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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악희(惡姬) 난 양희은의 노래 ‘백구’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하다. 비슷한 사연이 있기 때문이다. 개를 좋아하던 내가 처음으로 새끼 때부터 정성을 들이며 키웠던 개는 바로 진돗개이다. 70년대 중반 흑석동 시절, 2만5천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순종 혈통서와 함께 진돗개 암컷 새끼를 분양받았었다. 이름은 악희(惡姬)로 지었다. 나쁜 기집애.. 메리 해피 쫑이 개 이름의 대세이던 당시로선 획기적인 이름이었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애견센터 벽에 붙어있던 포스터에서 본 진돗개 챔피언 이름 ‘악돌 마운틴’을 그저 흉내내어 지은 것이었다. 악희가 다 자라면 악돌 마운틴처럼 위풍당당한 진돗개가 되리라고 기대했었던 거다. 큼직하게 벽돌로 지었던 악희의 집에 같이 들어가 놀기도 할만큼 정을 주며 악희를 키웠다.
악희는 약간 다르게 생겼었다 하지만 성견이 된 악희는 내가 기대하던 진돗개의 모습과는 약간 달랐다. 혈통서가 있는 순종 진돗개인데도 체격이 약간 왜소했고, 색깔도 흰색과 누렁색의 중간정도였다. ‘황구’라고 하기엔 너무 흐리고 ‘백구’라고 하기엔 너무 누런 그런 색. 또 원래 진돗개는 꼬리가 왼쪽으로 말려 넘어가야 한다는데, 악희는 오른쪽.. 인정하긴 싫었지만 사진에서 보던 위풍당당 진돗개들과는 약간 다른 게 사실이었다. ‘얘 혹시 순종 아닌 거 아니야?’ 다른 사람이 하는 이 말이 정말 듣기 싫었다. 물론 의혹은 있었다. 속아 샀나?.. 띠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악희를 정말 사랑했었다.
하지만 악희와의 인연은 그리 길지 못했었다. 때가 되어 악희를 시집보냈었고, 악희가 임신을 해서 새끼를 낳았었는데, 안타깝게도 새끼가 모두 죽은 채로 태어났다. 귀여운 강아지들을 기대했던 나도 크게 실망했었지만 악희가 받은 충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악희는 죽은 새끼들이 그리웠던지 며칠 밤낮을 끙끙대며 울기만 했었다. 한밤중에 악희의 울음소리가 안타까워 악희의 집앞에서 악희를 부르며 달래주려 해봤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악희는 내가 불러도 나오지 않고 집안에서 울기만 했었다. 한강 중지도 한쪽 끝에서 조그맣게 불러도 쏜살같이 달려오던 악희였는데.
슬픔이 된 악희 그러던 어느 날 악희가 없어졌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새끼들이 죽은 줄도 모르고 새끼들을 찾으러 나간 모양이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난 무조건 밖으로 나가 어두워질 때까지 악희의 이름을 부르며 미친듯이 돌아 다녔었다. 흑석동은 물론 언덕 넘어 상도동까지도 돌아다녔다. 악희와 갔었던 모든 곳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악희는 끝내 찾을 수 없었다. 악희와의 이 느닷없는 이별은 악희와 붙어살던 소년에겐 큰 아픔이었다.
그 무렵 누군가가 그랬었다. ‘똥갠줄 알고 개장수가 잡아갔을 거야.’ 개장수가 잡아가다니.. 보신탕용으로 잡아갔다는 말 아니던가. 생각만해도 몸서리가 쳐졌다. 게다가 그 말은 악희가 진돗개처럼 생기지 않아서 그랬다는 말이기도 했기 때문에 화가 더 났다. 가뜩이나 악희가 사라져 슬픈데 이 말은 상처가 되었다.
하지만 난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악희는 누가 뭐래도 '멋진 진돗개'니까 누군가 데려가 진돗개로 잘 키우고 있을 거라고 믿었다. 다만 그 집이 대문이 잠겨진 집이라 내게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라 믿었다. 갑자기 사라져버린 진돗개 악희는 이렇게 아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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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l Club에 등록된 진돗개 지난 2005년 5월, 국내 언론은 진돗개에 대한 소식 하날 전했다. 2005년 5월10일, 3년간의 심사 끝에 영국의 The Kennel Club이 드디어 한국의 진돗개를 독립품종으로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이걸 두고 ‘우리의 진돗개가 드디어 세계의 명견으로 인정’을 받았느니, ‘품질을 보증하는 보증서’니 하며 난리를 떨었었다. 그래서 나는 이게 우리 진돗개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기관의 인정을 받아 처음으로 공식등록이 된 것인줄 알았었다.
 하지만 알아보니 진돗개가 케널클럽에 등록이 된 것은 이게 처음이 아니었다. 1998년 1월에 미국 UKC(United Kennel Club)에 이미 진돗개가 등록되었었다. 미국 케널클럽에 이미 등록이 되어있었는데, 영국 케널클럽에 등록한 걸 두고 왜 이리 호들갑을 떤단 말인가. 이름이 같은 Kennel Club인데 한군데 등록하면 다른 곳에 저절로 등록되는 시스템이 아닌 모양이다. 그래서 케널클럽이란 곳이 대관절 어떤 곳인지 궁금해졌다.
케널클럽이란 개의 혈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단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통일된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즉, 여러 나라에서 여러 개의 케널클럽들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채제인 것이다. 따라서 어느 한곳에 등록했다고 그것을 공유하지는 않고 있었다. 영국의 The Kennel Club(1873년 설립)을 필두로 미국의 AKC(American Kennel Club1884년 설립) 그리고 미국의 UKC(United Kennel Club 1898년 설립)가 영향력이 큰 메이저 케널클럽이며, 그 외 각 나라마다 고유의 군소 케널클럽들이 있었다. 진돗개가 그런데에 등록이 되어있는지 아닌지는 찾아보지 않았다.
이 케널클럽의 시초는 영국이다. 시작은 1873년.. 우리 조선시대에 영국에선 개의 혈통을 관리하고 보존하는 단체가 생겼다니 ‘앵글로색슨의 앞서감’에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그래서 이름에서 보듯 영국의 케널큽럽은 브리티쉬 케널클럽이 아닌 그냥 ‘The’ Kennel Club 이다. 역사와 권위 면에서 자기네가 으뜸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모양이다. 자기네들이 인정한 개의 종류 수도 이곳이 가장 적다고 한다. 그만큼 심사가 까다롭다는 얘기이겠다. 하지만 역사 면에서는 영국의 The Kennel Club(1873년)이 最古일지 몰라도, 규모나 영향력으로는 미국의 AKC에 훨씬 뒤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므로 영국 KC에 등록된 걸 마치 모든 것을 다 이룬 것처럼 호들갑을 떤 것은 일종의 허위보도였다.
또 The Kennel Club이든 AKC에 등록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세계의 명견 보증서’라는 것 역시 허무맹랑한 소리다. ‘독립 품종’이라는 것과 ‘명견’은 아무런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등록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 ‘몇대의 번식을 통해도 품종이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독립품종이라고 그 개가 명견인 것은 결코 아닌 것이다.
애견 후진국의 멍에에서 벗어나자 하지만 어찌 되었든 이 ‘진돗개의 독립품종 등록’은 큰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보탬이 된 것이다. '개를 잡아먹는 야만적인 나라'인 대한민국이 사실은 Jindo라는 개를 보존하고 유지해온 '애견국'임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니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애견 후진국이 갑자기 애견국이 된 것은 아니다. 개장국을 먹는 사람이 아직도 무수히 남아 있으니 말이다.
아직 개고기를 드시는 분들께 권한다. 올해 초 한국에서 촬영 방영되었던 '하이디의 위대한 교감'을 꼭 빌려다 보시기 바란다. sbs 동물농장에서 몇개의 시리즈로 방영했던 프로그램인데 animal communicator 하이디가 동물과 의사소통하는 모습이 나온다. 인간과 똑같이 생각하고 사랑하고 걱정하는 동물의 모습이 나온다. 너무나 충격적이다.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다고는 생각했었지만 이렇게까지 인간과 비슷하게 느끼고 교감하는 줄은 꿈에도 생각치 못했었다. 각설하고..
에버랜드의 힘 영국 KC에 진돗개 등록을 이루어 낸 곳은 삼성 에버랜드였다. 진도군청에서 진돗개를 공급받아, 영국의 저명한 번식전문가(breeder)인 Meg Carpenter를 통해 일을 추진했다고 한다. 2002년 8월부터 여섯마리의 진돗개가 영국으로 갔고, Kennel Club관계자들은 진도를 방문, 진돗개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그래서 진돗개의 우수성에 감명받은 심사위원들이 진돗개를 독립품종으로 등록시킨 거라고 했다. 하지만 간과해선 안될 부분이 있다. 바로 삼성의 힘이다.
삼성은 그 3년간 영국 Kennel Club이 주최하는 영국최대의 Dog Show인 Crufts Dog Show의 스폰서를 맡았었다. 이 과정에 진돗개가 독립품종으로 등록된 것이다. 다른 개들은 4~5년이 걸려도 심사자격을 얻을까 말까 하다는데 진돗개는 3년만에 등록을 이루어냈다. '진돗개의 힘'이라기 보다는 '삼성의 힘'이라는 걸 부인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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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진돗개의 이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Dog Whisperer라는 프로그램에 진돗개가 나온 걸 본적이 있다. 너무 사나워서 주인이 쩔쩔매다가 전문가에게 의뢰한 그런 개였는데, 내가 보기에도 그 녀석은 심했다. 어렸을 때부터 키운 개가 아니라서 화가 나면 주인에게 달려들기까지 했던 것이다. 주인인 백인부부가 착했기에 망정이지 보통사람들 같았으면 그 진돗개는 바로 쉘터에 보내져 운명을 달리했을 것이다. 그때 그 주인이 ‘진돗개는 너무 사나워서 키우기 어렵다’라고 말했고, 그 프로그램의 진행자도 그에 수긍하는 대답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모두가 보는 그 프로그램, 수도 없이 재방송되는 그 프로그램에서 ‘Korean Jindo는 너무 사납다. 성질이 더러워서 주인도 문다’라고 공식적으로 확인해준 셈이 된 것이다.
 진돗개 세마리면 호랑이를 잡는다느니, 한 주인에게 충성을 바치기 때문에 주인이 바뀌면 절대로 새주인에게 복종하지 않는다느니, 회귀본능이 강해서 다른 지역으로 보내도 언젠가는 원래 집으로 돌아간다느니.. 우리가 예전부터 들어온 진돗개에 대한 말들이다. 막연하나마 진돗개에 대한 자부심이었다. 용맹스런 우리나라의 개.. 그러나 이건 우리들만의 생각이었다.
미국인들은 지나치게 까다로운 개, 유난스런 개, 사나운 개를 싫어한다. 그러나 우리의 진돗개는 사실 사납다. 이 사나운 성격은 분명히 진돗개가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다.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했을 때 싸구려 차라는 이미지로 고생한 것처럼, 진돗개도 그렇게 사나운 개라는 이미지로 굳어질까 안타까웠다.
진돗개를 인정하지 않는 AKC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애견단체인 미국의 AKC(American Kennel Club)는 아직까지도 진돗개를 독립된 품종(Recognized Breeds)으로 인정하지 않고, 조건부 소수품종인 FSS 품종(Foundation Stock Service® Breeds)에 분류하고 있다.
FSS에 분류했다는 뜻은 독립품종으로 인정받기에는 아직 여러가지로 모자라니 앞으로 품종관리에 더 신경쓰라는 뜻이다. 유전자검사까지도 도입한 최첨단의 AKC가 어엿한 독립품종인 진돗개를 왜 이렇게 홀대하는 걸까?
우리 악희는 순종이었던게 맞다. 진돗개는 아직 형질고정이 안되어 있다 놀랍게도 진돗개는 어이없게도 아직까지 형질고정이 안 된 상태라는 거였다. 형질고정이 안되어 있다는 뜻은 진돗개끼리 교배를 시켜도 아직은 전형적인 진돗개만 나오는 게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순종 진돗개끼리의 교배에서도 좀 이상하게 생긴 진돗개가 나오는 게 이런 이유였다. 우리 ‘악희’가 순종 혈통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진돗개와 다르게 생겼던 것이 바로 이런 이유였다.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이야기일까? 우리의 진돗개는 과연 뭘까?
불과 오십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에게 개라는 것은 어떤 품종이 아니었다. 그냥 '주변에 있는 개'였다. 혈통이나 품종이란 개념은 아예 없었던 것이다. 그저 진도에 사는 개는 진돗개, 풍산에 사는 개는 풍산개였다. 이러이러하게 생긴 게 진돗개가 아니라, 진도에 사는 개는 전부 진돗개였던 것이다.
솔직히 말해보자. 인정하기는 싫지만 사실 진돗개나 똥개나 생긴 것에 그리 큰 차이가 없다. 얼핏 보면 그냥 똥개고 자세히 봐야 진돗개다. 이건 한국의 개들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개, 일본의 개들도 다 마찬가지이다. 모두 다 비슷하게 생겼다. 호주에 있는 야생개 딩고와도 닮았다. 예로부터 아시아 동쪽에 살던 개들의 전형적인 모습인 거다.
풀어 기르는 개들은 상대가 ‘개’이기만 하면 교배를 한다. 이러다 보니 자연상태의 개에게 혈통이나 품종이 있을 턱이 없다. 그래서 동아시아의 토종개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거다. 솔직히 말해 한국의 진돗개나 일본의 무슨무슨 '이누'들의 모습도 거의 비슷하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선 '진돗개 혈통 무용론'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혈통이란 완전 격리된 상태에서 계획적 번식을 해야만 생기는 것인데 진돗개에겐 아직 그런 형질고정을 위한 인위적 번식과정이 없었으니 혈통이란 가당치 않다는 뜻이다. 물론 이게 나쁜 뜻만은 아니다. 이제부터라도 노력하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뒤에 다시 애기한다.
AKC가 진돗개를 아직 독립품종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안타깝지만 받아들여야 할 불편한 진실이었다. 국내 진돗개 전문가의 쉬운 설명이 있길래 요약 인용한다.
[진돗개는 ‘품종’이 아니다. ‘진돗개는 자연견종’이다. 개에 대한 모든 인식의 접근은 ‘가축’이란 개념에서 출발한다. 즉, 교배와 번식에 인간이 개입한 ‘가축’이란 의미이다. 반면 자연견종이란 견종 형성에 인간이 개입하지 않은 걸 말한다. 따라서 인간이 개입하지 않은 ‘자연견종’과 인간이 개입한 ‘품종’의 개념은 확실히 다르다. 진돗개가 자연견종이란 것은 진돗개라는 견종의 형성에 인간의 손이 전혀 개입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생물학적으로 말해서 지리적 또는 기타 자연 환경의 고립에 의해 형성된 동물의 종에게는 ‘품종’이나 ‘순종’의 개념을 쓰지 않는다. 우리는 아프리카의 사자, 아마존의 악어들을 품종 또는 순종이라 하지 않는다. 품종과 순종이란 단어는 가축의 범주에서 사용되는 개념이다. 세퍼트, 푸들 같은 것이 개의 품종이며 순종이다.
순종이란 그 외모의 생김새에서 거의 동일한 특성을 유전한다. 성품에서도 특징적인 성품을 유전하는 것이 상례다. 이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이런 내적 외적 특성들을 모아 유전적, 혈통적으로 고정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진돗개와 비슷한 형성과정을 거친 허스키나 맬러뮤트 같은 견종도 이런 인위적 선택번식의 과정을 거쳤다. 그래서 이런 개들이 붕어빵 같은 외모의 유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진돗개에는 개의 품종 즉 순종이란 개념을 적용시킬 수 없다. 진돗개는 분명 자연 환경적 고립에 의해 자연 발생적으로 그 종이 형성되었다. 우리는 그 어느 시절에도 이 개의 외형적 내성적 특질을 보호하기 위해 인위적 선택번식을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진돗개는 순종이 아니며, 아직까지는 자연의 한 원종이라는 생물학적 인식이 정확하다. 비슷한 유전자 풀을 가진 한 종의 집단인 것이다.
진돗개에 대한 인식의 혼란이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우리는 자연의 원종인 진돗개를 가축의 순종 개념으로 파악하는 큰 착오를 범하고 있다. 겹개, 홑개, 후두형, 각골형, 통골형, 썰개, 뻘개 등 개 품종으로써 견종 분류의 상식적 기준의 선을 넘나드는 모든 인식의 오류가 여기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미 진돗개는 그 수가 정확하게 파악도 안될 만큼 많이 보급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아직 그 형태에 대한 정확한 인식은 보급되어 있지 않다. 이런 상황의 한계가 끝없는 혼란으로 드러나고 있다. 우린 앞으로 우리의 진돗개를 보편적 가치를 지닌 순종의 개로 만들어 내야 한다. 동네 똥개들과는 분명히 구별되는, 절제되고 합리적인 얼굴과 체형미에서 나오는 품위있는 생김새와 특징적 성품을 지닌 개를 번식해내야 하는 것이다.]
너무 일찍 등록한 진돗개 나 어릴적 진돗개는 분명히 황구와 백구 두 종류였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씨애틀 진돗개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다 진돗개의 종류에 네눈박이 블랙탠(Black/Tan)과 흑구 진돗개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어떤 곳에는 이 외에 '회색' 진돗개도 있다고 되어 있었다. 진돗개의 소개에서조차 단체마다 통일이 안되어 있었다.
시애틀 진돗개, 블랙탠도 인위적 브리딩에 의해 생긴 게 아니었다고 한다. 우연히 생긴 변종이란다. 따라서 블랙탠끼리 교배를 시켜도 새끼가 전부 블랙탠이 나오는 게 아니란다. 황구도 섞여 나오고 백구도 섞여 나온단다. 때에 따라선 블랙탠이 한마리도 나오지 않기도 한단다. 그랬다. 진돗개는 아직 ‘품종’이 아니었다. 허탈했다.
아직 혈통고정이 안된 진돗개를 우린 너무 서둘러서 등록을 했다. 이게 마음에 걸린다. 두고두고 진돗개의 발목을 잡을 것 같다. 이건 진돗개 한 품종의 문제가 아니다. 국제 애견시장에서 한국 이미지의 문제이다. 품종고정도 안된 개를 억지로 우겨서 '코리언 진도'라고 등록한 꼴이지 않은가.
블랙탠으로 다시 시작하자 하지만 늦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국적불명의 이상한 개를 만들어 놓긴 했지만 삽살개라고 복스럽게 생긴 개를 만들어 낸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개 브리딩 실력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러니 뜻만 모아진다면 우리도 멋진 진돗개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어려움이 많을거라고 한다. 이미 흩어져 나간 진돗개의 개체수가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미 세계단체에 등록된 진돗개의 특징을 고쳐나가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다.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다. 하지만 도리가 없다. 이제부터라도 진돗개를 우리의 개로 다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형질을 고정시켜 나가는 앞으로의 과정에서, 똥개랑 구분이 어려운 백구나 황구보다는 보기 좋은 블랙탠(black/tan)을 추천한다. 똥개처럼 생긴 황구와 백구는 차라리 그냥 없애고, 이 블랙탠만을 살려 진돗개의 형질로 고정시켜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이다. 그리고 몸통과 다리가 조금 더 굵어졌으면 좋겠다. 비슷한 크기로 비슷하게 생긴 허스키와 비교해서 우리 진돗개가 빈티나게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몸통과 팔다리가 가늘어서. 더 솔직하게 말한다면, 지금의 가느다란 몸통과 다리를 가지고선 영원히 동네의 '똥개'수준을 벗어나기 힘들다. 우리 진돗개의 몸통과 다리굵기는 반드시 개량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성격'도 좀 유연하게 교정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몇십년이 걸려야 할 과정이지만 만약 이렇게만 된다면, 우리 진돗개는 분명히 허스키를 능가하는 멋진 개가 될 수 있다. 그렇게 되어야 시애틀의 이 네눈박이 자매처럼 주인이 없어 버려지는 불행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블랙탠 진돗개 두마리가 돌봐주실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은 시애틀이구요. 관심이 있으시면 클릭 하십시요.

→ 윗 사진, 네눈박이 진돗개 암컷 두마리가 입양을 기다립니다
→'요팡의 LA 별곡' 메인페이지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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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견 2009.10.24 08:18 [75.31.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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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체에 쫙 깔린 토종견(똥개)들은 진도개와 워낙 흡사해서 같이 섞어 놓으면 전문가들조차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랍니다. 꼭 우리 진도개뿐만이 아니더라도 진도개처럼 생긴 개들이 워낙 많아 좀 애매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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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d 2009.10.24 16:10 [58.126.19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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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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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fire 2009.10.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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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선생님. 정말이지 맘 짠하셨겠어요... 지금도 그런 노래 들으면, 쉬이 잊혀지지 않으시겠어요... 좋은글들, 많이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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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2009.10.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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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의 조상은 몽골개랍니다. 몽고가 우리나라의 전신인 고려를 처들어왔을때 몽고말들을 늑대,여우,호랑이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제주도에 몽고말들을 키우면서 몽고개를 들여왔는데 철수하면서 그대로 놓고가서 몽고말은 제주말로...몽골개는 제주개와 남해도서들로 퍼져나가서 진도에서 고정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백구끼리 교배해도 블랙탄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몽고개가 블랙탄이라고 하고 진도개중에서 블랙탄을 가장 알아준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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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ohus 2009.10.2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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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는 LA에 거주하고 있읍니다. 워낙개를 좋아하여 진도개를 키운적이 있었읍니다
궁금한것은 3살이면 새로운 주인에게 적응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혹시 어린새끼를 구할방법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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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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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진도개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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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lee 2009.10.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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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솔직하게 진실을 밝히시는 마음에 한표 던집니다.
아직도 당신같은 한국인이 있기에 한국인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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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2009.10.2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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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몽고는 일본을 침략하기 위해 전초기지로 제주도에 많은 몽고 말을 방목 해서 키웠다. 활을 잘 쏘는 몽고병 7000명이 말을 괄리 하고 있었는데, 늑대 여우는 몰라도 호랄이가 살아서 남아 났을 이 가 없고, 말을 울타리에 몰기 위한 몽고 개가 후에 진도나 인근 섬에 퍼지면서 비교적 고정된 견종으로 소위 진도개로 불어젔다는 것은 수궁이 되는 이야가다. 진도개는 일본의 아기다견秋田犬과 외모는 비슷한데, 아기다견은 과거 200년 가까히 견종을 엄격히 개랼한 노력 끝에 인제는 중국의 파그나 친 과 같은 견종으로 국제 전람회에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사람들은 보신탕으로 개장국을 즐긴다는 국제적 악평 부터 일소 한 연후에, 진도개를 개량하고 UKC나 AKC에 인정 받는 것은 그 차후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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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놀부마누라 2009.10.28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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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하고 진돗개하고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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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8 11:52 [117.20.2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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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똥개는귀가내려가요. 진돗개는 귀가세워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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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소리 2009.10.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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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입니다 ..똥개반종도 진돗개처름 귀가 쫑껏하게 올라가요..된장바르면 쫄낏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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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지기7404 2009.10.28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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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서 이런내용을 1시간정도 방송을했어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우리나라에서 나이좀있고 내놓라는 진도견 전문 심사관들.. 당시 여자도2명있었음
그들앞에 백구 숫컷개를 내놓고 견평을부탁했다 하지만 어찌된일인지 5명 모두
코가 않좋다 얼굴이팔각이 구분이 어렵다 모(毛)않좋다 등등 이유를 들어서 잡종견
치급을했다 하지만 그 겹개 백구는 2년 연속 진도에서 챔피언 먹은 숫컷였다
이런얘기를 주인이하자 심사관들 서로 얼굴만 쳐다보고 기자들 얼굴 회피하기 바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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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지기7404 2009.10.2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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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6년째 백구 암컷 키우고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견평이 천차만별이다
좋다 나쁘다등등 하지만 내가 키우는개는 진돗견이 아닐것냐??? 이런생각 자체가
몇년을 가족처럼 진낸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이 없다고본다
미국에서는 진돗견을 독재자라고 한다 미국인들이 순종적인 개들을 좋아하지요
하지만 같이 걸어갈때 주인보단 앞서가는데
주인보다 앞서가는 진도견을 매우 싫어한다고 합니다 미국인 시선에서는 진도견이
마치 주인행세하는것처럼 보여서 싫어한다고합니다
하지만 천성이 사냥개고 사나운 이미지인데 구지 국제 도그협회같은데 등록하기위해서
진도견을 순한 양처럼 개량이라도 해야할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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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 2009.10.28 05:12 [116.41.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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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대한 야만적인 사람들 키우는 자식생각해서 그런짓 하지마세요. 자식이 불행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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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olee 2009.10.2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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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는 성질이 사나워서 일반 가정집에서 키우기 힘들다.. 시골에서 키우면서..사냥갈때 데리고 다니는데 적당하다.. 애완견은 아니고 사냥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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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sionado 2009.10.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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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 뭔가 부족한듯 합니다. 전문 책을 좀 더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 진돗개는 영국 케넬에 등록된것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벨기에에 있는 FCI 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어느나라에서든지 인정이되서 대회의 참석도 가능합니다. 또 AKC에 등록된 개들은 다른나라에서 거의 인정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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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2009.10.2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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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서점에서 개에대한 책들을 들여다보니 거의 모든 책들에 진돗개는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세계에서 인정하는 기관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개의 종류와 색도 5가지라고 나옵니다 성격이나 특징도 나오고 아마도 세계유수 가관들보다도 우리가 보는 눈이 더 편협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개등과 비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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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2009.10.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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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상이고 진도라는 섬의 특성에 따라서 다른 육지의 개들과 교합기회가 적어 순종 관리가 가능했다고 말입니다 근데 삼성의 힘도 맞는데 더 중ㅇㅋ한건 일본처럼 순종 혈통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건 오랜 시간이 걸리니깐요 결론은 진돗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무지해서 혈통이란걸 보존을 안시키고 잡아먹는데 환장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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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vi 2009.10.28 06:38 [96.231.1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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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신 분과 생각이 비슷해서 기뻤어요. 저도 이 블랙탠이 꽤 멋지더라구요. 진도개가 사납다니 놀랐어요. 블랙탠을 가지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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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elf 2009.10.28 20:59 [123.22.13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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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두살 안된 멋진 진돗개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말인데 모든 진돗개가 사납다는 편견은 버리시는게 어떨까요?
모든 진돗개가 사납다는 첨 들어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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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2009.10.2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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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끔은 삼살개도 거론이 되는데 인정이 되지않고 단지 한국에서 등록 노력이나 본존중으로 참고로 나옵니다 좀 너무 늦은감이 있습니다 이에반해서 진돗개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납다는건..독일에서는 가정에서 거의 독일 세퍼드를 기르지 않습니다 거리 다닐때는 입 마개를 착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개들은 질투심으로 간난 아기들을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일부에서는 용맹성으로 인해서 사랑을 받습니다 순한 개를 좋아하면 그에 맞는 종이있으니 그들을 키우면 된다고 봅니다 어때까지나 모든 인종의 사람이 그렇듯이 모든종의 개들은 다른 특성을 가졌으니깐 그건 바꿀수 없습니다 진돗개의 특성을 좋아하면 키우고 아님 다른것을 키워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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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 2009.10.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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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슈퍼모델이 이쁘다고해서 우리나라 짧고 통통한 여자는 뭐 다 이민가야됩니까""???? 허스키는 전혀 다른 용도 예를들면 썰매를끌거나..뭐 그런 추운지방의 개인데 왜 따뜻한 진도의 개랑 외모를 비교합니까??? 외모지상주의에 개들이 피해를 볼까 겁나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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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 2009.10.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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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중학생 때부터 개를 좋아해 키우면서 물려 코잔등에 세줄기 흉터가 있지만 여전히 개를 좋아하고, 미국에서 진도개를 키우면서 엄마 이름은 [진숙]이, 딸 이름은 [진희]였지요. 그런데 이사하느라 이웃집에 맡겨놓았는데 영구 분실이 되어, 속죄하는 마음으로 멀티스를 엄마 이름은 [만고], 딸 이름은 [강산]으로 아예 집안에서 기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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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 2009.10.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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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딩고와 똑같이 생겼다! 왠일일까?! 호주의 딩고가 아시아에서 유입된 개과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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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타파 2009.10.28 08:01 [75.31.2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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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근님은 품종과 자연견종을 아직 구분 못하시는것 같네요. 진도개는 품종이 아직 아닙니다. 그러므로 전원근님처럼 지금의 진도개를 고집하시는 건 진도개를 그냥 자연견종으로 놔두자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자연견종이면 품종이 아니기때문에 이런 고민 전혀 할 필요 없지요. 진도개가 어떻게 생겼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자연견종에게. 전세계 모든 견종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개들인데 진도개만 그대로 놔두자는 건 무슨 고집이심니까? 대원군 자손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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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실 2009.10.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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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뉴질랜드에서 사는 여성입니다. 개인적으로 개를 엄청좋아해서 지금은 허스키와 골드리트리버를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 개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특성은 엄청다르지요. 한국에 사는 언니네도 진도게를 키우는데 사나워서 많은 어려움을 격었지요. 아주 새끼때 부터 기본기를 꼭 교육을 시켜야 할 부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리한 진돗개의 특성은 놀랍게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개에 대한 지식은 새롭게 배워갑니다. 전해주신 모든뜻도 나라의 위상을 생각하시는 애국심이 아니겠는지요 .
개를 사랑하는 저 역시도 진돗개가 한국을 대표하는 개로서 자리매김이 잘 되어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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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 2009.10.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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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진돗개 성질 더러운건.....맞는거 같아요. 전에 기르던 놈두...말 좀 안 들어서 혼내면 어찌나 혼자 열받아서 온동네를 달려대던지...이건 무슨 미친 하늬도 아니고...ㅋㅋㅋ 지가 성질 풀릴때까지 뛰어다니다가는 겨우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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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hwang 2009.10.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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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순돌이는 식구들이 없을 때 밖으로 탈출해 동네 고양이를 물어대고 그 고양이 주인을 할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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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개 2009.10.28 22:46 [61.252.2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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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그 점이 문제죠.번식자들의 장사꾼 기질이 그렇게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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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개미 2009.10.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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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가 일제시대에 천연기념물이 된 것은 아키다견을 닮았기 때문이었는데, 태권도가 가라데 기원을 쉬쉬하듯 진도개 기원에 대해 어느 누구도 이를 거론하여 않습니다. 터무니없이 몽골 기원을 들고 있는데, 평원지역에 엽견이 필요없다는 걸 알자 시베리아가 몽골에 붙어있어 몽골기원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는 이들까지 나왔습니다. 실제로 진도개는 핀란드의 카렐리아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만주 삼림지대, 일본 아키다까지 이르는 라이카(엽견) 또는 스피츠(단모종 엽견)의 일종으로 진도에만 자라는 개가 아닙니다. 진도개에서도 백구를 특히 강조하는 이유는 작은 황구는 육지에서 흔히 보는 토종견과 거의 같고 큰 황구는 아키다견과 거의 같으니 진도 고유종이라고 주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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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dtkd2083 2009.10.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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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안먹는다는것 뿐, 달팽이에 벌래까지 오만 더러운것은 다 먹는 애들이 생트집 잡는데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짜피 한국은 대부분의 취미인프라가 뒤쳐져 있습니다. 이런걸 보고 후진국이라고 해야지. 개고기를 먹는다고 후진국이라고요? 머리가 어떻게 된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개고기를 먹는거에 박수쳐주고 싶지는 않지만 그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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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강 2009.10.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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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대한 식견과 인식을 좀 많이 바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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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labiinny 2009.10.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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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순종개를 가질 자격이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저 개를 잡아먹는데만 환장했지 순종이니 혈통이니 가리지를 않았으니ㅠㅠ 어쩌면 약간 잡종스러워야 기르는맛도 좋고 먹는 맛도 좋고.. 이런 기분으로 개를 키운것 같은데.... 개먹는 악습(뭐 음식문화 ㅋㅋㅋ)을 먼저 버려야 개가 개로 보이고 좋은 품종을 알아보는 눈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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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127 2009.10.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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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돼지고기 먹지마... 악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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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09.10.28 13:52 [211.197.8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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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식용개를 식당에가서 먹는거 이해하는데 문제는 개먹는 사람들이 개념없이 아무개다 잡아다가 잡아먹고 한다는거죠.. 분명히 목걸이도 잇는 주인잇는개인데..거기다 종도 상관하지 않고 잡아먹더군요.. 그러니 더 문제가 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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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2009.11.08 00:54 [114.203.1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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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은 돼지고기 드실 때 절도당한 돼지인지,어떤 종의 돼지인지 확인하고 드시나요? 참 문제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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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 2009.10.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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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돗개를 무척 사랑하는 사람임니다 보기에는 블랙탄이 제일이지요. 하지만 호피무늬에 진돗개도 있어요. 진도군청에서는 인정을 하지않지만요..뒤늦은 관리지만 그래도 다행이지요....진도개를 군청에서 관리한다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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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2009.10.28 10:32 [121.137.1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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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 안먹습니다.하지만 개 먹는거 악습이라 생각 안합니다.요즘 애완용 돼지도 많이들 키우시던데 삼겹살 먹는거 악습입니까? 내가 물고기 키우는게 취미이고 물고기를 사랑하는데 생선구이,회먹는 사람들 야만인이고 후진국 국민입니까? 편협한 사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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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9.10.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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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님,
돼지가 당신에게 모르는이가 왔을때 최대한 사납게 이를 내밀고 짖으면서 지켜주던가요?
물고기가 당신에게 먹이를 주어서 감사하다고 눈으로 말을 건네던가요?
사람만이 우세해서 모든걸 먹는거로만 보는 당신의 생각이 제가 볼때 감정없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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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60202 2009.10.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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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
논리에 모순이 있습니다.
1. 사람만이 우세해서 모든 걸 먹을 걸로 보는 것이 싫으신가요? 그런 논리라면, 살아있는 모든 것을 먹으면 안되겠네요? 무엇 드시고 사실런지?
2. 개, 돼지, 물고기를 비교하셨는데, 그렇다면 지능이 높은 동물은 애완으로만 키우고 지능이 낮은 동물은 애완, 식용 모두 가능하다는 논리인가요? 흠... 전혀 설득력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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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009.10.28 16:54 [121.54.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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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 보호받고 감사받을라고 키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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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 2009.10.28 17:31 [112.164.1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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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인간이 자신은 개를 안먹어도 개먹는게 뭐가 그리 잘못인가 하는 얘기는 질리도록 들었습니다만 솔직히말해서 아닌건 아닌겁니다. 아무리 못먹는게없는 인간이라지만 인간과 가장 커퓨케이션이 통하고 정이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동물은 개가 최고일겁니다.식용이따로있고 애완용이 따로있다고도 하는데 그 식용이라는 애도 집에서 기르면 애완이 되는겁니다.정말 개만큼은 안먹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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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천 2009.10.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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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 모순이 있네요. 써니님 말대로라면 집안에서 기우는 애완견들은 써니님이 말한 의견에 몇%나 충족 되나요? 개 짓지 못하게 성대 수술 하고 꼬리 자르고 뭐 지능으로 따지면 개보다 돼지가 훨씬 높고요. 닭대가리 닭대가리 하지만 조류도 지능이 엄청 높습니다. 까마귀 같은 경우는 개나 고양이 지능면에서 높게 평가 합니다. 그리고 오리는 개들보다 집을 잘지킨다고 오리가 저택 지키는 일도 합니다 솔직히 체식주의자들이 이런말하면 어느 정도 설득력 있죠.근데 고기 드시면서 그런말 하면 모순이 많습니다 저도 개고기는 안먹지만 이건 모순이라기보다 이기주의라고 봅니다 나는 괜찮고 남은 안됀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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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gyu 2009.10.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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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먹는 악습을 버려야 개가 개처럼 보인다면... 소를 안먹어야 소가 소처럼?? 돼지를 안먹어야 돼지가 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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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방 2009.10.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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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앞뒤가 않맞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 이글을 쓰신분 개를 사랑하는 것 같은데..진돗개 순종을 만들고 싶으신 것 같고...그것도 검은 진돗개만...진돗개 순종 만들기 관리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개들이 죽어나가는지는 아시는지요. 거기다가 검은색 진돗개만 순종으로 하자면 지금 있는 백구 황구 등등 진돗개는 다 죽어 없어져야 합니다. 마치 히틀러가 유태인 말살 하듯이..지금도 진돗개 땀시 진도에서 죽어가는 개가 얼마나 많은데...저는 가끔 보신탕도 먹는 ..개 보호주의자는 아닙니다만..글이 앞뒤가 않맞아서 몇자 적었습니다. 차라리 개를 먹으세요..괜한 멀쩡한 개들을 순종만든다고 다 죽이는 것보다는 그게 훨씬 동물보호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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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콩 2009.10.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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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불편한게 아니고 절반의 상식은 맞는데 절반은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암,수간 체구의 차이 개념도 부족하시고 꽁지가 어느 쪽으로 말려야 한다는 규정도 어불성설이지요. 애견가 수의사가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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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2009.10.28 10:46 [211.229.12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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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도 진돗개를 키웁니다. 호구로 10년째키우는데....개돗개 사나운것 맞습니다. 하지만, 아무에게나 사운것은 아닙니다. 주인에게 해를 가할자에게 사납고, 자기 영역안에서 주인 아닌자가 주인물건을 가져갈시 사나워집니다.
진돗개가 사나워지는데는 다~~~이유가 있습니다.
주인에게 뿐만아니라 주인친구들에게도 얼마나 애교를 잘부리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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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ah 2009.10.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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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개미 ! 이사람 다꽝족인가 ? 햇소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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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127 2009.10.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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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나우니 까 순하게 개량허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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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09.10.28 11:54 [117.20.2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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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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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 2009.10.28 16:20 [222.102.13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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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ㄹㄴㄹㅇㄻㄴㅇㄻ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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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09.10.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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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한 생각입니다. 어릴 때 삽살개를 안보신 모양인데 60년대에 우리 동네에서 삽살개를 많이 보아온 저 입장에서는 경북대에서 혈통을 고정시킨 삽살개가 전통의 우리개가 맞습니다. 자신이 못봤다고 국적불명 운운하는건 한심한 행동입니다. 똥개 운운하는 것도 거슬리는 군요. 애견인이라면 그런 말을 하면 안 됩니다. 세계의 어떤 개라도 똥먹여서 키우면 똥먹습니다. 개의 혈통을 인위적으로 고정시키면 건강상태가 안좋아집니다. 이또한 널리 알려진 사실. 진돗개가 여러 색깔로 나오는건 진돗개가 특별히 유전적 다양성을 가져서 그러할 뿐입니다. 개 색깔이 반드시 같아야만 하는게 아닙니다. 요즘은 다들 백구만 찾아서 점점 건강이 나빠지고 있지요. 진돗개가 사나운건 사냥개이기 때문이고 시골에서 키우기 좋은 사냥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건데 인위적으로 도시개를 만들면 안되지요. 아파트에서 키울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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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개미 2009.10.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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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는 1938년 5월에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었고 해방후 그 번호까지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경성제대 모리 다메조교수가 진도개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도록 제안한 이유는 본토의 아키다견과 조선의 진도견이 유전학적으로 유사하여 일본과 조선의 뿌리가 같다는 내선일체의 생물학적 증거라고 주장한 것이 기록상 명백하며, 조선총독부 학무국에서 진도개 심사기준으로 삼은 것은 아키다견보다 작은 기슈견이었던 것 역시 기록상 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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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hoi7@Y 2009.10.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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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주인닮는다.....성질 더러우거나 개한태 애정이 없이 키우면 사나워지고 애정같고 따듯하게 어렸을때부터 정주고 키우면 순둥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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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바 2009.10.28 11:31 [124.54.1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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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다견의 기원설중 하나가 조선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진돗개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일본에간 진돗개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받아서 품종이 일정해졌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관리가 없어서 좀 난잡해진 경향이 있는거겠죠.
외국의 여러 유명한 품종의 개들도 인위적으로 번식 제한을 두고 번식 시켜 왔기 때문에 지금같은 고정 품종이 생긴겁니다.
처음엔 대부분 돌연변이들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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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2009.10.28 11:41 [218.5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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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물론 애완동물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먹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상당히 불쾌하군요. 어차피 사람은 먹이사슬의 최정점인데다가 개고기는 한국의 음식문화 중 하나일 뿐입니다.
소나 닭, 생선, 돼지는 먹어도 되는 비천한 짐승이고 개는 먹어서는 안 될 신성불가침의 가축인가요? 제발 이성적으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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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soo 2009.10.28 11:49 [121.151.3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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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봤으면 낚일뻔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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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구 2009.10.28 11:53 [203.248.2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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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처럼 생긴 백구와 황구를 없애자라는 얘기는 애견인으로서 젼혀 공감이 안됩니다. 그깟 허울뿐인 협회 등록을 위해 멀쩡한 황구와 백구들에게는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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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2009.10.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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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쓰신분들 개소리를 많이해서 개소리를 잘듣고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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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2009.10.28 12:03 [71.137.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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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enjoyed your little story about the Korean Jindo. I had a lovely jindo named Happy and she was the sweetest dog ever! I still miss her dearly. I do believe the Jindo is a special breed regardless of what any formal organization might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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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울렁증 2009.10.28 13:59 [218.157.14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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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해석좀 해주셔요;; 대강은 알겠는데;; 정확히 뭔소리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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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2009.10.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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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에 대한 당신의 짧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해피라는 이름의 진도견을 키운 적이 있습니다. 해피는 어떤 개보다도 사랑스러운 개였으며 지금도 해피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어떤 공식적인 단체가 뭐라 하건간에 저는 진도개가 아주 특별한 종자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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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매니아 2009.10.28 12:24 [121.127.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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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돗개 생김새는 그리 뛰어나지 않죠...외모나 털등 진짜 별로인것 같습니다.
유전적인 혈통은 새끼들을 보면 되는데 ....
거기부터 어긋나는것 보면 잡종견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풍산개가 순수혈통인것 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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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코 2009.10.29 00:43 [211.117.2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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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매니아 맞소? 어찌 그리 엄청난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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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2009.10.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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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한 20년전쯤에 진도개 키웠었지요......그런데.....역시나 사나워요....하지만 주인에 대한 충성도나 알아보는건 대단하던데요.......
다시 키우고 싶은 개임에는 틀림없어요.......
체계적으로 품종관리는 좀 했으면 좋겟어요.......
그당시에도 데리고 다니면 진도개다 아니다...말들이 많았걸랑요......우리나라 국민은 전부다 진도개 전문가잖아요...ㅋㅋㅋ 축구 해설가된거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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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ㄹㄴㅇㄹ 2009.10.28 12:30 [210.107.22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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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돗개중에서 황색개가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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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둥둥 2009.10.28 13:51 [122.45.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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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말입니다. 키우는 것도 좋고 거시기하는 것도 좋고 문제는 사람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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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 2009.10.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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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먹지말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들이대는 논리를 보면 황당하다... 초등학교때 뭐했니? 나? 개 안먹는다 개말고도 먹을게 많은데다가 원래 육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돼지도 소도 닭도 잘 안먹거든... 물론 개 먹는 사람 싫어한다. 근데 개 먹지말자는 사람들이 부리는 억지 논리는 정말 황당하다. 그런 사람들이 개 머근 사람들보다 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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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식 2009.10.28 12:52 [110.12.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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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를 먹는 사람입니다만.. 돼지를 키워보면 알듯이 돼지는 참 착하고 귀여운 동물입니다. 그럼 돼지 먹지 말라고 말할수 있는것 같아요! 돼지들도 의사소통 다하는데요..? 귀엽고 주인 잘 섬기고.. 닭도 먹으면 안돼요.. 닭이 얼마나 잘따라 다니는데요.. 개를 먹지말라고 하신다면 고기는 드시지 마세요 먹어오던걸 어떻게 안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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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 2009.10.28 13:00 [121.147.1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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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육종에관한것은 먹거나 기르거나 ...어차피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인간의 손에의한 의도딘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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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기 2009.10.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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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완동물들의 품종 개량을 하는 것은 대부분 귀족 문화에서 나온 겁니다. 귀족들이 필요로 하는 애완용이나 사냥용으로 만들어진 것들이죠. 아니면 유목의 필요성으로 만들어진 견종들도 있지요. 한국은 그러한 목적이나 필요성이 없었습니다. 진도개랑 결국 외국 따라하기의 쇼일뿐이죠. 정작 원래의 진도개들에게는 진도개란 명칭이 재앙입니다. 자기들 멋대로 정한 외모기준에 따라 맞지 않는 것은 모조리 떼죽음을 당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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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사람 2009.10.28 13:22 [118.219.15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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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 고향인 사람으로써 진도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진도에는 백구, 황구 가 개체 수가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흑구는 그 개체수가 무지 적은데요. 흑구는 온몬의 털이 흰털이 전혀 없는 완전 새까만 검정색이 온몸이 다 검정색이죠. 흑구는 현재 진도개사업소에서 관리대상이 아닙니다. 개체수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진도개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것은 백구와 황구뿐입니다. 블랙탠도 진도개사업소에서는 관리대상이 아닙니다. 저는 온몸에 털이 다 새까만 완전 흑구를 선호하는데요. 이런 흑구는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개체수가 거의 없으니 구할래야 구할 수도 없죠. 블랙탠은 개체수가 그나마 있긴 합니다만, 진도 사람들은 블랙탠은 알아 주지 않습니다. 오직 백구와 황구 그리고 희소성이 있는 흑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극소수이죠. 진도읍에 양력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오일장날이 서는데요. 아침 7시정도부터해서 장날에 진도개 강아지들을 파는 곳이 일정 구역이 정해져서 있습니다. 진도개 혈통서가 있는 강아지들은 귀 안쪽에 인장이 찍어져 있고 목에 등록번호가 기재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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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사람 2009.10.28 13:25 [118.219.15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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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가 기재되어진 목걸리를 찬 강아지는 진도개사업소에 가서 진도개 출생증명서를 발급 받으면 부모개의 전자등록번호가 나온 증명서가 발급됩니다. 장날에 등록번호가 목에 부착되지 않은 강아지는 부모개가 진도개 등록이 되지 않거나 시골 어르신들이 귀찮아서 그냥 내다 판 경우가 있습니다. 목걸이가 없는 강아지는 진도개사업소에 가도 진도개출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가 없습니다. 장날에 진도개 강아지를 사려면 암컷강아지는 10~15만원정도, 그리고 수컷강아지는 7~10만원정도 하죠. 등록번호가 없는 강아지들은 더 저렴합니다. 5만원이면 괜찮은 것 살 수 있죠. 블랙탠과 흑구는 잘 사지 않더군요. 진도개 아닌 느낌이 들어서인지 거의 다 백구, 황구 많이 사갑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탠과 흑구를 좋아합니다. 진도개 강아지를 구입할 때 암컷은 머리가 육각형, 그리고 수컷은 머리가 팔각형이 괜찮습니다. 구입한 후에는 필히 홍역예방접종을 해야 홍역을 앓아서 죽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리고 진도개는 먹이를 조금씩 주어야 위가 늘어나지 않고 오래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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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사람 2009.10.28 13:25 [118.219.15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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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와 밥을 몽창 주다가는 위 늘어나서 위장장애를 장수하지 못합니다. 진도개 강아지를 살때는 코가 색깔이 살구색인것 말고 검정색 인 것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외관상 좋습니다. 진도군청에서 진도개를 관리합니다. 진도개 출생증명서 발급받으면 진도군수 직인이 찍어져 나옵니다. 그러나 진도군청에 가면 진도개 출생증명서 발급받지 못하고요. 따로 진도개사업소라고 있습니다. 진도개사업소에서 진도개 출생증명서 발급합니다. 진도가 고향이 진도개를 무지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진도인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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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사람 2009.10.28 13:26 [118.219.15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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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jindo.com/ 한국진도개보존연합회 홈페이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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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사람 2009.11.07 12:47 [118.219.15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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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진도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색깔 구별없이 진도개를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도개는 사냥개로써는 매우 훌륭한 개입니다. 야생의 본능적인 사냥감각이 탁월하죠. 그래서 훈련만 잘 시키면 사냥개로써 최고 입니다. 그리고 진도개는 구속당하고 업악당하고를 매우 싫어합니다. 자유롭게 길러야 하고요. 진도개의 성품이 매우 독립적이고 자립적입니다. 물론 주인말은 잘 듣습니다. 진도개의 색깔 구별하지 말고 모두 사랑해 주시는 진도개 지킴이가 되어 주시길 진도 사람의 일원으로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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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yang 2009.10.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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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먹는 나라선 음식물 쓰레기같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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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이군 2009.10.28 13:51 [203.250.6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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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신의 시각에서만 본글인데 이걸 머라고 말해야 할까요?
자신의 편엽한 생각을 이렇게 맞다는 식으로 적지말고 자신의 의견이다
그런식으로 글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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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2009.10.28 13:54 [211.55.1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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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쓰시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글을 읽어 내려 가는 동안에 약간의 자기 중심적
물론 자기 중심적으로 쓴글이니 뭐라 하진 못하겠지만
블로그란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인지 하고
글을 쓴다면 약간의 주의가 필요 할 것 같아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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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sky 2009.10.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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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탠이라...유덥의 허스키에 너무 꽂치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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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2009.10.28 13:55 [211.55.1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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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애견 후진국의 멍에에서 벗어나자
하지만 어찌 되었든 이 ‘진돗개의 독립품종 등록’은 큰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보탬이 된 것이다. '개를 잡아먹는 야만적인 나라'인 대한민국이 사실은 Jindo라는 개를 보존하고 유지해온 '애견국'임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니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애견 후진국이 갑자기 애견국이 된 것은 아니다. 개장국을 먹는 사람이 아직도 무수히 남아 있으니 말이다.
아직 개고기를 드시는 분들께 권한다. 올해 초 한국에서 촬영 방영되었던 '하이디의 위대한 교감'을 꼭 빌려다 보시기 바란다. sbs 동물농장에서 몇개의 시리즈로 방영했던 프로그램인데 animal communicator 하이디가 동물과 의사소통하는 모습이 나온다. 인간과 똑같이 생각하고 사랑하고 걱정하는 동물의 모습이 나온다. 너무나 충격적이다.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다고는 생각했었지만 이렇게까지 인간과 비슷하게 느끼고 교감하는 줄은 꿈에도 생각치 못했었다.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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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2009.10.28 13:56 [211.55.1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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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면 애견 후진국에서 벗어나자라는 취지는
분명히 좋은 취지임을 인정하나 그 이유가 개고기를 먹는 문화때문에
그리고 개에게는 사람과 교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라고
요약 정리가 되는데 이부분은 엄연히 대한민국 전통 문화의
일부분일 뿐이지 그걸 바꾸자는 의미는
좀 더 확대해석해서 다른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안 좋은 문화를 지적하면
모든 것을 바꿔야한다는 해석이 됩니다.
차라리 대한민국을 버리시고 개를 사랑하는 나라에서
개를 키우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여기서 개를 키우시는 분들이 남에게 피해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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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2009.10.28 13:56 [211.55.1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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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블랙탠으로 다시 시작하자
하지만 늦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국적불명의 이상한 개를 만들어 놓긴 했지만 삽살개라고 복스럽게 생긴 개를 만들어 낸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개 브리딩 실력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러니 뜻만 모아진다면 우리도 멋진 진돗개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본다
->본인은 글을 작서하면서 객관적인 자료를 너무 무시하고 본인의 글이
객관적인 판단에 쓴 글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단지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삽살개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자료 조사를 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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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2009.10.28 13:57 [211.55.1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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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블랙탠으로 다시 시작하자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형질을 고정시켜 나가는 앞으로의 과정에서, 똥개랑 구분이 어려운 백구나 황구보다는 보기 좋은 블랙탠(black/tan)을 추천한다. 똥개처럼 생긴 황구와 백구는 차라리 그냥 없애고, 이 블랙탠만을 살려 진돗개의 형질로 고정시켜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이다
->여기서 본인이 실수 한 점은 어떻게 보면 순수 진돗개를 사장시키고
본인이 여기서 표현한 똥개를 진돗개로 만들자는 의미밖에 안됩니다.
물론 다홍치마라 했습니다. 글쓴이의 의도는 알겠지만
그렇다 해서 다른 형태를 띈 진돗개를 없애야 한다
문제의 소지가 아주 많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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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2009.10.28 13:57 [211.55.1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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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글을 읽고 느낀점을 간략하게 나열해봤네요
물론 저는 애완견을 키우지도 않고 진돗개,삽살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며
개고기도 먹는 사람입니다.
허나 글을 쓸때에는 특히 남들이 볼수 있는 환경에 놓인 글이라면
어느 정도의 객관성을 토대로 작성하거나
아님 아예 자기의 주관적인 글을 쓰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윗 글은 내용은 꼭 객관적인 자료를 인용해 글을 쓴것처럼 보이지만
다분힌 주관적인 글임에 지나가다 한자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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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2009.10.28 14:15 [121.163.1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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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도에서 온 우리 강아지를 살펴본 바 가슴이 좁고 다리가 말라 보이는 데 그래서 더욱 더 강건하고 군살없는 몸매가 돋보입니다.45각를 이룬 귀와 균형잡힌 몸매가 진도개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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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물방울 2009.10.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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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는 글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 보신탕먹는거랑 TV프로그램 보라는거랑 뭔 상관인가요? 댁은 워낭소리보고도 소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랑 똑같지 않나요? 저는 물론 소 돼지 닭 개 오리 토끼 할거 없이 잘 먹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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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all 2009.10.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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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고귀한 생각..잘 읽었습니다. 사람을 가장 사랑하는 동물을 짐짝처럼 구겨서 차에서 내릴 때면 던져서 발이 부러지고 머리가 깨지고.. 이 사회는 정말 생명이 뭔지 모르는 사회입니다. 동물보호법도 우습기까지 합니다.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부에서 고양이를 불 태워죽인 인간에게 20만원 과태료를 물게 했답니다.) 농림부에 글을 올려주시고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주시고..우리가 우리만 바라보는 그들을 대신하는 목소리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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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eg 2009.10.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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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떼 를지키기 위해선 늑대에서 진화한 개가 필수였고..정착생활과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귀족들이나 여우사냥에 쓰던 애완견을 침실에 끌어 들여 애완문화로 성장시킨게 서양의 개문화이다....반면 농경사회에서 개는 집을지키고 남은음식처리용에서 단백질공급용 으로 인식되다,물론 여느 아시아 왕족에게도 애완견은 있었다, 서양의 문화이식으로 넘어온것이 동양권의 애견문화다......그러니 모든 개에 대한 기준이 서양의 것일수 밖에 없다.......애완견에 목메다는 애견인들 역시 서양의 애견문화,방식을 따르는것일 뿐이다. 물론 동물(개)을 사랑하는 마음은 수천년전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원시인이나 현대인이나 다른 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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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eg 2009.10.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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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애써 국외적으로 애견문화에 동참하는 것이야 동참자 마음대로다 영국기준을 따르건 미국기준을 따르건 지들끼리 만들어 놓은 혈통성 따위에 좌지우지 되는거야 그쪽 애견사업에 직업을 가진애들 직업생활일뿐이란 소리다..우리 진돗개에 대해 우리의 기준으로 사랑하고 보존하면 될뿐이다..영국애들은 이미 영국왕조시절 부터 개 혈통보존을 해왔다..왕가혈통보존과 다를바 없다..그게; 무에 그리 따라할 내용이냐...서양의 것이라면 개똥 모양까지 따라하려 드는 무지한 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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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eg 2009.10.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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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을 안좋아하고.더구나 씹는질감과 냄새가 내키지 않아 개고기를 세번 먹어본후 굳이 찾지 않지만,우리네가 개고기를 섭취하는것을 애써 금지할 필요는 굳이 국내적 이유론 없다. 국제화 시대에 이땅에도 외국인,외국시선이 외국영향력이 미치는 현제이니 타인의 심중도 헤아릴 필요는 있을지언정..그런 측면에서 그 어떤 문화이건 그것을 자국의 본질적 근본을 외면 하면서 까지 애써 외국의 것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애견문화가 이땅에 얼마나 오래된것이건,,우리땅에서 고래로 토박이로 살아온 우리의 개들이 외국개들에게 매겨지는 기준으로 개량화대고 표준화 된다면..내가 이땅의 개 라고 하더라도 물어 뜯고 싶을것이다..우리개를 서양 애완개 기준에 짜마춰야 될 이유가 어디있냐..한국사람도 영국표준인 미국표준인 기준에 맞춰 개량해야 것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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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8108 2009.10.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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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적 같이 자랐던 진돗개 메리가 생각나요. 유치원 때 부터 5-6년 같이 컸는데 쥐약 먹고 죽은 쥐 먹고 죽었어요.. 메리는 정말 따뜻하고 유순하고 똑똑해서 지금까지도 넘 그립습니다. 항상 내가 죽어 천국에 가면 메리랑 다시 만나 뛰어놀 수 있겠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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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호 지방인 2009.10.28 15:12 [125.142.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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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풍산 견 (평안 & 기호), 털 삽살 견 (장백 고원, 동해안) 만이 오리지널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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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 2009.10.28 15:14 [58.230.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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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가 본시 대륙에서 왔고 그것이 또 일본가서 아키란지 뭔지가 됐습죠.
허나 먼저 삼만불넘은 일본이 역시 서방에 먼저 알려져서(그놈의 삼만불넘으면 뭐든지 고급 력셔리 이미지착각) 아키라는 그런 인상으로 생각들 안하지요.세계인들이.
결국은 그거나 그거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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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eg 2009.10.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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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덜이 왜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유다르게 심한가..그 이유는 미국에 넘어간 애들이 영국에서 천시 되던 하층민이요 가난뱅이요 무능자요 범법자들이었기에 그러하다..미국애들 사회에서도 뿌리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데 그 이유또한 영국의 귀족문화 의식이 넘어온 탓이다.식사예절 언어예절 미국에도 상류 사회가 있다..개에; 대해 혈통 품종 운운하며 구분짓는것은 일종의 인간에 대한 차별 에서 기인한것이다..차별은 대우와 혜택에서 보다 이기적인 처우를 원하는 인간들에 의해 생겨난다..이러한 차별화를 위한 방편을 굳이 우리땅의 개문화에 적용시켜 현저히 보급율이 낮은 애견문화시점에서 이땅에 적용하려는 자세 부터 덜떨어진 쓰레기적 시각이다....그들이 수대에 걸쳐 개의 품종을 개량하여 온것을 자연적 농가풍경의 일부로 남아있는 실제하는 이땅의 개의 존재 에 끼워 맞추려 하는것은 한국인자신의 피부를 벗겨 백인화 하려는 것과 다를바 없는 멍청한 잣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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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쌍다반사 2009.10.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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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도개 보다 삽삽개가 토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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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2009.10.28 15:58 [59.12.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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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가 토종이뭔지도 정립이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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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hash 2009.10.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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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의 매력은 개의 조상인 늑대의 본성에 가장 가까운데 있습니다.
독립적이고 영리하고 경계심이 강하며 늑대가 자신의 리더에 절대 복종하듯 어렸을때부터 키운 주인만 따르지요.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야성을 잃은 애완견들과는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세계 어느개에서도 찾을수 없는 진돗개의 멋진 야성을 외모로 없애려고 하지마세요. 진돗개의 혈통이나 순종여부는 외모가 아닌 한국인에서만 찾을수 있는 기질에 있다고 봅니다. 진돗개는 한국인의 기질을 가장 닮은 세계속의 우리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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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009.10.28 15:41 [211.253.1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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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ㄸㄱ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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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hchoi 2009.10.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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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에 사진에 있는 개는 시바견인데.. 몽골이고 중국이고 출신이 중요한게 아니잖아.. 진도에 살면서 습성이 생긴개를 진도개라 그러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는 다 몽골사람들이지 한국사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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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2009.10.28 15:52 [125.185.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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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에 사진에 있는 개는 시바견인데.. 몽골이고 중국이고 출신이 중요한게 아니잖아.. 진도에 살면서 습성이 생긴개를 진도개라 그러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는 다 몽골사람들이지 한국사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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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인 2009.10.28 16:06 [222.100.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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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사람입니다. 진도개에 대해 전문지식은 모르지만 똥개든 순종이든 진도토질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특징지을 만한 것은 진도개가 사납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개를 자유롭지 못하게 키워서 그럽니다. 예전에 고향에서도 보면 그냥 풀어서 자유롭게 키운 진도개들은 그리 사납지 않지만 가둬놓거나 묶어서 키운 개들은 상당히 사나워 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진도개 자체가 야생성이 강한 개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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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영 2009.10.28 16:33 [121.159.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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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는 우리 사람...우리만이 인정하는개이며.우리것입니다. 외국사람들이 아무리 사납다고해도 자기네들이 컨트롤이 안되니 그런 평을 하는것일뿐...우린 그런 외국인들을 이해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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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고 2009.10.28 16:41 [58.102.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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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륙이 모든 생물의 본래 모습을 그래도 보존하고 있다던데, 딩고도 개의 본모습 그대로겠죠. 개야 품종이 있던 없던 한마리 정도 기르는 게 사람에게도 무척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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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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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진도견은 넘 사나워...시골마당에 묶어두고 키워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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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도 2009.10.28 16:48 [210.96.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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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에는 백구와 흑구, 황구, 얼룩이(바둑이) 잿둥이 등 다섯 종류가 있는데, 이 중에서 백구와 황구가 진돗개의 대표로 FCI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다섯가지를 모두 등록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백구와 황구 보다는 오히려 흑구가 훨씬 사나워 시냥견으로 적격입니다만, 적응력과 면역력에 취약해서 지금은 거의 멸종되다시피 했죠.
진돗개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지만 확실히 좋은 개입니다. 특히 진돗개의 가장 큰 장점은 특별히 훈련을 시키지 않아도 훌륭한 사냥견으로서의 역할을 해낸다는 거죠. 이런 점에서 보면 세계적으로 진돗개를 따라올 개가 별로 많지 않습니다. 흔히 진돗개를 사납다는 표현을 하는데, 사납지 않으면 개가 아니죠. 낯선 사람이 들어와도 물렁물렁, 누가 주인을 밀쳐도 물렁물렁 한다면 이게 개입니까? 토끼나 염소지. 개는 주인에게 복종하고 어느 정도 사나움과 사냥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진돗개는 세계 어디에다 내 놓아도 뒤쳐지지 않을, 참으로 좋은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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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준 2009.10.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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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 진도개던 똥개던 키우고 정들면 되는 것이고.. 말씀내용중 개를 먹는 야만이란 말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말고 세계어느나라 사람들이 개고기 먹는 걸 갖고 시비를 건단 말입니까? 개같은 브리짓바르도 말고. 프랑스사람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먹는 나라 의외로 많습니다. 동남아는 대부분 먹습니다. 왜 우리의 전통을 갖고 마치 나쁜것 처럼 얘기 합니까? 우리 조상들이 개를 먹어오면서 당신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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ㅀ 2009.10.28 17:56 [119.65.2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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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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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우 2009.10.28 18:13 [124.46.1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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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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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cci100 2009.10.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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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도개 혈통인줄도 모르고 키우며 놀았는데 네눈박이가 진도개였네요. 시골 장터에서 어머니가 사오셨는데 그 혈통이 섞인개여서인지 엄청 영리했는데....이름은 "거멍이"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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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살자 2009.10.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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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캐나다 공원에서 많은 개들과 주인들이 뛰놀고 있었는데 개짖는 소리가 안나더군요. 큰개 중간, 작은개 가릴 것 없이. 그리고 볼일을 보는데 지정된 장소에 가서 볼일을 보더군요. 그러면 주인이 부삽하고 주머니를 들고 와서 개똥을 담아갑니다.
아무리 덩치가 큰 개라도 사라한테 고개를 숙이고 친근감을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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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살자 2009.10.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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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 개들은 어떻느냐 하면 아이 여성이 지나가면 그리고 남자라도 약해보인다 싶으면 짖습니다. 제같은 경우 어릴 적부터 많은 종의 개를 키워봐서 아무리 똥개라도 그것은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그만 발바리 종류 똥개 같은게 짖더군요.
세계의 명견이라는게 오랫동안 종자개량이 되어 나온 것이 아닙니다.
세파트도 20년 정도 걸려 늑대와 교미를 시켜 종을 만들어 냈다고 알 소 있습니다. 이게 1930년대 쯤인가? 싸움견으로 만들어진 핏볼은 10년만에 영국에서 종을 개량한 것으로.
우리나라는 훨씬 앞서서 그런 개가 있었겠지요.
제가 알기론 거제견, 제주견, 풍산견, 등 지역에 맞춰 특성화된 개들이 있었는데 잡아 먹기에 급급하여 거의 절멸상태인걸로 압니다.
진도개는 싸움을 잘합니다. 그리고 공격성향이 강하지요.
우리가 아무리 명견이라고 해도 사람들 사이에 호평을 받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차라리 새로운 견종을 개발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세퍼트도 핏볼도 그렇게 인위적으로 탄생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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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fax37866@Y 2009.10.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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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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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2009.10.28 19:13 [59.167.2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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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블랙탠을 진도의 품종으로 만들어야 하고 나머지는 없애야 하고 뭐.. 이러면서 개를 사랑하네 어쩌네 하나요. 도대체 품종 순종이 뭐 그렇게 큰일이고 대단한 일이라고 우리가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그냥 그대로 같이 반려동물로써 살아가면 안되는 건가요. 남의 눈에 뭐로 비치든. 어느 단체에 어떻게 등록되든. 그게 그렇게 큰 일인가요. 역시 인간이란 어쩔 수 없네요... 참 인위적인거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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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09.10.28 19:26 [203.246.8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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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물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애견인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때 순종이 아니면 개 취급도 안하는 사람들 보면 역겹기가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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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리 2009.10.28 20:03 [125.179.2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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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굳이 그렇게까지해서 다른나라에 인정을 받아야되는건지? 그냥 있는 그대로가 낫지않을가요? 외모에서 성격까지 고친다면 그게 진도개일까요? 본디 천성이 사냥을하던 사냥개인데...그리구 주인이 관리만 잘해주면 주인에게는 더없이 순하디 순하구 말 잘듣는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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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3257 2009.10.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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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 ㅠㅠ 진돗개의 꼴리가... 오른쪽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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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fax37866@Y 2009.10.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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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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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상 2009.10.28 20:48 [211.206.8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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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시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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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ers 2009.10.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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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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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lcy 2009.10.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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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랑 비슷하니 황구 백구를 없애자.. 여기서 뿜을 뻔 했습니다. 개에 대해서 뭘 알고 얘기하시는 건가요? 블랙탄이 똥개같아 보이지 않으니 그걸로 고정을 시키자구요? 개에 대해서 공부해보세요. 조금만 공부해봐도 윗 글이 얼마나 무식하게 쓴 글인지 금방 깨닫게 될 겁니다. 그렇게 해도 모르면 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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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lcy 2009.10.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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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진도개 혈통 고정이 안되었다고 글쓴님처럼 부끄럽고 후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세월이 가면 오히려 자연견종이라는 것이 더 자랑스러워질 날이 올 겁니다. 외국의 개 품종들, 그 품종을 만들어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개들이 도태라는 이름으로 희생이 되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유전적으로 문제가 얼마나 많은지도 찾아보세요. 아메리칸 닥스훈트는 몸에 비해 다리가 너무 짧아 제대로 뛰지도 못합니다. 이게 선진애견문화인가요? 개 구실도 못하는 개가 똥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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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천 2009.10.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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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는 안먹지만 참 자기주관적인 생각들만 하시는듯..솔직히 다른고기는 먹지 않으면서 그런말하면 이해가 갑니다만 고기 잘만 드시면서 개고기 먹는다고 뭐라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개는 오랫동안 사람과 동반자이고 어쩌고 그딴거 모릅니다.어렸을때 조류를 키운사람은 조류에대한 애착이 클수도 있고 다른 동물일수도 있고 굳이 꼬 그게 개여야만 한다는 것은 확실한 모순 입니다. 독일 시골 옹가에서도 개고기 먹는 답니다. 서양이나 일본에서도 평소 말고기를 회로 먹고 개고기 먹는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괜찮습니까? 그럼 인도나 다른 종교에서는 소나 돼지를 신성시 여겨서 잡아 먹지 않습니다. 어디 까지나 그건 그 나라 문화이고 자기도 고기 먹으면서 뭐라 할수는 없는 겁니다. 최소 그런말 할려면 1~2년 이상은 고기를 듯지 마시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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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천 2009.10.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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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시골에서 자라서 소,돼지,닭 다 키워 봤습니다. 제 관점에서 봤을 때는 모든 동물이 평등 합니다 특정 어떤 동물만 옹호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개가 충성이심이 있다 하지만 정말 어려운 일 당하면 먼저 도망가고 보는게 개 입니다. 지능면에서는 소나 돼지가 더 높고요. 새가 지능이 낮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까마귀가 개나 고양이 보다 지능이 높다고하고요 굳이 개만 특별히 안됀다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봅니다. 단지 돼지나 소를 곁에서 봐 오지 않아서 그런듯 한데 워낭소리를 보시면 소가 농사도 짓고 나중에 할아버지가 장내식까지 치뤄 줍니다. 옛날로 따지면 개보다는 소가 더 우리에게 친근하지 않을까요? 굳이 개는 안됀다는건 확실히 모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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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fax37866@Y 2009.10.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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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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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seacat 2009.10.2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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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를 사랑하시는 마음은 알겠는데, 블랙탄으로 형질고정하자는 의견은 좀 그렇네요... 단순히 세계적인 견종을 만들기 위해 형질고정을 하는건 단지 진돗개를 생명이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만 보시는것 같습니다. 엄연히 백구, 황구도 고유한 진돗개의 종이고, 진돗개만의 특성인데, '외국의 다른 종들처럼 멋진 개를 만들자'란 취지는, 마치 '2차대전때의 나치와, 최근 유고의 인종청소'가 생각나게 하네요. 그리고 글 중간중간에 진돗개의 단점이라고 언급하신 것들도 대부분 '외국 개'들의 장점들과 비교한 단점들을 말씀하셨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외국산 개들도 마찬가지로 단점투성이죠. 머랄까, 세계의 다른 종들과는 다른 진돗개만의 훌륭한 특성도 많은데, 단지 세계적인 기준에 맞추기 위해 이렇게 하자... 라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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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2009.10.29 02:53 [211.5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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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를 먹지 말자면서 동물 보호, 생명 존중 이야기를 하시지만 정작 '애완동물'이라는 이름으로 생명-동물-을 하나의 '상품화' 한것에 대해서는 별 말씀이 없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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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ㅂ 2009.10.29 03:13 [75.31.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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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과 애완동물이란 이름이 서로 무슨 관계? 당신 주장대로라면 지금 인간들이 서식하느라 갈아엎은 자연이야말로 동물보호와 직접 연관되니, 당신이 살아있는 것 부터가 동물보호에 위배되는데. ㅁㅁㅁ 지금 어디 사슈? 미친놈.. 별걸 다 트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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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japan 2009.10.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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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인간과 비슷하게 느끼고 교감하는 동물이니 개고기 먹지 말자고 하시는 분이 진도개가 똥개처럼 생겼으니 황구와 백구는 없애버리자고 하는 건 무슨 경우임? 그럼 한국 사람 생긴 건 괜찮음? 인종 개량할 필요성 못 느낌? 키 크고 늘씬한 사람들을 한국인 표준으로 삼고, 못생긴 인간들은 정리해야 한국인도 백인을 능가하는 멋진 사람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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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lcy 2009.10.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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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피드백이 없는 블로그군요. 글쓴님에게 묻고 싶은게 있어 또 왔습니다. 제주도 조랑말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제주마도 미국말들처럼 크고 멋있게 개량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진돗개 황구나 백구가 똥개같이 보이는 것 처럼 제주도 말들도 똥말처럼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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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무 2009.10.31 01:02 [75.2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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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 도대체 무슨 열등감 무슨 자격지심? xjapan이나 tommy나 같은 사람인 것 같은데.. 저 못나거나 재섭서서 차별받으면서도 그게 인종차별인걸로 치부하는 불쌍..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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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무 2009.10.31 01:05 [75.2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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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팡님 신경쓰지 마세요. 가끔 꼬이는 똥파리들 있잖아요. 궤변으로 트집잡고 거기에 쾌감느끼는 싸이코 찌질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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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개미 2009.10.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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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견종세탁을 당해오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도 야겡가리(야견단속)를 몇번 겪고 38년에 천연기념물에 지정된 후 기준에 맞지 않는 개들을 철저하 박살했으며, 50년대 재차 천연기념물을 확인하며 다시 잡종을 도태시켰고, 이후에도 몽둥이가 독약주사로 바뀌었을 뿐 지속적으로 도태가 이뤄져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진도개의 기준이 된 기슈견이 대부분 황구였으므로 당시의 진도개는 기본적으로 황구였고 현대에는 백구의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기슈견이나 진도개나 혈통관리를 시작한 이후 점차 백구 비율이 늘어 현재의 기슈견은 거의 백구입니다. 백색은 열성인자이므로 혈통관리의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필자의 말대로 황구나 백구를 다 때려잡자는 것은 구기준이나 신기준의 모든 진도개를 박살하고 희소종인 신견종을 새로 만들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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