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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마카오에서 유명한 에그타르트 전문점인 마가렛 카페. 마카오 여행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세나도광장 인근에 있다.
맛집들이 의례 그렇듯이 손님들로 붐비는 시간에 방문하게되면, 먹기 위해서 고생좀 하게 되는곳. 물론, 노천 카페에 앉을 생각이 아니라면, 별 문제가 아닐수 있다. 하지만, 나처럼 음식은 그 음식을 주는 곳의 분위기에도 영향 받는다고 생각하는 부류라면 생각이 틀려진다. 햇살이 들어오는 노천카페에 앉아 차에 에그타르트를 곁들여 먹을 생각이라면 가급적 붐비는 시간은 피하자.
외관은 지극히 평범하다. 평범하다 못해 조금 지저분해 보일 정도. 먹고 자리를 뜨는 손님은 많은데, 테이블 청소나 먹은 그릇 치우는 일 등이 조금 늦다. 머, 다들 맛 있으면 그만이지하는 눈치. 처마가 쳐진 건물 밖에는 야외 좌석이 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먹고 싶은 것을 골라 계산하고 번호표를 받아온다. 이 번호표를 들고 야외좌석에 앉아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이날 주문한 커피와 에그타르트.
여행을 가면 하루에도 몇 끼씩 먹어야 하기 때문에, 한곳에서 주문을 많이 못하는 편.
원래는 타르트만 먹고 가려고 했었는데, 야외석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길래 나도 동참.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 커피와 에그타르트와의 조화, Goooooooood~~
이런 양과자 종류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적당하게 뜨겁고 부드러운 마가렛 카페의 에그타르트, 충분히 먹을 만한 값어치가 있다.
특히, 나처럼 값싼 주전부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할나위 없다.
조금 줄을 서서라도 말이다.
마카오 세나도 광장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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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생쥐 파동에 이어 어제는 미국산 야채 믹스에서 생쥐가 나왔네요. 먹거리 위생검역이 어떻게 되는지 정말로 한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제 2의 새우깡, 야채 믹스가 안나오리란 법이 없기 때문에 더욱 더 걱정이 됩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중 한 곳인 홍콩에서도 지금 생쥐 한 마리 때문에 큰 파장이 일어났어요. 바로 일식 체인인 겡끼스시(Genki sushi)에서 생쥐가 출몰한 것. 그것도 1번이 아니라 2번에 걸쳐서 말이죠.
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3월 5일 몽콕 최대 쇼핑센터인 랑함플레이스(Rangham place) 4층 겡끼스시에서 생쥐가 출몰한 것입니다. 그것도 스시 접시가 돌아가는 컨베이너 벨트에서 말이죠.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특히 손으로 직접 만져야 하는 스시 가게에 생쥐가 출몰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죠. 이후, 홍콩 위생국은 경고 조치만 내리게 되었고, 결국 18일 재차 같은 사건이 발생해 해당 점포는 무기한 영업정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좌측 사진 출처는 여기
<2008년 2월에 직접 방문한 랑함플레이스 겡끼스시 내부 사진> 겡끼스시 뿐만 아니라 업소가 입점해 있는 랑함플레이스도 성명서를 통해 해충박멸과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 이미 떠나버린 민심을 잡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랑함플레이스처럼 현대식 쇼핑센터에서 쥐가 출몰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에요.
에피소드 예전에 어머니와 중식을 먹으러 간적이 있어요. 여의도에 위치한 모 중식 레스토랑. 식사로는 자장면을 고르고,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던 어머니를 위해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즐겁게 식사를 했죠. 탕수육을 거진 다 먹을 무렵, 우리를 경악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바로 탕수육에 바퀴벌레가 있었던 것. 그것도 1cm 정도 크기의 제법 큰 놈으로. 탕수육 제일 밑에 깔려있어 다먹을 때 까지 보지못했네요.
주인에게 바퀴벌레가 나온 것을 이야기하자, 탕수육만 계산하라고 하더군요. 탕수육은 거진 다 먹었으니 돈을 내야한다는 것이에요. 우리는 바퀴벌레가 들어간 탕수육 먹은 것에 울분을 토하고 있는데 말이죠. 결국, 분란을 일으키기 싫어하시는 어머니의 중재에 돈을 내고 나왔습니다.
비단 우리의 일만은 아닌 것에 안심하기에는 조금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서민들의 식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위생검역에 있어 왠지 구멍이 뚫린 듯한 느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을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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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보기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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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빠다..여기도 쥐색희 저기도 쥐색희...쥐색희 판이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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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01
(화) 오후 1:01 [trader6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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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오래된 냉면집에서 3형제가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거의다먹었을때 남은양념과함께 바퀴벌레가 큰게한마리 발견되어 주인을 불렀던적이 있었는데 주인의 태도는 아무것도 아닌일로 호들갑을 떤다는듯이 2명분의 음식값만 받겠다고 하더군요. 화가나서 따지다 언니가 구토를 하는바람에 그냥나왔던 적이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그음식점은 일본관광객도 많이오는곳으로 메뉴도 일본어로 써있기도하는 유명음식점이었는데 아직도 건재하나 모르겠습니다. 황당하셨을건데 위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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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01
(화) 오후 2:35 [박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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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치킨..ㅎㅎ 카운터에서 직접 치킨을 주문하는데 커다란 바퀴들이 마구 돌아다녀도 주인 눈 하나 깜짝않고 주문을 받았었죠..손님들이 뭐라고 해도 오히려 피곤한 눈초리로 왜 그러냐는 듯...치킨에 들어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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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01
(화) 오후 2:50 [bbk] from 220.116.176.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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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명한 칼국수집에서 칼국수하구 만두시켜먹었는데 칼국수에서 하얀거즈로된행주같은것이 나와서 주인한테 말해ㅆ더니 더시켜주면서 공짜로 드시라고 하더군요....그게아닌데...걍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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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01
(화) 오후 5:13 [올드리] from 59.6.244.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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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들이랑 떡볶이 먹다가 반쯤 먹었을때 바퀴가 나온적이 있어요. 아주머니가 바퀴를 건져내며 너무 미안하다고 새로 해주셨죠. 새로한 떡볶이를 가져오시고 바퀴나온 떡볶이를 가져가려 하시는데...친구왈.."아줌마 그건 그냥 두세요." ...삶아진거라 괜찮다며...다먹었죠.. 무서운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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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01
(화) 오후 6:28 [eoutsider] from 221.146.25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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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중고등학교 구내식당에서 라면,우동 사먹다가 파리나 바퀴벌래가 나오면 그냥 건져내고 먹었던 때가 있었죠. 한 번은 신촌 모 소주방에서 섞어찌게랑 소주를 먹는데 누군가의 손가락에 감았던적인 있던 대일밴드가 나왔던 적이 있었죠. 피자국 약 스민 자국이 그대로 있던... 주인아저씨 한테 얘기 했지만 미안한 기색도 없이 음식값 다 받아 쳐먹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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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01
(화) 오후 6:49 [구세주] from 59.9.1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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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선진국이 덜 되어서 이런 웃기는 사건들이 일어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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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01
(화) 오후 8:23 [cinderell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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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해라서 그냥 쥐맛있게먹으라고 일부러 넣은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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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01
(화) 오후 10:35 [쥐띠해] from 210.219.159.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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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년전인가 그때 대구 성당동 모횟집서 친구들하고 회랑 매운탕 먹었어여..웃긴게 매운탕 마지막쯤 먹을때 꼬부랑 털이 나온거 ㅎㄷㄷ,,,진짜 먼말할라다가 참았다는 요즘처럼 이런계기가 많았슴 어케하는데 ,,좀 아쉽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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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01
(화) 오후 11:20 [auawo7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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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인사를 드려요. 홍콩에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것은 월요일인데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이제서야 글을 남겨요. 저 없는 동안 2년 전 글을 읽게해드려 죄송. 앞으로 다양한 글쓰기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홍콩... 그 규정할 수 없는 매력에 많은 분들이 다시 찾는 것 같아요. 실제로 가이드북이 팔리는 것도 일본 도쿄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리니, 그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곳인것 같아요.
홍콩과의 인연은 이번이 3번째. 연수를 제외하고 가장 첫 여행지였던 곳이 바로 홍콩이에요. 홍콩을 거쳐, 마카오,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미얀마,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던 것이 바로 8년 전 이맘때.
세월의 흔적 만큼 많은 것들이 바뀌었더군요. 몽콕 서민 거리의 시장 좌판도, 센트럴 란콰이펑의 세련된 술집도 예전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더군요. 다만, 시간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언제나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만 남은듯.
도꾸리, 홍콩에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글 많이 올리도록 할께요.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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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키레스토랑(??酒家) 융키 레스토랑은 거위 구이(??) 하나로 홍콩,마카오 일대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식당이에요. 특히, 외국인들의 경우 처음 맛본 거위 구이 맛에 반해 귀국할 때 포장된 거위 구이를 많이 사간다고 하여, '하늘을 나는 거위 구이 (?天??)'란 애칭으로도 많이 불리는 곳이랍니다.
간략하게 역사에 대해 살펴보자면 깐쑤이후이(甘穗?)가 1942년 용러지에(永?街) 32?에 세운 식당이 바로 융키레스토랑의 전신이에요. 이후 일본의 폭격으로 1944년 스반지에(石板街)로 옮겼다가, 1964년 현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