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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늘채 의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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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08/24
 





시어머님이 직접 보리를 발아시켜
부쳐준 엿기름, 분량:800g
엿기름 걸러내기는 식혜 만들기때와 같은 방법으로..




찹쌀은 미리  8시간 정도 불려 방앗간에서
빻아다 놓은걸로 1800g.

찹쌀 가루를 엿기름물에다 넣구서 하룻밤정도 삭힙니다
이렇게 미리 삭히면 불에 올려서 삭히는 시간을
많이 절감할 수 있겠지요.





하룻밤 실온에서 삭힌 엿기름을
약한불에서 서서히 저어주며 더 삭혀야 합니다
말갛게 삭을때까지 자리를 비워서는 안되겠지요.
자칫 눌어 붙을까 염려되어서죠.
색이 점점 나기 시작하면
좀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다시


.




30분 정도 여유를 두어 달이다
된장(750g)이나 메주가루를 넣어 더 달입니다
충분히 달여야 저장을 해 두어도 잡균이
번식을 않겠지요.


물엿..(2kg)을 넣구서 1시간정도 더 달입니다.
물엿은 각 가정의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되겠지요.
엿기름을 넣어서 굳이 물엿을 넣지 않아두 되지만
조림이나 기타 요리에 쓰임이 많아서
전 넣었구요..


물엿을 넣어 충분히 달인후(1시간정도..)
농도를 봅니다. 너무 달여 고추장이 딱딱해지면 안되겠지요..
국자로 엿물을 주루룩 내려 보면 되기를 알 수 있겠지요..




다 달여진 엿물을 큰 용기에다
쏟아 붓고 한 김이 나간 후에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골고루 엿물이 섞이도록 한참을 저어준후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천일염.)
기호에 따라 소금 농도 조절..





미리 소독을 한 항아리에다
부어 넣구요, 위에다 꽃소금을 얹어주면 끝..

이틀정도는 뚜껑을 닫지말구요
얇은 베 보자기나 거즈같은 천으로 살짝..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뜨거운 김의 배출을 위해서입니다.^^

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
볕을 쪼여 주어야겠지요..

 



고은네 2004.11.21  08:56

늘채님 너무 잘봤어요. 일등주부네요.
나이 든 나도 잘 안담가 먹는 고추장을 저리 정성껏 담그다니...
마지막 까지 햇볕에 잘 간수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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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fk 2004.11.21  18:36

쩝 ..언제 맛볼 수 있남여..이제 도착했슴당..에구 총ㅊ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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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번 2004.11.21  19:50

전 다섯며느리중 다서째라 얻어다만 먹었는데 담엔 저도 고추장 한번 담아 보아야 겠네요
보기엔 생각보다 쉬워 보이는데....
보는것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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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비3 2004.11.21  19:57

대단 하십니다.
우리각시 한테 크늘채님 요즘도 고추장 손수 집에서 담군다니까
우리도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부터 안했지 그전에는 했다고 하네요.
제주에서 경상도로 시집와서 8년동안 어머님 모시고 살면서 배웠었죠.
이방 오시는 님들 고추장 담그는법 배워서 비빔국수 많이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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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2004.11.21  20:55

추천하고 스크랩 합니다. 그래두 되지요? ^^
된장은 메주 사와서 집에서 장을 담지만,
고추장은 잘 안되더라구요...
언젠가 한번 시도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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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줌마 2004.11.21  21:40

늘채님 메주가루는 안넣고 된장만 넣어도 되나요...?
여긴 메주가루 구하기가 힘들어서....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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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줌마 2004.11.21  21:43

요거보니까 쉬울것도 같아서 일단 펌 합니다..
나중에 꼭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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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콜kim 2004.11.21  23:51

고추장 보구...야식 챙기러 갑니다...참을수 없는 견물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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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2004.11.22  00:34

고추장 손수 만들어 먹으시군요.
소금으로 간을 하는구나~~ 어무이가 담으신것 보면서도 몰랐네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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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늘채 2004.11.22  00:36

네에, 햇살님 반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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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2004.11.22  00:37

이 시간에 고추장을 담그시다니..
와인 한잔이 필요한 시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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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늘채 2004.11.22  01:00

네에, 고은네님, 베라님, 햅번님.
금강님, 달이님,아줌마님, 마이콜님, 햇살님
자유인님 반갑습니다..

아줌마님 네에, 메주가루 대신 된장만도
괜찮습니다.
달이님 스크랩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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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liya 2004.11.22  13:12

와 ! 진짜 고추장.....!!!
이런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야 가족건강, 마음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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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04.11.23  00:28

우아 손수^ ^.. ㄷ ㅐ단하셔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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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늘채 2004.11.23  00:52

금강님 어서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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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비3 2004.11.23  01:04

조금전에 귀가하여 저녁 숫갈 놓고 금방 왔습니다.
노래한곡 듣고 이사 드릴까 했는데 ........
즐거운 하루 보내 셨는지요?고추장 담그는 걸 소개 했으니 전국적으로
늘채표 고추장이 뜨게 생겼네요. 맛도 보여 주시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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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늘채 2004.11.23  01:07

훗..네에, 금강님..
맛나게 드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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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6  13:22

[귓속말 입니다.]

미첼 2004.11.30  18:20

엄청 맛난 고추장//최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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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나무 2004.12.29  01:56

고추장...담그는거 사진으로 보니까 쉬워보이긴 한데...
역시 저는 된장 고추장 김치는..사다먹는것이...ㅜㅜ
특히나 김치는 아무리 해도 실력이 늘지 않아요.
혼자 산다고 혼자 먹는다고 아무렇게나 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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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늘채 2004.12.29  07:06

네에, 담기도 번거롭고 쉽게 할 수 있는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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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이다 2004.12.29  09:00

증말 놀라분지께러잉~!!
요룬거는 참말로 어러분건데잉!!
박수 한번 쳐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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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 2005.01.01  15:18

정말 대단하십니다...
집안 살림이랑 하면서 .. 블러그 기타등을 잘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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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05.01.03  00:27  [211.61.199.89]

지금쯤 익었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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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그래 2005.01.03  15:10

저도 날 받아 맞추고 메주도 띄우고 장도 담아보고 고추장도 다 해봤지만...
워낙 햇가족에.. 시어른 돌아가신 이후론 식구가 더 줄어 자연스레 안해지네여... 암튼.. 님...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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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샘터 2005.02.20  12:46

친정 어머니 담가 주고 가신 고추장이 떨어 져서 이제 어떻게 하나 했는데 용기를 얻어서 순서대로 해 볼려고 하는데요. 엿기름은 제가 사는 곳에서 구하기 어렵고 엿기름 가루는 어떠한지요?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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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닭 2005.02.26  07:22

왜 인기있는 블로근지 알것같아요 ..역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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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늘채 2005.02.26  07:42

네에, 감사요^^
맘이다님, 달무리님, 그건 그래님, 행복의 샘터님. 쌈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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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사 2005.05.27  11:13

된장이 들어가는거는 첨 봤어요
고추장도 한번 해봐야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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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늘채 2005.05.27  11:21

네에, 녹여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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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댁 2005.09.29  22:45

스크랲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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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식혜 2005.10.01  10:48  [221.141.162.145]

상추쌈 싸서 먹을때도 좋고 그냥 뜨거운 밥하고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곰 삭으면 아주 아주 맛날 것 같은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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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m 2006.01.14  09:19

진짜배기 맛나는 것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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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지아 2006.04.02  12:08

저도 시댁에서 같다먹는데 가져올때마다 물어보고 해봐야지.하면서도 어렵게만 느껴졋는데...이젠진짜 해봐야겟네요.시엄마 연세도있으시고 얼른배워야겠네요.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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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와 2006.08.27  13:10

맛있게 만들어서 밥비벼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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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y 2006.09.06  07:08

가져갑니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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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mikyung 2007.07.24  13:17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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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순 2007.11.06  18:20  [125.140.160.38]

고추장에 된장도 넣어도 되는군요..저도 오늘고추장 맛나게 담았어요. 된장 안넣고 메주가루넣고 늘채내집 고추장만드는식으로 맛나게 되여 기분이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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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슬 2007.11.13  16:44

대단하십니다, 넘 존경스럽기도하고요, 열심히 해볼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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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2008.02.19  11:45  [121.155.67.200]

시어머니가 보내 주셔서 먹기만 했는데...쉽지는 않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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