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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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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생쥐 파동 - 홍콩 스시 레스토랑에서 생쥐 출현

2008.03.29 10:44 | 홍콩 | 도꾸리

http://kr.blog.yahoo.com/dogguli2/1202 주소복사

새우깡 생쥐 파동에 이어 어제는 미국산 야채 믹스에서 생쥐가 나왔네요. 먹거리 위생검역이 어떻게 되는지 정말로 한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제 2의 새우깡, 야채 믹스가 안나오리란 법이 없기 때문에 더욱 더 걱정이 됩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중 한 곳인 홍콩에서도 지금 생쥐 한 마리 때문에 큰 파장이 일어났어요. 바로 일식 체인인 겡끼스시(Genki sushi)에서 생쥐가 출몰한 것. 그것도 1번이 아니라 2번에 걸쳐서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3월 5일 몽콕 최대 쇼핑센터인 랑함플레이스(Rangham place) 4층 겡끼스시에서 생쥐가 출몰한 것입니다. 그것도 스시 접시가 돌아가는 컨베이너 벨트에서 말이죠.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특히 손으로 직접 만져야 하는 스시 가게에 생쥐가 출몰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죠. 이후, 홍콩 위생국은 경고 조치만 내리게 되었고, 결국 18일 재차 같은 사건이 발생해 해당 점포는 무기한 영업정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좌측 사진 출처는 여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2월에 직접 방문한 랑함플레이스 겡끼스시 내부 사진>

겡끼스시 뿐만 아니라 업소가 입점해 있는 랑함플레이스도 성명서를 통해 해충박멸과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 이미 떠나버린 민심을 잡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랑함플레이스처럼 현대식 쇼핑센터에서 쥐가 출몰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에요.

에피소드
예전에 어머니와 중식을 먹으러 간적이 있어요. 여의도에 위치한 모 중식 레스토랑. 식사로는 자장면을 고르고,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던 어머니를 위해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즐겁게 식사를 했죠. 탕수육을 거진 다 먹을 무렵, 우리를 경악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바로 탕수육에 바퀴벌레가 있었던 것. 그것도 1cm 정도 크기의 제법 큰 놈으로. 탕수육 제일 밑에 깔려있어 다먹을 때 까지 보지못했네요.

주인에게 바퀴벌레가 나온 것을 이야기하자, 탕수육만 계산하라고 하더군요. 탕수육은 거진 다 먹었으니 돈을 내야한다는 것이에요. 우리는 바퀴벌레가 들어간 탕수육 먹은 것에 울분을 토하고 있는데 말이죠. 결국, 분란을 일으키기 싫어하시는 어머니의 중재에 돈을 내고 나왔습니다.

비단 우리의 일만은 아닌 것에 안심하기에는 조금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서민들의 식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위생검역에 있어 왠지 구멍이 뚫린 듯한 느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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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r6304 2008.04.01  13:01

1빠다..여기도 쥐색희 저기도 쥐색희...쥐색희 판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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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2008.04.01  14:35

명동의 오래된 냉면집에서 3형제가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거의다먹었을때 남은양념과함께 바퀴벌레가 큰게한마리 발견되어 주인을 불렀던적이 있었는데 주인의 태도는 아무것도 아닌일로 호들갑을 떤다는듯이 2명분의 음식값만 받겠다고 하더군요. 화가나서 따지다 언니가 구토를 하는바람에 그냥나왔던 적이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그음식점은 일본관광객도 많이오는곳으로 메뉴도 일본어로 써있기도하는 유명음식점이었는데 아직도 건재하나 모르겠습니다. 황당하셨을건데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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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2008.04.01  14:50  [220.116.176.211]

bbk 치킨..ㅎㅎ 카운터에서 직접 치킨을 주문하는데 커다란 바퀴들이 마구 돌아다녀도 주인 눈 하나 깜짝않고 주문을 받았었죠..손님들이 뭐라고 해도 오히려 피곤한 눈초리로 왜 그러냐는 듯...치킨에 들어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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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리 2008.04.01  17:13  [59.6.244.203]

저도 유명한 칼국수집에서 칼국수하구 만두시켜먹었는데 칼국수에서 하얀거즈로된행주같은것이 나와서 주인한테 말해ㅆ더니 더시켜주면서 공짜로 드시라고 하더군요....그게아닌데...걍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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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utsider 2008.04.01  18:28  [221.146.251.243]

예전에 친구들이랑 떡볶이 먹다가 반쯤 먹었을때 바퀴가 나온적이 있어요. 아주머니가 바퀴를 건져내며 너무 미안하다고 새로 해주셨죠. 새로한 떡볶이를 가져오시고 바퀴나온 떡볶이를 가져가려 하시는데...친구왈.."아줌마 그건 그냥 두세요." ...삶아진거라 괜찮다며...다먹었죠.. 무서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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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2008.04.01  18:49  [59.9.14.64]

80년대에 중고등학교 구내식당에서 라면,우동 사먹다가 파리나 바퀴벌래가 나오면 그냥 건져내고 먹었던 때가 있었죠. 한 번은 신촌 모 소주방에서 섞어찌게랑 소주를 먹는데 누군가의 손가락에 감았던적인 있던 대일밴드가 나왔던 적이 있었죠. 피자국 약 스민 자국이 그대로 있던... 주인아저씨 한테 얘기 했지만 미안한 기색도 없이 음식값 다 받아 쳐먹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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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2 2008.04.01  20:23

아직 선진국이 덜 되어서 이런 웃기는 사건들이 일어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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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해 2008.04.01  22:35  [210.219.159.122]

쥐띠해라서 그냥 쥐맛있게먹으라고 일부러 넣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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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awo7469 2008.04.01  23:20

전 7년전인가 그때 대구 성당동 모횟집서 친구들하고 회랑 매운탕 먹었어여..웃긴게 매운탕 마지막쯤 먹을때 꼬부랑 털이 나온거 ㅎㄷㄷ,,,진짜 먼말할라다가 참았다는 요즘처럼 이런계기가 많았슴 어케하는데 ,,좀 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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