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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족속의 부족신이라는 야훼.
부족신이라는 것은 일년내내 인근 부족과 전쟁을 벌여야만 했던 옛날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그 싸움들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족민들의 절대 복종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형성한 어떤 ‘두려움의 존재’에서 시작된다. 특히 이스라엘 족속들처럼 느닷없이 남의 땅에 쳐들어와 땅을 뺏고 사람을 죽이던 야만 살인 족속들에겐 그러한 두려움의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마치 어린아이들이 동네 골목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패거리의 대장자리를 지키기 위해 ‘있지도 않은 힘센 삼촌’을 들먹이는 것과 매한가지이다. ‘너 까불면 우리 삼촌한테 일러..’
어렸을떄 멋도 모르고 봤던 영화 십계의 장면을 떠올려 보자. 유대인들의 자금으로 제작된 이 영화에선 모세, 찰톤 헤스턴이 성자로 묘사되고 이집트왕 율 브린너가 악한으로 묘사되어 있다.
조상대대로 이집트(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던 이스라엘족속들에게 어느날 모세라는 빛나는 지도자가 나타나 이들을 해방시키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지방으로 가고자 한다. 이집트가 순순히 이 종놈들을 보내줄 리가 만무하다. 이때 야훼라는 이들 족속의 부족신이 그 진가를 발휘한다.
모든 강을 피로 물들여 식수원을 오염시키고 이집트의 모든 첫자식들을 밤중에 모조리 살육하여 이집트에게 종들을 포기하라고 종용한다. 이유도 모른채 죽어간 어린아이들의 인권은 안중에도 없다. 오로지 자기 족속만 종살이에서 벗어나면 그만이다.
탈출을 허가받고 가나안으로 가다가 문득 뒤가 찝찝하자 유인작전으로 이집트군이 쫓아오게끔 만들고, 이들을 전부 홍해의 바닷속에 수장시키고 만다. 전부 지어낸 이야기이지만 좌우간 잔인하기 그지없는 족속들이다.
그들이 도착한 가나안이 어디인가. 그냥 젖과 꿀이 흐르고 있는 낙원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고있던 '다른 사람들의 땅'이다. 이걸 무력으로 뺏으려고 하다보니 자연히 전쟁이 잦아진다. 찬송가 가사중에 이게 군가인지 혁명가인지 구분이 안되는 가사들을 기억할 것이다. 여호와의 군대가 어쩌고 저쩌고.. 강제로 남의 땅을 뺏으면서 이루어진 온갖 살륙은 여러분들이 다들 잘 안다. 일만오천명을 몰살시켰느니, 어느 마을의 사람을 어린애도 남기지 않고 다 살육했다느니..이런 것들이 자랑스럽게 그들의 역사, 성서에 기록되어 있다. 동서양을 통틀어 역사상 가장 잔혹한 살인민족이 바로 이스라엘 족속들이다. 그들을 이끌던 야훼라는 부족신은 의심의 여지없는 희대의 살인마다.
그 야훼라는 신이 실제로 있었는지 그건 굳이 이야기 하지 않겠다. 정신연령에 따라 그것이 다르게 받아들여지니 굳이 얘기해 봤자 손가락만 아프다. 그렇게 사랑하는 자기 족속들을 아예 시작부터 종살이를 시키지 않았으면 되지.. 아니면 그들을 시험하는 거였더라면 그들을 구해낼 때 그 전지전능의 힘으로 모든걸 간단히 해결하면 되지 왜 이집트 애들을 그리 죽여야 하나..이런 따위의 얘기도 하지 않겠다. 역시 손가락만 아프다.
그런 잡신이 실제로 있었다고 믿든 안 믿든, 적어도 정상적인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렇게 자기족속만을 위해 다른 민족은 파리목숨보다도 가벼이 여기는 야훼라는 살인마를 존경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그 야훼를 믿고 따른다는 자가 있으니 이미 그와는 대화의 기본예의를 버려야 한다.
이런 팔레스타인의 부족신 야훼를 무서워하는 종교가 유대교다. 따라서 이들의 배타적인 율법주의에 회의를 품은 사람이 나타나, 구원의 대상을 유대민족만이 아닌 모든 사람으로 확대하니 그가 바로 예수였다. 당연히 이 획기적 아이디어를 낸 젊은 선지자를 따르는 자가 많아진다.
이후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집단을 이루게 되었고, 제자들이 예수를 신격화 시켜 ‘예수를 통한 구원’을 내세우며 새로운 종교를 세우는데 이것이 기독교다.
한편, 예수가 이 세상에 다녀간 지 한참 후, 아랍지방에도 대선배 예수와 쌍벽을 이루는 선지자가 나타났는데 그가 모하메드다. 그러나 그는 예수와는 달리 절대신의 권위를 상당부분 깎아내린 예수를 비난하고, 또 그를 신격화한 사람들을 비난하면서 율법의 종교로 되돌아 갈 것을 주장했는데 그 역시 따르는 자들이 많아지고 새로운 종교로 자리매김하는데에 성공하였는데 이것이 이슬람교다.
부족신에서 시작한 저급한 미신(유대교)이 이렇게 고급종교(기독교 이슬람교)로 발전하였다.
아주 좋은 일이다.
종교적으로만 본다면 이들끼리 원수가 되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는데 이들이 왜 원수지간이 되었을까? 두 종교간의 원한관계는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아야 해답이 나온다. 단순히 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관계, 영토문제, 자원문제등등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연결해서 그것을 언급해야 하지만 급한 주제(우유에 관한 진실)가 있어 일단 뒤로 미루기로 한다.
나는 성인 예수를 존경하고 선지자 마호메트를 존경한다. 사실 왜 존경해야 되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현재에도 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이 따르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때 대단한 분들이라는 걸 미루어 짐작하며 그들을 성인으로 존경한다는 말이다.
내가 증오하는 것은 야훼 혹은 알라다. 물론 존재치 않는 상징들일 뿐이니 사실 이들을 증오할 것도 없다. 그 야훼 혹은 알라를 빙자하여 사람을 겁주고 얼르는 직업 종교인을 증오하는 것이다.
나는 광신도들을 싫어하지만 증오하지는 않는다. 전도해야 한다는 그들의 집착이 귀찮을 뿐이고 자기자신을 잃어버리고 직업 종교인의 거짓말에 속아 그들의 꼭둑각시(신의 꼭둑각시가 아니다)로 사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있을 뿐이다.
요셉이라는 남자의 정자와 마리아라는 여자의 난자가 만나서 탄생된게 아니라 '임신해라'라는 야훼의 말 한마디에 덜컥 임신되어 태어난 것이 예수라고 믿는 사람들. '노아의 홍수' 를 이야기가 아닌 진짜 역사적 사실로 굳건히 믿고 있는 사람들. 홍해가 실제로 쩍 갈라져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살고 이집트 병사들이 모두 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을 역시 역사적 사실로 믿고 있는 사람들. 살인족속 이스라엘의 살인마 부족신 야훼를 아직도 우리들의 절대자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
역사이래 단 하루도 지구가 편할 날이 없는 단초를 제공하는 꼴통족 유대인들이 그래서 욕을 먹는다. 히틀러가 이들을 멸족했어야만 했다.
믿음의 조상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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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2006.02.28 01:38 [61.106.1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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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좋은데 하나님은 싫다....이 둘이 다른 존재라는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 종교에 대한 님의 신념도 한결 같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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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아빠 2006.10.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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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적인 유대종교의 한계를 극복코자 한 것이 예수의 기독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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