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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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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태어난지 6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몸 뒤집기도 가능하고, 보조물 도움 없이 앉아 있을 수도 있게 되었다. 하루의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들곤한다.

하루에게 이유식을 조금씩 주고 있다. 주변 아이들을 보니 이유식을 빠르면 4개월 째 시작하는 곳도 있던데, 이와 비교한다면 비교적 늦은 편이다. 이런저런 책을 보며 이유식을 만드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구나'라는 생각이 들곤한다. 물론, 한 남자의 아내이면서 말이다.

<일본 생활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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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루에게 첫 이유식을 주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첫 이유식은 사과였다. 이가 없는 하루를 위해 강판에 간 사과. 이를 아기 전용 스푼을 사용해서 조금씩 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엄마 젖 이외에 무엇인가를 먹어보지 못한 하루가 사과 맛을 알리가 없다. 하지만, 사각사각 과육과 여기에서 나오는 과즙을 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하루를 보고 어찌나 기뻐했는지 모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도 없으면서 무엇인가를 계속 씹는 모습, 너무 귀여웠다. 하지만, 이러기를 몇차례 반복하더니 결국에는 입에서 과육이 흘러나왔다. 사과가 맛이 없다기 보다는 삼키는 방법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키지도 못하면서 계속 사과를 달라고 조르던 하루. 어쩔수 없이 쉽게 삼킬 수 있는 과즙만 주고, 과육은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쿠로(애견)에게 돌아갔다.

지금은 이유식으로 다양한 것을 먹이고 있다. 당근이나 야채 등을 사용한 죽도 하루 이유식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하루 첫 이유식 주기, 또 다른 행복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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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mee 2009.11.12  07:43

최근에 들어와서 옛날글 부터 보구 있읍니다..
저도 미국에서 사는지라 다른나라 생활이 궁금 했는데
잘보구 있읍니다....
이쁘게 사시는게 보기 좋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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