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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7/15
 

어제 쓴 글을 보니 오자투성이다.
고치지  않고  연속 써야지 망각이 오기전에.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가로등은 큰 길 중간에 강렬한 가로등이 하나씩 서있다. 양길을 서로 비춰주는 것이 아니라  길 중간에 구부정하게 서있는 마르고 키 큰 사람같은 가로등이 
밤이 되어도 야스 아일랜드를  대낮처럼 느끼게한다.
그리고 도시를 공중에 둥둥 떠있는 것 처럼 보이게한다.
 야스 호텔의 빛은 다소 원시적으로 반쯤 어둠에 잠긴  야스아일랜드의 공중에 우주선 처럼 둥둥 떠있다.F1 그랑프리는 막을 내렸다.독일인 Vettel이 이겼다.Red Bulls 팀.

 만약에 달나라에 도시가 만들어진는가정을 해보면  이 곳은 좋은 시물레이션이 될 것이다.
 어쩌면 소멸해버릴지도 모르는 불안감이 만들어내는 장엄함
 살아남아야 되는생명들의 처절함과 운명을 받아드리는 절대적인 수동성..
 모든 삶에는 조건이 없는 것이다.
이렇게 소멸함을 가깝게 느껴보게하는 도시가 떠 어디 있단 말인가.
두바이의하늘을 징그럽게 장식하고 있는 기묘하고 기과한 시멘트빌딩들 ....
오호..오호...     

    

**** 2009.11.04  11:06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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