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여성은 아름답다. 나는 동등한 위치에서 땀 흘려 노동하는 여성들을 사랑한다. 이 소설의 미덕은 그거 하나다. 따지고보면 세상은 여성에게 남성의 사랑을 따 먹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가르친 셈이다. 그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 여성 노동자들을 나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쉬운 문체의 여성 소설이지만 그 안에서 열심히 일하는 여성들이 보여 반가웠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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