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다지지마닷컴의 비밀
Cafe mobb presents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즐겨찾기 추가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버트'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천성명 초대전 : 그림자를 삼키다

2007.03.07 10:12 | 컬쳐 | 버트

http://kr.blog.yahoo.com/dazizima/327 주소복사


......새를 뒤집어 쓴 소년과 풍경을 든 소녀는 다음 전시로 이어지는 캐릭터라고 한다. 아직은 밝힐 수 없는 작가만의 복선을 깔고 있는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다. 여기서 물고기는 불교적 상징으로 잠을 잘 때도 눈을 감지 않는 유일한 존재로서 항상 정신이 깨어 있음을 말한다.


최흥철(갤러리 선 컨템포러리 디렉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서운 일이다. 잠을 잘 때조차 깨어 있다니 고문 아닌가. 만물은 잠을 자야한다. 24시간의 각성은 무섭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생선껍데기를 쓰고 있는 소년은 그럼으로 늘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 창밖으로 시선과 몸뚱이를 틀고 있지만 그 각성은 영원하며 그 각성의 실체는 우리를 감시하기 위함인지도 모른다.

나는 물론 조각의 연속성이나 연극성에 대해서 한마디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작가가 일련의 작품을 1층, 2층, 3층 그리고 지하에 연속적으로 늘어놓은 것에 감탄한다. 그 시작과 끝이 이어져 있다. 가면을 벗은 소년은 상처받기 쉬워 보인다. 실제로 머리 한 올 없는 한 아이는 온 몸에 상처가 가득하다. 바로 나 자신처럼 말이다.

위가 아파서 삼청동을 빠져나와 인사동을 돌며 약국을 찾아 헤맨 날로도 기억될 3월 3일.  토요산책은 나쁘지 않은 기억을 남긴 채 오래도록 내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버트




  추천(0) 스크랩 (0) 인쇄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
 
TOP 블로거 버트 (dazizima)
프로필     
전체 글보기(1227)
야후
모바일
다이어트 일기
세상
일쌍
연재
영화
컬쳐
포토
여행
밥집
요리
최근 댓글 전체보기
어케푸는건가요..
아유 고맙습니다! 이렇..
이사 직후라 집 인터넷..
제니씨의 응원까지 곁들..
천하의 버트씨가 다이어..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부산 밀면 탐방기 1탄..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징소리
- aqua
- 정후중
- 담연재
- 하늘은별
지난 글
2009년 1월
2009년 2월
2009년 3월
2009년 4월
2009년 5월
2009년 6월
2009년 7월
2009년 8월
2009년 9월
2009년 10월
2009년 11월
2009년 12월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개설일 : 200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