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다지지마닷컴의 비밀
Cafe mobb presents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즐겨찾기 추가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버트'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이승엽, 그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

2008.08.23 10:25 | 일쌍 | 버트

http://kr.blog.yahoo.com/dazizima/867 주소복사



국대 축구와 국대 야구의 차이는 국민타자 또는 국민을 대표한다는 선수가 (그는 알다시피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는 성공한 선수다!) 마음고생을 한다는 데 있다. 그 마음 고생이 야구를 응원하는 나같은 찌질이들에게 고스란히 와 닿을때 나는 비로소 선언하는 것이다.

"아아아아, 내가 야구를 좋아하는 것은 바로 이승엽같은 운동선수가 떨구는 눈물을 보기 위함일지도 몰라."

나는 더 이상 젊지 않다. 그래서 올림픽의 전종목을 막연하게 응원하는 유아기적 레벨에서 벗어났다. (나는 스포츠의 꾸준한 팬인것이다. 4년주기로 응원의 고삐를 당기는 시대밀착식 인스턴트 응원단과는 거리가 멀다!) 내 나이가 되면 내가 좋아하는 종목 하나만 집중하게 된다.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구태여 야구가 아니라도 말이다. 일본은 꺾은 것은 동해에 자리잡은 섬에 관한 이슈를 뛰어 넘는다. MBC의 중계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허구 연, TV가 없는 나로서는 핸드폰의 DMB로 작게나마 한국을 응원했다) 의 포풀리즘적 방송행태엔 동의할 수 없다. 나는 적어도 한국이 일본을 꺾은 것이 영토싸움의 연속이나 싸구려 애국심의 발로라고 보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야구는 스포츠일 뿐이다. 분쟁지역으로 떠 오른 섬따위가 중계멘트에 튀어나오는 것은 역겹다. 우리나라는 그 정도로 절박하지 않다. 스포츠는 스포츠에 한정되어야 한다. 국가적 이데올로기가 선수의 땀과 팬들의 함성이 넘쳐나야할 순수한 경기장을 지배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추천(0) 스크랩 (0) 인쇄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
 
TOP 블로거 버트 (dazizima)
프로필     
전체 글보기(1215)
야후
모바일
다이어트 일기
세상
일쌍
연재
영화
컬쳐
포토
여행
밥집
요리
최근 댓글 전체보기
어케푸는건가요..
아유 고맙습니다! 이렇..
이사 직후라 집 인터넷..
제니씨의 응원까지 곁들..
천하의 버트씨가 다이어..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부산 밀면 탐방기 1탄..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정수빈
- 주화짱
- 아리아드네
- yjyjsj
- 벌침이야기2
지난 글
2009년 1월
2009년 2월
2009년 3월
2009년 4월
2009년 5월
2009년 6월
2009년 7월
2009년 8월
2009년 9월
2009년 10월
2009년 11월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개설일 : 200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