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김태웅)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위기의 병원, 어떻게 극복 할 것인가?’를 주제로 16차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회경제의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원경영 실태를 반영, 병원의 효율적인 경영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창조적 경영전략의 하나로 제기되고 있는 ‘이기는 습관’ 전파사인 전옥표 위닝경영연구소 대표를 초빙, ‘살아남기 위해 이기는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1부에는 의료산업육성을 위한 병원선진화 정책에 관하여 김강립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국내 의료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대안에 관해 인요한 연세대 교수가 발표했다.
2부는 리츠칼튼 호텔의 ‘최고의 서비스 품질, 고객만족 마케팅 전략’과 ‘살아남는 기업은 따로 있다’는 소주제를 갖고 베인엔컴퍼니에서 발표했다.
마지막 3부에는 병원 정책의 현안과제이기도 한 ‘의료채권발행과 부대사업확대 시행에 따른 병원의 대응전략(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우수인력 확보와 비용절감을 위한 인력관리 효율화방안(분당서울대병원)’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김태웅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병원산업화의 기반조성에 병원행정관리자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병원만들기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병원의 다양한 동호회를 활성화 하고자 개최하는 ‘제4회 병원사랑사진전’의 시상식 및 전시회가 서울아산병원 대강당 로비에서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안종권(서울아산병원)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이금선(광주새우리병원), 최철식(포항여성병원)이, 장려상에는 홍종태(건국대학교병원), 문희주(세브란스병원 영상복사실), 최기만(세브란스병원 사무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