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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고귀함 되돌아 보는 계기 됐어요” /대전공연전시

2009.01.09 10:49 | 前 문화예술소식 | 대전예총

http://kr.blog.yahoo.com/djart21/1010 주소복사

“생명의 고귀함 되돌아 보는 계기 됐어요”
휴먼 생노병사전 중앙과학관서 2월 1일까지 개최 … 관람객 “인체의 궁금증 해소”
  
 
 ▲ 자전거 타는 인체표본 앞에서 관람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전 세계에 감동을 줬던 충격적인 전시가 대전에 상륙,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내달 1일까지 대전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휴먼 생노병사(生老病死)전´이 그 주인공이다.

실제 인체를 전시해 화제를 모은 이 전시의 인기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2000만 명의 관람객이 이 전시회에 다녀갔고, 놀라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인체의 경이로움에 빠지게 된다.

우리의 인체 구석구석을 실제 인체표본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도우너(자신을 희생에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고 함)´로 불리는 전신 인체표본 앞에서는 말을 잃게 되는데, 생명의 고귀함과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다.

인체표본 중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전신절단 표본’이다. 사람의 인체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절단, 절개한 면을 보여주는데,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한다.

전시장을 찾은 김기범(서원초 3학년) 군은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지만 몸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생명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영진(32·대전 중구 유천동) 씨는 "죽으면 이렇게 된다는 것이 먼저 놀라웠고 ´도우너´들의 생전 모습이 궁금해 지기도 했다"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전시였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문의 018-8185-3737

2009.1.9 충청투데이 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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