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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 뇌사 사람 몸의 장기에서 어떤 게 부서지면 사람이 제일 빨리 죽을까? 이걸 직접 실험해 본 사람은 없겠지만 아마 심장일 것이다. 그래서 총살형의 과녁이 바로 심장이다. 두번째는 허파일 것이다. 숨을 못 쉬면 수분만에 심장이 멎으면서 죽는다. 그래서 총알을 아껴야 할 때 비닐봉지를 머리에 씌워서 죽이기도 했었다. 다음은 뇌다. 머리를 부수거나 목뼈를 부러뜨리거나 목을 잘라버리면 곧 죽는다. 생명중추가 날아가면 호흡이 멈춰지고,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심장이 멈추며 죽는 거다. 죽음을 판단하는 건 원래 간단했다. 맥 안 뛰면 그게 죽은 거다. 따라서 생사여부를 결정짓는 장기는 심장이었다. 사람 상태야 어떻든 심장이 뛰고 있는 한 아직 죽은 게 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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