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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이 간절한 계절이다. 조만간 동장군이 물러가고 따뜻한 남쪽 바람이 불어오겠지만, 아직까지는 추위 걱정을 해야한다. 특히, 여행자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방한에 신경쓰지 않았다가는 매서운 칼바람에 쉽게 감기 걸리기 때문. 오늘은 북경 여행중 따뜻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뚝배기 요리 전문점 '샤궈쥐(砂锅居)' 를 소개하고자 한다.▲ 샤궈쥐 입구. 고급 승용차가 즐비하다. 샤궈쥐는 1741년 창업 했다. 역사만 무려 265년이 넘는 곳. 여러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물론 식당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식 뚝배기 요리인 '샤궈' 전문점이다. 청나라 건륭황제가 이곳 주방장을 황실로 초빙해 요리를 만들게 했던 곳으로도 유명 하다.▲ 샤궈쥐 내부. 일반 식당에 비해서 고급스럽다. 샤궈는 일반 식당이나 쇼핑센터 푸드코트, 그리고 시장 같은 곳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중국 대중음식 이다. 뚝배기에 각종 야채와 양갈비, 소갈비 등을 넣고 끊여 먹는 음식. 물론, 들어가는 육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나 양을 이용한 경우 우리의 갈비탕과 비슷하다. ▲ 중국 뚝배기 음식 샤궈. 사진은 샤궈양파이로보(砂锅洋排萝卜) . 양갈비 육수 에 양파, 무 , 당근 등을 넣고 끓인 음식이다. 양고기의 잡냄새도 별로 안나고, 특히 무가 들어가 있어 시원하다. 양고기가 싫다면 돼지고기 수육이 들어간 샤궈바이러우(砂锅白肉) 을 추천한다. 크기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틀리지만, 소(小)자를 주문할 경우 20~25위엔 정도면 맛볼 수 있다. 물론, 시장과 같은 곳에서는 더 저렴해서, 샤궈쥐의 거진 반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따듯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중국을 여행중이라면 '샤궈'를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관련 글 바로가기> 2009/03/05 북경여행, 이제 음식 걱정 없다! 추천 음식 베스트 6 2009/03/04 북경, 특색 있는 거리 베스트 10 2008/05/15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9 - 북경 자장면, 노북경자장면대왕 2008/05/08 별들의 나라 중국! - 택시,화장실,공원에 별을 매기다. 2008/02/19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6 - 북경 구불리(狗不理) 만두 2008/02/02 베이징 명소 베스트 10 - 올댓트래블 베이징! 2008/01/13 중국 여행 - 북경에서 아침 먹기 총정리~ 2007/12/24 북경 여행 - 신비함을 간직한 사마대장성 오르기~ 2007/12/06 북경오리 전문점 - 리춘카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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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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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yuu2003 2009.03.13 09:4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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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꾸리 2009.03.13 12:34
말씀을 해주셔도 좋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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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smesia 2009.03.13 16: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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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xel_lee 2009.03.14 00:1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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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꾸리 2009.03.14 10:05
아...네... 다들... 미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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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럽 2009.03.14 13:50
역시 한국엔 장인정신이 묻어나는 전통식당은 드물더군요. 오래되어봐야 100년도 않돼는 역사죠. 예전에 해외 출장때 독일은 1차/2차 대전을 겪으면서도 400년된 호프집, 200년 이상된 식당이 즐비하고, 스위스 또한 마찬가지고, 중국과 일본 또한 대대로 장인정신에 입각한 몇백년된 식당이나 술집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본받아야 합니다. 어슬픈 식당하나 차려놓고 무조건 "원조" 자만 부치면 장땡인 우리나라 사람들.....다음세대에 물려줄 우리의 전통들이 사라지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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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생폼사 2009.03.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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