마라톤 대회의 날짜를 바꾼 것도 역시 돈 때문이라는 것을 모두 알게 되었다. 결국 이번 한인교회들과 LA마라톤 대회간의 전쟁은 서로 돈 싸움을 벌이다가 한인교회들이 한번 작게 이기고, 결론적으론 한인사회 전체가 크게 져버린 꼴이 되었다.


'서울마라톤'을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반대했다면?
입장을 바꿔 상상해 보면 안다. '서울 마라톤대회'가 25년째 열리고 있었다고 치자. 근데 코스의 일부에 걸쳐 살고있던 소수의 방글라데시인들이 자기네 종교활동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법적투쟁을 벌여 서울 마라톤대회 날짜를 변경시키게 만들었다고 치자. 부글부글했지만 참았는데 마라톤대회로 인해 수백억원의 경제효과까지 날려버렸다고 치자. 우리들 입에서 과연 어떤 말이 나왔었을까?

‘저 씨팍 개 썅노무 방글라썀시키…’ 이랬을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어서 감히 우리가 25년 해온 행사를 지들 종교문제로 딴지를 걸어? 예의도 상식도 모르는 &$%^#$%*&* 방글라 개쉑히들.

우리가 이 짓을 미국 LA에서 한거다. 자기네 예배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1년에 단 하루뿐인 25년전통의 마라톤 대회 날짜를 기어이 바꾸게 했었다. 비상식도 이런 비상식이 없다.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왕따를 자초했다. 한인교회의 이 망발은 한인교회나 한인 개신교만이 아니라 고스란히 한인사회 전체의 피멍으로 남았다.


예수님이 없는 교회, 한인 교회
한인교회들.. 꼴에 양심은 있을 터이니 묵묵 무반응이었겠지하지만 ‘무뇌’ 한인교회들은 박수치고 난리가 났다. 미진한 부분이 있지만 대체로 만족한단다. 한인들의 단합된 힘을 아주 잘 보여주었댄다.

‘헌법에 보장된 예배 드릴 권한을 보장해 달라’고 주장한 땐 ‘기독교의 문제’였다가, 자기네 교회가 코스에서 빠지니 이젠 기독교의 문제가 아니라 남의 문제가 된거다. 우리 헌금만 줄지 않으면 된거란다. 최소한의 수치심조차 이들에겐 없다.

분노가 아니라 측은함이다. 저걸 교회라고 만들고, 저런 델 교회라고 가고, 저런 것들을 목사라고 믿고 따르는 성도들.. 예수는 없고 마귀 목사들만 우글대는 한인교회, 사랑과 희생은 없고 시기와 질투만 있는 한인교회, 하나님의 말씀은 없고 탐욕만 그득한 한인교회..

역시 그들은 기독교의 탈레반, 기독교의 알카에다였다.


헐벗고 가난한 한 흑인 소년이 예배를 드리고 싶어 교회를 찾았다. 교회는 잘 차려입은 사람들로 그득했다. 초라한 흑인소년이 나타나자 사람들은 얼굴을 찌푸린다. 그리고 그 흑인소년을 쫓아냈다.

흑인소년이 교회 문 밖에 앉아 울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와 옆에 앉았다.
소년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신가요?’ 그 사람이 말했다
.

‘나는 예수다. 나도 교회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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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승호 2009.11.11  11:42  [121.128.67.60]

한국인은 의지는 강한데 단합이 잘안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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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oodaeree 2009.11.18  03:21

20년이상을 미국서 매년4개월씩 살고있지만 LA 한인타운근처는 무슨일이있어도 피합니다. 바로 위의 글과같은 이유에서입니다. 한국교회서 적응못한 루저들이 이주한건지 하는짓들마다 모국을 욕먹이고 기독교를 욕먹일만한 지독스럽게 이기적인짓들만 골라서 하는꼴이 보기싫어 LA공항은 가도 LA시내는 절대 안갑니다.

기본 minkyu500 2009.11.18  06:58

2002년 월드컵 보았죠? 단합 잘됩니다. 그리고 답글다신 분도 한국인이신데, 한인타운은 절대 안가신다니, 좀 지나치신 것 같네요. 항상 최고여야지만 자부심을 같는것이 아니고, 나의 조국이고, 동포이고 그들이 만든 도시기에 아픔이 있어도 자부심을 갖는 것입니다. 요즘 한인타운 음식값도 싸고 맛있습니다. 한 번 가보시길 권해요.

기본 Endless 2009.11.18  07:21

글쓴이의 말대로라면 L.A마라톤 코스에 들어있지 않으면 다 루저 민족이라는 말인가? 그리고 이전 코스는 한인타운을 거의 감싸듯이 정해진 코스라 그안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방법이 없이 갇혀서 꼼짝도 못하는 코스였다. 교회가 나서지 않아도 한인들이 나서서라도 어느 정도 조정이 필요한 코스였다. 일방적이고 너무 개인적인 생각을 함부로 쓴것 같다.

기본 권모씨 2009.11.18  07:41

minkyu500,Endless // ㅋㅋ 이분들이 무슨 종교를 믿고 있는지 대충 감이 옴미다. 쩔어요.

기본 bmet596 2009.11.18  15:03

웃기는 구먼.... 한국에서 한국넘들은 더하잖여... 그넘들이 그넘이지.. 한국에서 왔으니.. 다만 한국에선 말함부로 못한다는것... 그래도 미국에선 하고싶은 말은 하고산다네... 쥐박이 홧팅....존만한 새끼..

기본 park 2009.11.18  17:55  [125.208.202.218]

해방이후부터 쭈욱선교해주신 미국에게감사드립니다.다 미국기독교를 받아드린결과입니다.누굴탓하겟습니까? 다른민족에게 전파하실땐 그민족역사.문화.생활방식 모두존중해주고 예수님말씀전하시는게.. 이러다간 설.추석도없어지겟습니다.

기본 doscakiki 2009.11.11  12:47

하여튼 방글라데시 씹새끼들은 다 뒤져야 한다 존나 더러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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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ay 2009.11.12  00:14  [207.117.33.135]

Please THINK, before you write!!! MONKEY!!!!

기본 jameschon@att.net 2009.11.17  02:09

그것니생각이고

기본 이건뭐 2009.11.18  09:01  [121.128.137.125]

잘못도 없는 방글라데시를 왜 까구그래 한글 모르는 쪽발이인가?

기본 gitakim 2009.11.19  23:53  [122.47.2.98]

펄없는 자식!

기본 mdkimm 2009.11.11  13:21

LA에 한번 가보시면 얼마나 이 도시가 복잡한 인종으로 구성된 곳이며 얼마나 스트레스를 조용히들 받고 살아가는 곳인지 금방 깨닫게 됩니다. 모두 조용하게는 살아가지만 자국내에서 제목소리 시원하게 살아가는 게 아니라 어딘가 세들어 살아가는 느낌이 그대로 다가오게 되는 그런 곳이지요. 한국사람들은 점포만 열었다하면 한글간판만 내겁니다. 그래놓고 그 경계만을 따진다면 아마 LA전체가 다 코리아 타운일겁니다. 문제는 간판을 한글로 걸어놓으면 이종 민족에게는 좋지 않은 인상을 주게 될 뿐더러 다민족 사회에서 한수 빼앗기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한글 간판을 영어로 모두 갈았으면하고 한글은 그 옆에 조그맣게 붙여 다른 나라 언어와 함께 붙였으면 그게 바로 진정한 이민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이라는 겁니다. 코리아타운은 이름만 코리아 타운이지 오히려 남미계들이 더 많이 보이고 산타모니카 프리웨이 이남에는 또 흑인이 많아 이들도 종종 보이곤 해서 엄밀히 말해 코리아 타운이란 말은 전혀 의미가 없는건 맞습니다. 그냥 상징적인 뜻만 있지 뭐 아무것도 없어요. 다 같은 미국내 행정구역안에서 살아갈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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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bcdefg 2009.11.11  13:39

이새끼들 보복으로 한국에 기생하고잇는 놈들 죄다 추방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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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oodaeree 2009.11.18  03:27

죄없는 한국기생들은 왜?

기본 dyk418 2009.11.11  13:49

한국 사람을 대상으로 하면 한글 간판을 놓으면 되고 미국 사람을 원하면 영어, 둘 다면 한글.영어 둘 다 쓰면 됩니다. 외국인 한 명 안 들어오는 가게가 미국 이라는 이유로 꼭 영어로 간판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주인 맘이죠. 그게 오히려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식 입니다. 미국에서 쓸데없이 한국 처럼 영어 마을 만들필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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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리치클럽 2009.11.11  14:14

간판걸지말고 장사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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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dukehsc 2009.11.11  14:50

미국내에서도 환영받지못하는 인종입니다. 방글라,파키,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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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wholovecartoon 2009.11.18  12:07

누가 그러던가요?

기본 Huge 2009.11.11  14:53

지금 댓글들을 봐도 알수 있다시피 한국 사람들처럼 다른 민족에게 배타적인 민족은 찻아보기가 힘듭니다. 저도 엘에이에 거주하고 있지만 한국사람들 하는거 보면 정말 창피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자기만 알고 남을 배려할지 모르는 민족.... 이게 지금 한국 민족의 현실 입니다. 이런 배타성을 버리고 다들 화합하며 남들을 배려할때 진정한 한국인의 위상이 서는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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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짱깨박멸 2009.11.11  17:39  [211.214.30.165]

짱궤색휘들 아주 여기까지와서 쥐랄들을 해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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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너나잘해라 2009.11.17  15:37  [125.142.133.155]

너같은 무개념들부터 쥐랄좀 안하면 안되겠니? 그리고 짜장은 처먹고 다니니ㅋㅋㅋ

기본 gitakim 2009.11.19  23:59  [122.47.2.98]

왜 애꿎은 중국사람들은 걸고 넘어지삼? 어떤게 우리나라에 진정한 이익이 되는지 좀 생각하고 말씀하세요. 이 양아치 새퀴야.

기본 coolcat 2009.11.11  20:18

지난 코리아 타운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여긴 남의 나라이니 한글로만 간판달지마시고 영어도 꼭 병행하시길! 미국인도 아니고 심지어 일본계 미국인이 묻더군요 한글로만 간판써댄것이 마치 타민족 출입은 원하지 않는다는듯한 이미지를 주더라고! 다민족 사회인 미국에서 더구나 다민족 도시인 LA 에서 그럴 정도라면 좀 문제 있는것 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어느 몰지각한 외국넘이 인도말로만 써댓다면 기분 영 안닐겁니다 더구나 미국이란 나라는 맘에 안드는 사람은 밤중에 당연하다는듯이 그 집을 무식하게 불질러버리는 오랜 관습도 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꼭 화재 보험에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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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oolcat 2009.11.11  21:05

솔직히 미국인들에게 별로 인기없고 오히려 경계 대상인 회교도인들이 오히려 미국과 오랜 우방국인 우리를 자신들의 보호막 역할로 이용해대는것같아 영 기분이 안좋군요 설사 회교도들과 미국사이에 다시 불안감이 조성되면 인근의 우리는 마치 자발적으로 이들을 보호해왔던것처럼되어 또 느닷없이 미국의 경계 대상이되는 이상한 상황에 놓이지나 않을까 우려됩니다 더구나 리틀 뱅글라데시 타운인 코리아 타운이란건 또 뭡니까?! 이용당하는것같아서 영!! 더구나 전통적인 우리 구역안에서마저 어이없이!! 사실 이 회교도들 수작에 노골적으로 이용당하는것같아 상당히 기분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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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어흥어흥 2009.11.11  22:52

우리 스티브 유 랑 친하게 진하라고 해라~~~~승준이도 거기있나..?승준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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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님들 병신임??? 2009.11.12  00:46  [210.116.203.78]

님들 진짜 웃긴다.
입장바꿔 생각해 봐라. 만약 한국인이 리틀도쿄 한복판에 한인타운을 건설하고 협상이 됐다고 하자. 그럼 니들은 어떻겠냐?? 보나마나 만족하며 자랑스러워 하겠지. 뭐 결국 똑같은거야 니들 이 기사보고 방글라데시 씹새끼 뭐 어쩌고 지랄하는데 애초부터 한인타운이라 하면 관심부터 보여야지 자기네 구역이 뭐 어땠는지 신경도 안쓴 주제에 지금와서 뭘해??
애꿏은 방글라데시 욕하지 마라. 니들이 아무리 욕하고 그래도 니들은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겠지만 세계인들의 눈에는 니들은 그냥 찌질이로 보일 뿐이다. 그러니 제발 부탁이니 이 한국을 떠나라. 니들때문에 이 대한민국이 썩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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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uy 2009.11.18  06:56  [12.68.178.138]

님말씀대로.. 이미 L.A 리틀도쿄타운 내에 대형 한인마켓이 버젓이 들어와 있습니다..... ㅡ_ㅡ;....

기본 MIKe 2009.11.12  06:50  [76.79.188.144]

사실 일본타운이나 중국타운은 여러인종이 모여사는 이곳 미국에서 자기들이 아니라 타인종들에게 자기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자랑할 목적으로 생겨난 것 아닌가요?
우리의 한인타운과는 개념부터 다르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이제부터라도 합당한 지역을 정해서 타인종들에게 우리를 잘 알릴수 있는 한인타운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인들끼리만 모이는 곳은 타인종들에게 별로 흥미를 주지 못합니다. 아무리 넓은 범위에 걸쳐서 한인들이 한글간판을 내걸고 있다고 해봤자 중국타운이나 일본타운과 성격과 의미자체가 다른데, 시에서 인정을 받고 표지판을 븉이건 말건, 별로 소득은 없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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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injy98 2009.11.12  07:38

그런 저 KOREATOWN이라는 표지판은 어떻게 설치가 된거죠? 시청마크도 붙은게..불법은 아닌거 같은데..??? 불법이면 저걸 지금까지 놔둘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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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병시들아 2009.11.12  09:13  [58.141.152.127]

방글라데시가 짱개라고 생각하는 무개념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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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북극성 2009.11.12  10:17  [68.236.28.160]

Huge 무지하게 똑똑하네```` 어디서 배웠냐 ???...... 내가 한창 써먹는 글인데,,,이럴수가... 내생각을 쓴...H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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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북극성 2009.11.12  10:27  [68.236.28.160]

미국엔 한국교회들이 참많은데,,,, 하는짓 단합심보면.... 한심한민족 한국인들....성경책을 들고 열씨미 교회가는것같은데.... 한국인 단합이안되는,,, 분열된 사고방식,,, 교회들에,,,엄청나게 많은,,,,, 서로 헐뜯고,,,약점만잡는 한국인들에,,,, 바람쟁이들 한인대표라는 인사들에 불륜행위들...... 믿음도 없으면서... 사치성인 교회가는.... 단합이 안되고,.,,단합하면 잘난척하는 대표명함을 빼앗가는...순한국식 사고방식들... 무식한것들이 한자리노리는 단체모임들...단합도안되고,,, 너무많은 교회에,,,분열심만 널리 전파하는 한국인교회들에 모순.... 한곳에서 한교회를 세우면... 큰뜻에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텐데,,,, 수많은 한국인교회들...직업상교회들운영하며,,,, 날라리 사이비종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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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작은돌 2009.11.16  21:27

예 교회 문제가 있는교회들도 많지요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님이교회를 잘 보시는데 교회가 아닌 님을 창조 하신 예수님은 왜 못 보시는지 그이유...교회의 그릇됩과 또는 믿는 예수쟁이들 의 말 뿐인 생활들 때문이라구 하겠지요 한부분만 보고 모두를 판단 하는것 오류겠지요 ..

기본 sms_tkd 2009.11.16  22:07

ugly korean christian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