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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예술혼 대전서 부활 /대전공연전시

2009.11.27 09:59 | ┃대전 공연/전시 안내 | 대전예총

http://kr.blog.yahoo.com/djart21/2047 주소복사

이응노 예술혼 대전서 부활
타계 20주기 특별전 `Non Painting´ 개막
60~80년대 작품선봬... 내방 박인경씨 “기대이상”
[대전=중도일보] 이응노미술관이 고암 이응노 타계 20주기를 기념한 특별전을 26일 지역민에게 공개했다.

이응노미술관은 이날 오후 3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박인경 명예관장, 송번수 대전시립미술관장, 박강수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지역미술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Non Painting´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전은 고암 이응노 화백이 60년에서 80년대 활동하며 제작한 콜라주, 태피스트리, 문자추상 등 30여점과 유품, 자료 등이 선보였다.

또 프랑스 고블랭 국립태피스트리 제작소에서 제작된 문자 추상 2점도 함께 전시됐다.

이날 특별전을 둘러본 이들은 한국 근·현대 격동기와 서구사회에서 진정한 대가의 면모를 보여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 세계를 조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특별전을 위해 내방 한 박인경 이응노미술관 명예관장은 “기대 이상으로 특별전이 잘 꾸며졌다”며“고암은 작품을 통해 현재에도 살아계신 분인데 이번 전시를 통해 그가 살아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고 자평했다.

송번수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일생의 반은 한국에서 나머지 반은 프랑스에서 보낸 이응노 화백은 질곡의 삶을 예술 혼으로 승화시켰다”며 “이번 전시는 고암이 국제적인 작가로 인정받던 시기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라고 밝혔다.
2009.11.27 중도일보 박은희 기자

세계적인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내달 2일 대전문예전당서 공연 /대전공연전시

2009.11.26 11:21 | ┃대전 공연/전시 안내 | 대전예총

http://kr.blog.yahoo.com/djart21/2045 주소복사

세계적인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내달 2일 대전문예전당서 공연
가슴을 두드리는 목소리
지(知)와 예(藝)를 겸비한 세계적인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그가 내달 2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선다. ‘슈베르트 가곡 전문가’로 이름난 그가 이번엔 헨델의 메시아와 아리아로 국내 음악팬들을 만난다. “누구보다 곡 해석이 이지적이고 원숙한 철학미까지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이기에 이번엔 어떤 음색으로 헨델의 음악을 해석해 낼지 기대된다.

그는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대학에서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고 옥스퍼드대학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지적인 성악가로 유명하다. 비록 30대 늦깎이로 성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지만 1993년 런던 위그모어 홀 데뷔와 동시에 ‘슈베르트 리트(독일예술가곡) 스페셜리스트’라는 명성을 얻는다. 맑고 고운 음색, 아리아나 가곡 주인공의 심리를 그대로 담은 듯한 표현력, 탁월한 기교 등이 매력으로 꼽힌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헨델의 메시아 중 ‘내 백성을 위로하라’, 오페라 아리오단데 중 ‘Scherza Infida’, 오페라 아치스와 갈라테아 중 ‘사랑은 일깨우는 것’ 등을 솔로로 들려준다.

지휘는 현재 영국 버밍엄 신포니아 수석지휘자로 활동중인 마이클 씨일이 맡는다.

대전문예전당 회원음악회로 기획됐으며 인터넷 등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는 즉시 7만원의 티켓을 1000원으로 낮춰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2009.11.26 대전일보

이응노 화백 서거 20주기 특별展 /대전공연전시

2009.11.26 11:16 | ┃대전 공연/전시 안내 | 대전예총

http://kr.blog.yahoo.com/djart21/2044 주소복사

이응노 화백 서거 20주기 특별展
고암 예술혼 신세계 향한 길을 나서다
동·서양 예술세계의 만남을 한 폭의 작품으로 탄생시켰던 고암 이응노 화백. 그는 1958년 프랑스의 미술평론가 자크 라센느로부터 도불 초청을 받고, 동양의 정신과 화법을 가르치기 위해 안정된 삶이 보장된 한국을 과감히 떠났다. 그곳에서 이응노 화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의 대표작품이 되기도 한 ‘문자추상’을 탄생시켰고,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 소식을 듣고 죽어간 시민의 넋을 달래기 위해 그 사람들의 외침을 그림에 담기 시작, ‘군상’시리즈를 일궈냈다.

한국에서는 점차 잊혔던 이 화백은 죽음이 임박한 1989년이 돼서야 서울 호암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 수 있었지만, 과거 동백림 사건 등에 연루되면서 귀국이 허락되지 않았다. 마침내 전시회가 열린 날, 그는 파리의 작업실에서 쓰러져 심장마비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응노 화백의 서거 20주기 및 도불 5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 ‘Non-Painting’이라는 주제로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콜라주와 타피스트리 등 서른다섯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것.

이 화백의 파리시기에 정립된 회화세계를 조명하는 전시회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공개되지 않은 작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는 고암의 작품을 연구하는 미술인에게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프랑스 고블랭 타피스트리 국립제작소에서 제작한 문자추상 2점과 이 화백이 직접 제작한 타피스트리가 함께 전시돼 동·서 문화를 통한 다름의 미학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다.

또 전시회의 제목처럼 이번 특별전에서는 동양적 미감이나 서구적 미감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구체적인 장르와 재료적 형식의 경계도 고려치 않는, 그래서 가장 회화적이면서도 회화적 문법을 파괴하며 생성되고 있는 이 화백의 예술정신을 만날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주로 이 화백이 도불 직후 제작한 몇 년간의 작업들이 선보인다. 초기 콜라주와 초기문자추상 작업들에서 일견되듯이 동양적 미감에 기초하는 서구적 조형성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종이를 통한 콜라주, 먹선으로 일필휘지하는 문자추상, 추상적 화면 분할 등에서 이 화백은 ‘상형’(常形)을 넘어 ‘상리’(常理)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제3·4전시실에서는 다시 고암의 새로운 작품세계가 시작된다. 공광식 대전이응노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이 화백의 작업세계는 언제나 진행 중”이라며 “동양의 작가로서 머물지 않았듯이, 하나의 화법 안에 갇힐 수 없었듯이 자신의 확고한 예술세계를 어느 곳에도 두지 않고 고암은 다시 새로운 세계를 향한 길을 나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시 기간에는 이 화백의 작품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작품 감상의 이해를 돕는 어린이 강좌가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며, 작은 음악회는 다음 달 11일 열린다.

또 국내 평론가와 미술인을 초빙, 이 화백의 작품세계를 심층·분석해 학술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좌담회도 다음 달 중순쯤 개최된다. ☎042(602)3270

2009.11.26 대전일보 김효숙 기자

미아예방·성폭력 인형극으로 막는다 /대전공연전시

2009.11.26 11:15 | ┃대전 공연/전시 안내 | 대전예총

http://kr.blog.yahoo.com/djart21/2042 주소복사

미아예방·성폭력 인형극으로 막는다
지역유치원 `싫어요, 안돼요´
[대전=중도일보] “엄마, 아빠 잃어버리면 멈추기, 부탁하기, 낯선 사람 따라가도 안돼 안돼 안돼, 내 몸을 만지면 싫어, 싫어 안돼요.” 아이들이 동요 `작은 별´ 리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른다. 나쁜 아저씨가 나타나자 아이들은 마치 진짜 나쁜 아저씨를 만난 듯 얼굴이 상기된다.

인형을 사 준다며 친구에게 접근해 친구의 몸을 만지려한 나쁜 아저씨를 보고 용기를 내 경찰에 신고하고 결국 나쁜 아저씨는 경찰에 붙잡힌다.

조두순 사건 발생 이후 성폭력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유치원이 인형극을 통한 예방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서구 만년동 위즈아일랜드 대전만년원은 25일 낮 12시50분부터 원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성폭력과 미아방지를 위한 인형극 `싫어요, 안돼요´를 선보였다.

이날 어린이들은 50여 분 동안 인형극을 통해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부모님을 잃어버렸을 때 등 갖가지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방식으로 익혔다.

인형극 후에는 3~4세 어린이는 미아방지에 대해, 5~7세 어린이는 성교육에 대해 담임선생님으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위즈아일랜드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꼭 같이 봐야 하는 작품”이라며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자신의 몸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하고 신체의 어떤 부분이라도 다른 사람이 함부로 보거나 만지는 것은 나쁜 일임을 알도록 구성됐다”고 말했다.
2009.11.26 중도일보 강순욱 기자

이응노미술관, 고암 서거 20주기 특별전 /대전공연전시

2009.11.25 13:36 | ┃대전 공연/전시 안내 | 대전예총

http://kr.blog.yahoo.com/djart21/2038 주소복사

이응노미술관, 고암 서거 20주기 특별전
내일부터 콜라주·태피스트리 등 대표작 35점 전시
[대전=중도일보] 고암 이응노 화백(1904~1989)의 예술 세계는 1950년대 후반까지의 국내활동과 도불(渡佛, 1958) 이후 프랑스 파리 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1922년 해강 김규진 선생에게 전통적인 동양화법을 사사한 고암은 도불 후 동양적인 회화를 서구적 조형감각과 접목, 유럽화단이 주목하는 동양화가로 인정받게 됐다.

도불 직후 동양적 감수성을 간직한 고암은 몇 년간의 과도기적인 작업 기간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콜라주와 문자추상을 통해 가장 동양적인 감성을 가장 서양적인 화법으로 제시, 고암 작품세계에 정점을 찍는 시기가 됐다.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세계가 최고로 집약됐던 시기의 작품들을 볼 기회가 생겼다. 이응노미술관이 고암 이응노 타계 20주기를 마련해 26일부터 다음달 3월 31일까지 고암의 파리시기에 정립된 회화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마련한 것.

`Non-Painting´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전은 “전통을 몸에 갖추되 새럽게 창조하고자”했던 고암의 사상과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로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제작한 콜라주, 태피스트리 등 35점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을 위해 전시실을 재구성한 미술관측은 전시실을 1~4전시실로 꾸몄다. 1전시실에서는 도불 이후 동양적 미감에서 출발해 서구적 형식미의 절정에 올랐던 고암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여기에 프랑스 고블랭 태피스트리 국립제작소에서 제작돼 지난 7월 대전으로 온 문자추상 태피스트리와 고암이 직접 제작한 태피스트리도 선보인다.

2전시실에 고암이 도불 후 제작한 몇 년간의 작업들이 공개된다. 초기 콜라주와 초기 문자추상 작업들로 동양적 미감에 기초하는 서구적 조형성이 다양하게 제시된다. 종이를 통한 콜라주, 먹선으로 표현한 문자추상, 추상적 화면 분할 등을 통한 작품들이 그것. 3ㆍ4전시실에서는 고암의 작품세계가 여전히 진행형임을 보여주는 고암의 대표작 군상시대가 보여진다.
2009.11.25 중도일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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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