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프로그램중 SOS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유아납치범죄 예방교육을 한적이 있다. 유괴범이 어떤 수법으로 유아들에게 접근하는지...그리고 그 예방은 어떻게 하는지를 보여주었다. 예를 들자면 "애야! 아저씨가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이 물건을 저 언덕 위에까지 좀 들어주지 않을래? 그러면 아저씨가 차안에 장난감이 많이 있는데 너한테 그거 줄께" 이때 얘들이 해야할 답은 "안되요! 싫어요! (주변 사람들을 향해) 도와주세요!!!" 하는 것이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킨뒤 한달 후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유괴범을 가장한 아저씨왈 "좀 도와주지 않을래?" 하자 대부분 아이들이 배운대로 대답하였다. 그중에서 엉뚱한 꼬마아이가 하는 말 "전 싫어요 귀찮아요~~!!" 하는 것이다. ㅎㅎ 그후에 엄마가 현민이에게도 테스트를 해보았다. 그 프로그램을 함께 봤으니 비슷하게 대답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현민아! 너 남모른 아저씨가 '너 좋아하는 사탕이나 장난감줄테니 이것좀 저 언덕까지 들어주지 않을래?' 하면 어떻게 해야돼?" 그러자 현민이의 뜸금없는 말 한마디, (날카롭게 곁눈질로 째려보며 퉁명스런 어투로 ) "포기하시지!!!" @@~~~ 전혀 예상못한 대답...ㅋㅋ "장하다 우리아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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